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선언 발표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이하 MS)가 주관하는 온라인 디지털 로봇경기인 2008 로보챔스(Robo-Champs) 대회를 후원한다.
키코(KIKO) 가입 기업들 가운데 상당수 우량기업들이 실제 발생하지도 않은 장부상의 손실 때문에 상장 폐지 위험에 노출돼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회계기준을 변경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4대 정유사들이 고유가 덕택에 올해 상반기에만 3조43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달성한 영업이익과 맞먹는 것이다. 나라 전체가 고유가로 인한 고통을 당하고 있는 동안 정유사들만 폭리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창립 41주년 기념으로 7일부터 22일까지 코스피 200지수에 연계한 '고금리 복합예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안이 마련돼 곧 발의된다. 이와 함께 통합공사에는 반값아파트 사업을 맡기는 방안도 추진된다. 7일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주공·토공 통합을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안’을 마련해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증권이 대구백화점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6일 오전 11시30분 본사 11층에서 이어룡 회장과 노정남 대표이사, 대구백화점 구정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채권시장 참여자의 92%가 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한국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0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동향'에 따르면 112개 기관의 149명 응답자 중 91.9%가 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 보증 공급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월 한 달 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3354억 원으로 8월 2592억 원에 비해 29%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2042억 원) 대비로는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카드가 애경그룹 유통부문과 제휴를 맺고 양사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6일 신한카드는 애경백화점, 삼성플라자, AK면세점, 삼성몰 등 애경그룹 유통부문 계열사에서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AK-신한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부터 금융회사의 금융상품 투자 위험도가 의무적 고지와 식품 인터넷 광고 원산지표기가 실시되고 오는 2011년까지 소비자를 위한 ‘통합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의료기기ㆍ약품 등 전문용어가 사용되는 제품에는 취약층이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토록 하고, 금융상품은 한 눈에 투자 대비 손실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표시된다.
특허청은 이달 14일부터 한·미간 우선권 증명서류 교환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미국 특허청과 우선권 증명서류 온라인 교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기능장 600명을 돌파하며, ‘기술 현대’의 명성을 이어갔다. 향후 세계조선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써 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은행들도 외환당국 지원에만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는 없어야 한다”며 “은행 스스로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G전자(www.lge.co.kr)가 인도의 각종 언론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로 잇따라 선정됐다. 인도의 대표적인 경제뉴스 채널인 CNBC가 AC닐슨과 공동으로 주관한 '2008 소비자 브랜드(Awaaz Consumer Awards 2008)'에서 LG전자는 TV, 오디오, DVD 등 회색가전(Grey Goods) 부문과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백색가전(White Goods)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국 토지총액이 2007년말 기준 2911조원으로 IMF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291조원과 비교해, 2.2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토지총액 변동 자료에 따르면, 1997년 대비 토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광역단체는 경기도(3.4배)로 나타났다.
"우리가 생각하는 상환부담이 있는 외채는 2680억 달러 정도로 현존하는 만기구조나 외환보유고 형태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5일 정부과천청사 재정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체 대외채무 4198억 달러 가운데 1500억 달러 정도가 실질적 상환부담이 없는 외채로 외환위기 당시와는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거제시와 김해시 전세가 변동률이 각각 0.65%와 0.53%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이로 인해 영남권 전세가 변동률도 0.06%로 6주 연속 상승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중심지로 근로자 수요가 꾸준하고 김해시도 부산신항 등의 출퇴근 수요로 전셋집을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추석연휴 등으로 중고자동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9월 중고차시장은 대형 고급세단을 제외한 전 차종의 중고차 시세가 보합세를 보였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8월에 비해 9월에는 대형 고급세단만이 30~50만 원이 하락했고, 경차는 10개월 연속 가격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이 AIG 그룹 자산 매각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됐다. 미국 현지시간 3일 오전 8시30분 AIG 그룹이 발표한 '일부 자산 매각계획 및 그룹의 향후 진로'에 따르면 "한국 AIG손해보험은 해외손해보험부문의 일부로 AIG가 이번 발표에서 해외손해보험부문을 매각대상에서 제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