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는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은행의 외화유동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은행들도 외환당국 지원에만 의존하는 도덕적 해이는 없어야 한다”며 “은행 스스로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LG전자(www.lge.co.kr)가 인도의 각종 언론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로 잇따라 선정됐다. 인도의 대표적인 경제뉴스 채널인 CNBC가 AC닐슨과 공동으로 주관한 '2008 소비자 브랜드(Awaaz Consumer Awards 2008)'에서 LG전자는 TV, 오디오, DVD 등 회색가전(Grey Goods) 부문과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백색가전(White Goods)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경북 청도군(군수 이중근)이 특산물인 청도반시(홍시)를 이용해 세계 최장의 감물염색천에 도전한다. 5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24~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08 청도반시축제에서 세계 최장 감물염색천 세계기네스기록에 도전한다. 도전 과제는 밑그림이 그려진 청도반시 감물염색천에 스프레이를 뿌려 세계 최장의 그라피티(낙서예술)를 만드는 것이다.
역사가 살아 있는 청정의 고장 문경이 자랑하는 `2008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24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린다.
열흘 동안 경북 안동을 뜨겁게 달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과 제38회 안동민속축제가 사상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하면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열흘간 탈춤축제 관련 국내.외 관람객의 수가 105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한 달을 영농현장 중심의 수리활동 강화의 달로 정해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연구원은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한 교수-학습 및 홍보용 입체동영상(3D 애니메이션) 자료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병화)는 2008년 경북도 한우경진대회를 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경북 영천에서 열리고 있는 2008 영남아리랑축제와 제2회 영남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4일 영천시민회관과 영천한약축제 특설무대에서 경기, 전남,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많은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6일 오전 3시께 경북 경주시 시래동의 모 온천관광호텔 2층 안마시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200㎡와 전자제품 등 집기를 태워 1억 30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찬란했던 신라천년의 문화를 세계 속에 재조명해 보기 위한 '2008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박2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유명배우 최진실씨의 자살 이후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와중에 경주지역에서도 최근 4건의 자살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구교육정보원이 운영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디지털 체험교실'이 초교생의 체험학습 활동과 학부모들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구 경북은 흐린 날씨 속에도 경기장과 공원 등은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10월 첫째주 휴일, 모처럼 맞은 황금연휴의 마지막인 5일 대구 경북은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조금 내렸다.
전국 토지총액이 2007년말 기준 2911조원으로 IMF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291조원과 비교해, 2.26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토지총액 변동 자료에 따르면, 1997년 대비 토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광역단체는 경기도(3.4배)로 나타났다.
6일부터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20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하지만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여야 모두 민생국감, 경제국감, 정책국감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각 당이 국감을 앞두고 발표한 대변인 브리핑은 이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같은 환자가 동시에 복용할 수 없거나(병용금기) 소아환자 및 노인 등에 부작용이 우려돼 금지되는(연령금기) 처방·조제가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5일 인터넷 악플 피해와 관련,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악플이) 익명성 전제로 무분별하게 사이버 공간을 휘젓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6일부터 20일간 열리는 가운데, 16개 상임위별로 여야간 격돌이 예상된다.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무위원회는 미국 발 금융위기 등이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이 집중 거론될 전망이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부터 4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는 가운데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