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국정의 밑그림을 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18일로 출범 한 달을 맞았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수위 본연의 업무인 국정철학과 국정과제 정리에 대해서는 논란을 일으키지 않고 역대 어느 인수위보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평가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발사일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날 오후 6시께 함흥 일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했다. 시험발사한 무기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이 "전술핵 운용의 효과성과 화..
차기 정부의 내각 인선을 둘러싸고 논란이 지속하는 모양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두 자녀의 경북대 의대 학사 편입 의혹이 불거졌다. 정 후보자의 딸과 아들은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경북대 의대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합격 당시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정을 밝히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 당선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대통령직인수위원에서 돌연 사퇴하면서 공동정부 출범이 시험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으로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당의 공동정부 구성 협상에 참여한 뒤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이 의원은 안 위원장의 만류에도 사퇴를..
현 정부의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소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둘러싼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여야 간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 하나 정부 이양기에 입법과 관련한 파열음이 이처럼 거칠게 노출된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이자 4선의 권성동 의원이 선출돼 윤석열 정부 첫해 집권당의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권 원내대표는 압도적 여소야대 지형에서 내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드라이브를 각종 민생·개혁 입법으로 뒷받침할 중책을 ..
새 정부의 조직개편이 결국 출범 후로 미뤄졌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7일 "인수위 기간 중 조급하게 결정해 추진하기보다는 당면 국정 현안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여가부 장관도 이번 조각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윤석..
정부는 6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 원을 의결했다. 당초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제시한 496억 원보다 136억 원 적은 수준이다. 한미연합훈련 유관부서가 있는 국방부 몇 개 ..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에 관한 공식 논의가 5일 시작됐다. 최저임금은 노동계와 경영계의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리고 일반 국민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사안이라 매년 논의 때마다 큰 관심을 끌지만, 올해 더욱 주목되는 이유는 오는 5월 10일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향후 ..
윤석열 차기 정부의 첫 조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가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됐고, 부총리나 행정부처 장관들에 대한 하마평도 무성하다. 윤 당선인은 총리 후보자 지명 발표에 앞서 2일 한 후보자와 만났다. 전반적인 조각과 국정운영 방안 등에 대해 3..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가 지명됐다.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회의 임명 동의를 얻게 되면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로 공식 임명된다. 전북 전주 출신의 한 후보자는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수석,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0일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와 간담회를 하면서 김진욱 처장의 거취를 거론했다.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인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은 간담회 후 "김 처장의 거취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국민적인 여론이 있다고 얘기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 총리직 유혹을 떨쳐냈다. 지방선거 출마나 당권 도전도 당장은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안 위원장은 30일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 청사진을 그리는 데 집중하고 내각에는 참여하지 않는 게 윤석열 당선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장애인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비판하는 발언을 연일 쏟아내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 등을 통해 전장연에 '불특정 다수의 불편을 볼모 삼는 시위방식'을 중단할 것을 ..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다. 한미 군·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일부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입구가 폭파된 3번 갱도의 옆구리를 뚫어 새 통로를 내는 공사가 진행 중인데 한 달 정도면 실험이 가능한 상태가 될 것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첫 회동을 한다.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이다. 1992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당선인 간 18일 만의 회동보다 하루가 더 걸린 역대 '최장 기록'이라고 한다. 대선 이후 정부 이양을 둘러싼 신·구권력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사저로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해 "지난 5년의 시간은 저에게 무척 견디기 힘든 그런 시간이었다…정치적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달성으로 돌아갈 날을 ..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지 792일만이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만881명, 누적 확진자는 1천42만7천247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린 셈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둘러싼 신·구 권력간 줄다리기가 점입가경이다.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개방하고 국민과 긴밀히 소통하는 집무실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지는 퇴색되고 갈등만 부각되는 모양새다. 22일에도 양측은 팽팽한 신경전 속에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