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가 2일 라이스쉐어링(쌀나눔행사)행사를 갖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역민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대구 지방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나누고 봉사할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경주 경찰서 인사
대구시는 2일부터 3월 한달 동안 택시운행 취약지(동대구역 등 9개소)에서 택시운행과 관련한 각종 불법사항과 승객의 불편사항에 대해 구 군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현장계도와 함께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천년 고도 경주 건설에 주력해오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도 사적지 주변에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 단지를 조성해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대구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올해 소방공무원 42명 선발에 1,025명이 몰려 2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재난취약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 보건교육장에서 경주학생상담봉사자회(회장 장경자)와 안강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강분자)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중국은 오는 2010년 후반 최초의 우주정거장 모듈 '톈궁(天宮) 1호'를 발사하고 다음해 초 선저우(神舟) 8호와 도킹시킬 계획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우주계획 당국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톈궁 1호가 우주비행사의 생활공간과 실험동을 갖춰 장기간 무인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돈 문제에 있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욱 책임감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여론조사기관 시노베이트는 1일(현지시간) 전 세계 12개 국 여성과 남성 각각 4,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빚을 질 가능성이 적으며 또 재정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남성과 여성 응답자 50% 이상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재정 문제와 관련 더욱 책임감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멕시코에서는 이같이 답한 이들이 무려 72%에 달했다.
중국 당국은 간부에 대해 불필요한 해외출장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교도 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국무원 판공청과 당중앙 중앙판공청이 최근 정부와 당의 각 지역과 부처 간부에 해외시찰 시 공금을 낭비하고 유용 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목적과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 '공사(公私) 불명분한' 여행을 삼가하라는 통지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로버트 얼릭 전 메릴랜드 주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미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얼릭 전 주지사에 훈장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지사 시절 한인들을 대거 기용하고 한인의 날을 선포하는 등 친한 정책을 폈으며, 한국전 참전용사인 부친과 함께 친한 정치인으로 한인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래와 돌고래 200마리가 호주 태즈메이니아주의 한 해안가에 꼼짝없이 갇혀 있어 야생동물보호협회가 2일 긴급 구조에 나섰다. 고래 194마리와 청백돌고래 6마리는 전날 밤 태즈메이니아 킹섬의 나라쿠파 해안가 모래 둔덕에 갇혀 오도가도 못 하는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대는 일부라도 구하기 위해 급파됐다. 태즈메이니아주 공원·야생동물협회 크리스 아서씨는 "오늘 아침 몇 마리가 죽었지만 살아 있는 고래와 돌고래가 있는 한 희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에 불법으로 고광도 전조등을 장착해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일 불법 구조·장치 변경 자동차에 대한 지난해 단속 결과 고광도 전조등(HID, High Intensity Discharge) 불법 설치에 따른 단속 사례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계기로 사형집행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현재 수감 중인 사형수 중 일부 흉악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법무부가 현재 수감 중인 59명의 사형수 가운데 극히 제한된 인원에 대해 사형을 집행키로 방침을 정하고 집행 시기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의 태극기는 심각한 오류를 안고 있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융성을 위해 바로잡아야 합니다.” 제 90주년 삼일절을 맞아 뉴욕의 한 태극기연구가가 잘못된 태극기의 문양을 하루속히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이 일고 있다.
한방에서 사용하고 있는 벌에서 추출한 독 이른바 '봉독(蜂毒, bee venom)'이 염증 억제에 관여한다는 기전이 밝혀졌다. 2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관절척추센터 장형석 원장 연구팀과 경희대학교 동서의학과 배현수, 민병일 교수팀은 봉독의 이같은 기전에 대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 1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인한 봄 가뭄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물 수급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주시도 수돗물 공급대책에 올인 하고 있다.
북한과 이란이 위성 발사에 협력하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해 북핵 6자회담에서 탄도 미사일 문제도 의제로 채택해 시급히 대응해야 한다고 산케이신문이 미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 웹사이트를 통해 1일 밤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앞서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금까지 이란의 미사일 개발 계획에 협력해 왔으며 북한의 기술자가 이란에 장기간 체류, 미사일의 제어장치나 유도장치의 설계 등에 관여했다고 전했다.
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해소와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식CCTV 1대와 고정식 CCTV 2대로 상습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 한다
경북도는 다문화가족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해 결혼이민자가족 종합대책을 타 시도에 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다문화정책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