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총체적으로 극복키 위해 12일 확대간부회의를‘비상경제 상황점검 간부회의’를 바꿔 첫 회의를 개최하고 내수경기 진작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경제살리기에 시정의 포커스를 맞춰 경제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앞바다에서 승객 250명과 승무원 17명을 태운 여객선이 파도에 휩쓸려 침몰한 가운데 21명의 생존자가 발견됐다고 주스만 샤피 자말 인도네시아 교통장관이 12일 밝혔다.
중국에서 최근 미국계 기업에서 생산된 개 사료를 먹은 애완견들이 간부전으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당국과 해당 기업이 조사에 나섰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중국 언론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이라크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무하마드 자심 이라크 국방장관(왼쪽)과 이상희 국방장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12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하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인테르 팍스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최근 중병설이 나돌고 있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건강상태가 좋으며 미국, 일본과 직접대화를 원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아열대 기후인 대만섬에 내습한 한파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한 15명이 동사했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시보를 인용해 지난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이틀 동안 대만에서 남자 11명과 여자 4명이 얼어 죽었으며 대부분이 고령자들이라고 전했다.
전주비빔밥을 '우주'에서도 맛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기온이 1℃ 상승하면 나무의 잎이 나오는 시기가 5~7일 가량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0년간 봄철 꽃이 피는 시기는 최대 10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인운하건설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구대에 수사전문 경찰관이 투입된다. 일선 지구대의 수사 역량을 강화해 강·절도 등 생계침해형 범죄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12일 오전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출발 전략회의'에 참석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며 강력한 개혁의지를 재차 천명했다.
로또 1등 확률은 814만5,060분의 1로 이러한 확률은 사람이 들판에서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다.
전국을 자전거 길로 잇겠다는 정부 녹색뉴딜사업의 핵심프로젝트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자전거길 조성과 녹색교통망 구축사업인 자전거전용도로와 연계해 경북도 전역을 잇는 자전거도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국제관광 환경변화에 따른 관광특수에 적극 대응하고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경주보문단지 콩코드호텔에서 지역관광업체 관광학계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대학육상연맹 회장에 선수 출신의 현직 교수가 선출됐다.
“지역민들이 월성원전과 저에게 많은 애정을 주신덕분으로 생각합니다”
경주지역 일부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해 불법취업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12일 경주지역 A대학 오모교수와 교직원 박모씨 등 12명과 외국인학생 25명 등 37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로 입건 조사 중이다.
2006년 4월 첫 걸음을 내딛은 성주군 어린이합창단(단장 이영분)이 올해부터 성주군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거듭나게 됐다.
20년간 통장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배기욱씨(72)가 지역민들과 함께 해 온 자신의 체험을 담은 책자를 발간해 화제가 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