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도민체육대회 구미시 유도 서포터즈단(단장 구미농업협동조합장 김영태)은 지난 9일 영주시 제일고 체육관을 방문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는 유도선수단에게 열렬한 응원전을 펼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미시 유도서포터즈단은 구미농업협동조합장(조합장 김영태)을 단장으로 하여, 부단장에 늘푸른환경(대표 최성환), (주)국인산업(상무이사 시명권), 남구미로타리클럽(회장 신병철),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난 29일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 한데 이어 이날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장을 방문한 늘푸른환경 최성환 대표는 "열띤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니 대단히 자랑스럽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승의 깃발을 쟁취하여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유도선수단은 남자고등부 9개부문 남자일반부 8개부문 여자부7개 부문에 22명이 출전해 열전을 벌이고 있다.
말산업 중심도시, 승마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주에서 임진왜란 때 육군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장군을 추도하는 전국승마대회가 7일부터 15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대한승마협회와 경북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경기와 장애물경기로 나누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종목별로 마장마술경기는 7일부터 9일까지, 장애물경기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다. 350여 명의 국내 엘리트 선수가 참가하고 350여 마리의 마필이 입사하는 등 상주시에서 후원하는 가장 큰 대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승마 인프라구축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은"매년 상주에서 개최되는 많은 전국단위 승마대회 중 상주의 명장 정기룡장군을 타이틀로 한 승마대회를 2012년 이후 제4회에 걸쳐 상주국제승마장에게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상주가 승마의 메카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전국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양궁부 구본찬(체육학과 4학년)선수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남자부 개인전에서 구본찬(안동대4)은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의 결승 대결에서 세트를 주고받고 동점을 이룬 팽팽한 접전 끝에 구본찬 선수가 김우진 선수를 6-4(30-29,25-25,28-30,28-28,29-26)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오전에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짝을 이뤄 출전하여 일본팀을 맞아 강한 바람 가운데 고전을 펼치며 5-1(55-54,52-52,55-49)로 석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리커브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1일 귀국 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터키 안탈랴에서 열리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 이달 26일~31일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안동대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감독·예술체육대학장)는 "올해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와 광주유니버시아드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 해로서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정상으로 향하는 발판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구본찬 선수가 작년까지 아시아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 내년에 있을 리우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양궁부 구본찬(체육학과 4학년)선수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날 남자부 개인전에서 구본찬(안동대4)은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의 결승 대결에서 세트를 주고받고 동점을 이룬 팽팽한 접전 끝에 구본찬 선수가 김우진 선수를 6-4(30-29,25-25,28-30,28-28,29-26)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오전에 열린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이 짝을 이뤄 출전하여 일본팀을 맞아 강한 바람 가운데 고전을 펼치며 5-1(55-54,52-52,55-49)로 석패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리커브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11일 귀국 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하여 터키 안탈랴에서 열리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 이달 26일~31일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안동대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감독·예술체육대학장)는 "올해는 양궁월드컵 2차 대회와 광주유니버시아드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있는 해로서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정상으로 향하는 발판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구본찬 선수가 작년까지 아시아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 내년에 있을 리우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영주시내 일원에서 4일간 열전을 펼친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에서의 도민체전은 94년과 2003년 이후 12년 만에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참가선수들은 시부 25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시부에서는 7회 연속으로 포항시가, 군부에서는 4회 연속으로 칠곡군이 각각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성적은 1위 포항시(201.3점), 2위 구미시(194.5점), 3위 영주시(186.3점)가, 군부 종합성적은 1위 칠곡군(141.5점), 2위 성주군(126.5점), 3위 청도군(123.5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성취상은 영주시와 영양군이, 모범선수단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각각 수상했으며 입장상은 시부 1위 경산시, 2위 안동시, 3위 상주시가, 군부 1위 봉화군, 2위 울진군, 3위 영덕군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김유정(영주시, 포환던지기)선수가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2개 등 총 23개의 신기록도 쏟아졌다. 특히 필드종목 포환던지기 여자일반부에서는 오진순(포항시청)선수가 14.09를 기록해 종전기록(제85회 전국체전, 조수란 13.97)을 경신하는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각 지역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10일 오후 4시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를 앞두고 다양한 경품과 아이들의 입맛에 맞춘 간식, 그리고 체험 서비스 등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포항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간식으로 엉클킴에서 제공하는 도너츠를 1000개를 북문광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스포츠토토 체험행사를 진행해 성인들의 재미까지 잊지 않았다. 이외에도 북문광장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동반가족 100쌍을 대상으로 스틸야드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서비스를 진행하며, 포토월 운영과 마스코트 사진 촬영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포항은 식전행사로 팬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치어리더 댄스공연을 마련했다. 또 대명리조트 숙박권, 호텔 식사권 등 60여종의 경품이 팬들에게 증정되는 포항의 명물 스틸건은 관중들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복불복 사다리게임 행운을 잡아라~'는 노트북,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특별 경품으로 내걸어 축구 본연의 재미 외에 스틸야드를 방문한 관중들의 푸짐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재미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행운의 룰렛게임' 추첨을 진행해 포항의 로고가 박힌 카드형 USB 메모리와 텀블러를 제공한다. 한편 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steelers.co.kr)와 SNS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의 특별 이벤트 '강철전사에게 승리의 응원 메시지를 남겨라'는 선수단 입장시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AFC챔피언스리그(ACL)에 나선 K리그 4팀(전북, 수원, 서울, 성남)이 모두 16강에 안착했다. 2009년부터 현재의 대회방식으로 개편된 ACL에서 K리그 팀들은 매년 4팀이 출전해 올해까지 7년간 16강에 평균 3팀씩 진출해왔다. 이 기간에 K리그 팀은 우승 3회(포항, 성남, 울산), 준우승 2회(전북, 서울)의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최고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 대회에서 16강에 4팀이 진출한 국가는 한국뿐이다. 일본, 중국, 사우디 등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2팀씩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맞붙는 팀 중 수원과 가시와 레이솔(일본)이 2013년 그룹예선에서 맞붙어 수원이 가시와에 1무1패에 그쳤고, 서울은 2009년 감바 오사카(일본)와 그룹예선에서 만나 1승1패를 거둔 바 있다. 대회방식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모든 경기에는 어웨이골이 적용된다. 1, 2차전 종료 후 동률일 경우 연장전에 들어가며, 연장전에는 어웨이골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룹예선에서 받은 경고 1회는 16강전에서 소멸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경고가 연계되고, 4강전에서 받은 경고는 결승에 적용되지 않는다. 단, 경고누적 퇴장이나 직접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는 그룹예선부터 계속해서 연계된다. 대회 득점 순위에서는 이동국(전북·사진)이 4골로 4위에 올라있다. 득점 랭킹 1~5위 중 2, 3위는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해 이동국이 득점왕 타이틀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한편 16강은 5월 19, 20일과 5월 26, 27일에, 8강은 8월 26일과 9월 16일, 4강은 9월 30일과 10월 21일, 결승은 11월 7일과 11월 21일에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 잔치인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주시에서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2003년에 이어 12년 만에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영주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체전은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의 건의로 결정된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 단위 종합체육대회의 선수단 입장식 간소화'를 결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다. 대형조형물, 폭죽, 종이가루 등을 전면금지하고 입장식을 간소화 하는 등 일회성 행사보다 경기장 안전과 내실에 힘써 안전체전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안전체전' 위한 사전준비 철저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시비 40억원 등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운동장과 생활체육관, 테니스장, 궁도장 등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민운동장 본부석과 사무동 2동을 증축하고 화장실 8개소와 별관동 외부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했다. 생활체육관, 테니스장, 궁도장, 축구장, 성화대 보수 등을 비롯해 대형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새롭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에 힘써 시민운동장 인근에 500면의 내빈전용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총 3189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선수단을 위한 차봉사, 교통안내, 의료진배치, 휴대폰 충전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완벽히 준비했다. ■'참여제전' 위해 역량결집 참여체전을 위해 학생 등 영주시민 2015명으로 구성된 시민연합합창단을 구성해 개회식에 시민참여율을 높인 것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영주지역 전통놀이인 성하성북 줄다리기 재현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경북도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체전의 주경기장인 영주시민운동장에는 경상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경찰청, 23개 시군 등을 대표하는 27개의 장승을 세워 볼거리를 제공한다. 높이 3.6m의 대형장승은 각 기관과 단체의 특징에 맞는 각각 다른 이미지로 만들어 개성을 더했으며, 점안식을 통해 화합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운동장 주변에는 각 시군의 특산물 홍보부스를 만들어 지역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천변에는 유등을 띄워 시를 찾은 손님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시민들에게는 도민체전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영주시는 대회기간 중 지역의 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백예술제를 열어 영주의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남은 시간 동안 현장 위주의 마무리 점검으로 안전과 화합, 시민참여를 이뤄낸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지난 1일~5일까지 열린 제33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개인단식 우승과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한국대학탁구연맹이 주관해 전남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안동대 김민성(체육학과 4학년) 선수는 개인전 8강에서 채종혁(강원대)과 4강에서 김용호(인하대)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서 유기을(경기대) 선수를 만나 3:2로 이겨 값진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성은 오는 8월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최되는 2015 한일대학탁구교류전 대표로 선발됐고, 2015한일대학탁구교류전의 단장은 김복희(안동대 체육학과 교수), 남자대표팀 코치는 이정훈(안동대 탁구부 코치)이 한국대학탁구선수팀을 인솔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의 대표 공수라인 이정협-이용이 나란히 '슛포러브 챌린지'에 참여했다.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 캠페인이 향후 월드투어를 앞두고 새롭게 선보인 기부 릴레이 방식의 '슛포러브 챌린지'에서 지난 송종국의 지목으로 이정협-이용이 참여했다. '슛포러브 챌린지'는 초대형 양궁 과녁을 축구공으로 점수를 획득해 해당 점수에 따라 기부 금액이 환아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정협과 이용은 기부 선행과 동시에 고득점에 대한 강한 승부욕을 선보였다. 첫 번째 키커로 나선 이정협 선수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인 만큼 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위의 기대에 불구하고 낮은 점수로 일관하자, 상의탈의까지 하는 집념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종 결과 이용은 48점, 이정협은 32점을 기록하며 자신들을 지목한 송종국의 83점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두 선수는 채우지 못한 점수에 아쉬워하며 좋은 뜻으로 진행되는 만큼 나머지는 개인 사비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소아암 환아에게 쾌유를 희망하는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주자로 이용은 독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박주호 선수에게 바통을 넘겼고, 이정협은 영국에서 활약 주인 윤석영-지소연 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비카인드 (be kind)는 플레이독소프트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거스히딩크재단과 함께 '슛포러브 챌린지'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거친 월드투어 일정으로 전 세계적으로 소아암환아를 위한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제 53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8일∼11일) 영주시 개최가 D-1일 다가온 가운데 사전 경기 3종목이 종료됐다. 예천 한맥CC에서 열린 시·군 골프 경기에서는 시부종합우승 포항시, 준우승 안동시, 3위 구미시, 군부종합우승 칠곡군, 준우승 고령군, 3위 영양군이 차지했다. 영주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검도 경기에서는 종합우승 구미시. 준우승 경주시, 3위 경산시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농구경기는 영주시 생활체육관, 영주국민체육관에서 군, 시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농구경기에서 홈 팀 영주시 남자일반부는 결승전에서 경주시 선발팀을 54: 50으로 물리치고, 경북도민체전이 시작 된 1963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초반부터 우세를 점하면서 여유 있는 경기를 벌이던 영주시 선수단은 3앤드 이후 급격한 체력 저하와 슛 난조로 인해 턱 밑까지 치고 올라온 경주선발 팀에게 아슬 아슬한 점수차를 유지하면서 힘겨운 치격을 뿌리치면서 우승이 거머쥐었다. 영주시농구협장 이재욱 회장은 경기 직 후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공로를 치하하고 이번 제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영주시 선수단에게 사상 첫 우승행보를 안겨준 노고를 치하하며 함게 기쁨을 나눴다. 결승 경기장을 찾은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타임 부즈 소리가 올리는 순간 기쁨의 환호성을 울리며 경기장을 내려가 선수. 임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도민체전 사상 첫 우승과 함께 영주시에 이번 도민체전 첫 우승의 행보를 안겨준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장 시장은 기념촬영에 앞서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안겨준 남자일반부 선수 모두에게 13만 영주시민 모두와 우승의 기쁨을 나누며, 또한 그 동안 오늘의 영광을 위해 훈련에 열중한 선수·임원 모두에게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가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단장 안현호)와 함께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LG간 프로야구 경기 식전 행사로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 스포츠마케팅 추진협약' 행사를 지난달 29일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 홍보관이 마련돼 야구팬들은 야구장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삼성라이온즈와 야구관련 용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삼성라이온즈 홍보관이 운영될 경부고속도로 칠곡(하행)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2014년도 휴게소 국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급)을 받은 휴게소로서 일평균 9,000명이 찾는 대형급 휴게소이며, 삼성라이온즈 홍보관은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삼성라이온즈 홍보관 추진은 야구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단과 보다 차별화된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요청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홍보관 운영 활성화와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체육회(회장 남유진)는 지난 17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에서 이명호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44등급 종목에 출전한 이명호 선수는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 동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중호 사무국장은 24일 해평태권도체육관을 방문해 지도감독과 선수를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정오 지도감독은 "태권도가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올림픽 출전목표로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호 선수는 수상소감에서 "저와 장애인태권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내 테니스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7회 경상북도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고령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고령군테니스연합회(회장 최영기)는 지역 테니스 인구의 저변확대와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강증진 및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대회를 지역에 유치했다. 국민생활체육 경북테니스연합회(회장 최태식)가 주최하고, 고령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해 경북도내 테니스 동호회 선수 320여 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갔다. 경기는 시·군 동호회대항전으로 남자부 24개팀과 여자부 18개팀 등 총42팀이 참가해 단체전 3복식 경기로 진행됐고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 동호회가 결정됐다. 경기결과를 보면 남자부 우승은 포항 일심, 준우승은 경주TT(청),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영덕청운이 차지했으며 여자부 우승은 구미대박클럽, 준우승은 포항티씨클럽, 공동3위는 재미상주, 포항그린볼이 차지했다.
경북도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최암 경북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강당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준비상황 점검 형태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개·폐회식 연출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원 영주부시장이 도민체전 추진현황, 향후 일정, 지난해 도민체전과 다른점, 공개행사, 성화채화 및 봉송행사, 경기장 정비 및 활용현황, 분야별 주요추진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회식 시·군선수단 입장식에 화약·폭죽 등 장내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는 일체 배제하고 시군의 특산물과 지역을 홍보하는 자율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토록 입장 방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어 개회식 주제인 '영주의 선비숨결, 경북 새천년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로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설명과 더불어 영주 대회만의 특징과 도정사업과 연계한 독도사랑태권도시법을 통한 우리땅 독도사랑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한 전반적인 연출계획을 보고했다. 주낙영 부지사는 "이번 53회 도민체전은 새천년 경북의 신도청시대 개막과 300만 도민의 만남과 소통의 현장으로서 의미가 깊은 만큼 영주시민의 차별화된 체전과 스포츠를 통한 도민 대통합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상주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검도연맹과 상주시검도회가 주관하며 상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선수 및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부 각각 단식, 복식 경기로 나누어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시를 찾음으로써 검도에 대한 관심제고와 검도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체육회장은 "검도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상주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의 중·고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비록 3일간의 짧은 대회기간이지만, 새봄을 맞이한 우리 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도 돌아보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맛보시고 훈훈한 정도 함께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 3학년에 재학중인 전성진 학생(사진)은 최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15년 경북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선발전 육상 800M 종목에 참가해 영덕군 선수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전성진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꾸준하게 훈련에 전념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김천 김산정(종합운동장내 궁도장)에서 '제48회 김천 전국궁도종별선수권 및 승단대회'를 개최한다. 국궁의 저변 확대와 심신 수련에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궁도협회 경상북도지부가 주관으로 진행되며, 9일에는 시도대항전, 10일에는 개인전, 11~13일에는 승단대회 일정으로 전국의 내로라는 2,0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하여 명궁 자리를 놓고 팽팽한 활시위를 당기게 될 예정이다. 김산정은 면적 1만8,500㎡, 사거리 145m, 4개 사로, 4개 과녁을 갖추고 있고, 산속이나 외곽지 야산이 아닌 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궁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2015 상주오픈 전국테니스대회가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사)대한테니스협회, 상주시체육회,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 실업팀 선수 및 임원 300여명이 참가하며, 남녀부 각각 단식, 복식 경기로 나누어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 테니스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선수단 및 가족들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테니스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시에서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학 및 실업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대회로 거듭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공격수 김승대(24·사진)가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25일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경기 등을 발표했다. MVP는 FC서울을 무너뜨린 김승대가 차지했다. 김승대는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라운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다. 새끼발가락 부상으로 재활 중인 김승대는 예상보다 일찍 그라운드에 섰지만 움직임이 좋았다. 서울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으로 연속 골을 뽑아냈다. 연맹은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라인 브레이커'답게 뒷공간 침투로 2득점을 올렸다"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승대는 4-4-2 전형을 기준으로 선발한 3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김호남(26·광주), 황지수(34·포항), 염기훈(32·수원)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강수일(28·제주)과 임선영(27·광주)이 베스트 공격진에 뽑혔고 홍철(25·수원), 배슬기(30·포항), 김대중(23·인천), 김영신(29·제주)이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부문은 김승규(25·울산)가 뽑혔다. 무려 다섯 골을 몰아친 제주가 주간 베스트 팀으로, 맞수 대결로 관심을 끈 포항-서울전이 베스트 경기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