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오케스트라' 관람 신청을 접수 받고있다. 학생들은 오페라 전용 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프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실력파 성악가들의 노래, 전문 무용수들의 춤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를 접할 수 있다. 또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음악, 가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뿐 아니라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악기별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해당 악기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는 오케스트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단체인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대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김범수가 지휘봉을 잡고,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류지은, 조지영, 테너 양승진, 마임이스트 정호재, 멋무용단이 함께한다.
문경시는 사적147호 문경조령관문의 장기적인 보존관리계획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으로 '조령관문종합정비계획'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환경을 보존하고 훼손된 경관을 복원, 개선해 문화재의 보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시행된 계획이다. 성곽과 관련한 주된 정비내용은 성벽 주변의 수목제거, 배수구 설치, 우수 유입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 기저부 석축보강이 해당된다. 이를 단계별로 모두 5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1관문의 문루 및 육축정비, 3관문 평지성 배부름 구간 정비, 2단계는 전체성벽 지표조사, 수목조사, 사적지 문화재구역 확대, 3단계는 2관문 수문지와 동암문, 북암문의 발굴조사 및 정비가 이루어지며, 4단계와 5단계는 각각 2관문 수문복원 및 성벽연장 복원, 조령원터 와 휴게소 정비, 1관문 암문지 정비 등의 순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기간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모두 10여년간 350억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새재는 임란 중이던 1594년에 신충원에 의해 축조돼 3년 뒤인 1597년에 2관문인 조곡관이 축성되었고, 이후 1709년(숙종34)에 1관문인 주흘관과 3관문인 조령관이 축성되었다. 축조당시 남북 18리에 둘레가 1만8천509보에 달했다고 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신청한 '한국의 편액'이 아태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 이번 한국의 편액은 영남지역 189개 문중·서원에서 기탁한 550점의 편액을 2015년 10월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고, 유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동양의 전통 인문정신과 글씨의 예술적 가치가 동시에 포함된 상징물로서의 의의를 인정받아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확정된 것. 이로써 '한국의 편액'이 한국의 첫번째 아·태기록유산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세계유산인 '유교책판'에 이어 한국 기록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편액이란 건물의 처마와 문 사이에 글씨를 새겨 걸어둔 표지판으로, 건물의 기능과 의미, 건물주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3~5자 정도로 함축해 반영한 기록물이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550점의 편액은 건물의 건축 목적에 따라 주거공간 137점, 추모공간 64점, 교육공간 231점, 수양공간 118점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16세기~20세기 초에 제작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의 모든 색깔을 합쳐 풀어보면 검은 먹색으로 돌아갑니다. 눈을 감으면 우리 모두가 캄캄한 먹으로 돌아가 듯, 한 생을 살 때 반은 먹색에 잠겨 사는 이치가 담겨 있지요." 먹은 물질이 아닌 동양 정신의 태동이라고 이야기 하는 소산(小山) 박대성(71) 화백. 소산의 화업(畵業) 50주년을 기념하는 '솔거묵향(率居墨香) - 먹 향기와 더불어 살다' 특별기념전을 앞둔 지난 18일 경주솔거미술관을 찾았다. 솔거미술관에 들어서니 '신라 천년의 잠을 깨우러 왔다'는 그의 소신대로 미술관은 경주 신라 천년의 담대한 얼이 담아낸 전통 한국화의 깊이 있는 화폭과 먹 내음이 보는 이를 압도하게 만들고 있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을 만나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수묵세계를 들여다보았다.
경산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단오제의 으뜸인 여원무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춤극 '여원무'를 오는 25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에서 원형은 보존하되 연출은 기존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각색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작품으로 문화예술이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가톨릭대학 교수와 연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기획한 여원무 춤극은 신라시대 왜구의 무리가 자인의 도천산에 성을 쌓고 주둔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과 그의 누이동생이 화려한 꽃관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무찌른 이야기를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학생과 기존 여원무 회원 50여명이 4막의 춤극으로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개최될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하여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주의 문학과 음악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공연, '김완준이 불러주는 목월의 시'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경주예술의전당이 '문화와 예술로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를 목표로 색다른 공연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마티네 콘서트 5월 공연이다. 경주를 대표하는 문학인 박목월의 시가 주제이다. '4월의 노래', '이별의 노래', '나그네', '그리움' 서정적인 글들로 유명한 박목월의 시들과 그 아름다운 문구들로 만들어진 한국가곡들이 김완준 관장(사진)의 해설과 문학박사 곽홍란의 낭송, 경주예술가들의 목소리와 악기를 통해 연주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7일 오후 7시 '시립교향악단 제2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20일에 있었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대구·경북 내 클래식 유망주들에게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음악적 기술 연마와 클래식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올해 전형에서는 응시자격을 김천소재 중·고등·대학교 재학생, 김천소재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타지역 중·고등·대학생, 대구·경북소재 중·고등·대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실력있는 더 많은 학생들이 응시했다. 시립교향악단의 이일구 지휘자, 백준원 악장, 최한주 단무장의 공정한 심사의 결과로 바이올린 4명, 첼로 1명, 플루트 1명, 색소폰 1명, 피아노 2명, 마림바 1명의 연주능력이 탁월한 다양한 악기의 학생들이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의 기회를 갖게 됐다.
청송군은 초가화가로 유명한 김우식 화백 초대전 개막식을 지난 18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최했다. 고향의 정겨운 초가 풍경과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옛날 시장풍경, 나라사랑 마음 등을 화폭에 가득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12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 소·중·대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고향', '시장풍경', '독도는 우리 땅', '대한민국 만세', '옛 결혼식' 등 47점의 서양화로 작가의 다양한 미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김우식(70) 작가는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상북도 도전 초대작가, 한국교육미술학회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하였고, 지금까지 4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여 화가로서 그림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는 이원좌 관장의 초대작 청량대운도(가로 46m, 세로 6.7m)가 상시 전시되어 있어 그림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청송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인형극의 100회 공연을 목표로 지역순회 공연에 나섰다. 도는 5월부터 연말까지 대구시 및 경북도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인형극 '할매 할배 사랑해요'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인형극은 2015년 1월, '할매할배의 날 대구·경북 공동협력 MOU'체결 후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추진,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조부모님과의 만남은 삶의 지혜를 배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값진 기회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할매할배의 날 인형극은 지난해 대구·경북 1만8천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됐으며, 실제로 공연 관람 후 조부모님과 만남, 편지쓰기가 이루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 올해는 대구 41회, 경북 53회, 경주엑스포 6회 등 총 100회 공연으로 운영한다. 지난 13일 대구시 소재 세천유치원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인형극은 평소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기 싫어했던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조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로 재미있는 요소와 율동 등을 가미해 아이들에게 가족애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아이들 수준에 맞는 인형극 공연이 조부모님과의 만남과 가족 간 소통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결과가 좋은 만큼 공연 횟수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세대별 맞춤공연을 발굴, 제작해 할매할배의 날 참여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신인성악가 오디션 최종합격자들을 위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특별 콘서트를 마련한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재단법인 출범이후 매해 신인성악가 오디션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6일 1차 심사, 4월 8일 2차 심사를 거쳐 총 46명의 지원자 가운데 최종합격자 15명을 배출했다. 신인성악가 오디션과 콘서트를 여는 것은 한국오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오페라 스타'의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무엇보다 대구경북지역 출신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지역 인재를 위한 발판으로서의 역할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이 대구오페라하우스측의 설명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극장의 정체성을 반영해 지역의 젊은 인재를 위한 무대를 꾸준히 열어주고 이들이 공연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젊은 성악가들의 데뷔무대에 일반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 과학발명 교육센터의 '찾아가는 발명교실' 수업이 과학지식에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경주 과학발명 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발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16일 경주 무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찾아가는 발명교실에서는 발명의 이해교육, 나만의 노트북 발명, 건축 관련 발명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지도교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마시멜로 탑 구조물 만들기와 발사목 구조물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은 구조물을 안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원리를 배우고, 이를 통해 건축 기법까지 공부하게 됐다. 무산중학교 설승환 교장은 "발명교실을 계기로 학생활동중심 교육과정의 점영에 다양성을 꾀하고, 과학과 연계된 교육과정 및 노작활동을 학교차원에서 탐색·제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도록 하겠다. 또한 타과목과의 융합 수업으로 과목 간 긴밀한 연계와 함께 흥미를 높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능력 및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과학탐구 문화와 학생중심활동 교육과정의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대구경북지역의 제6회 어린이 나라사랑 그림·글짓기 참가 작품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2011년부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이행에 대한 소중함과 긍정적인 인식으로 나아가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해외 한인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등 참여 어린이가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대구경북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구경북병무청 운영지원과(053-607-63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식 운영지원과장은 "그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청한 작품이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어 올해도 전년도를 능가하는 좋은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가 오는 27일 마감됨에 따라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어린이들은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대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구문학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톡!톡!톡! 릴레이 문학토크'를 이어오고 있다. 문학토크는 25일 오후 3시부터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일제강점기의 대구의 동요'라는 주제로 음악이론가 손태룡(대구문화재단 이사·사진)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문학토크의 핵심인 '동요'는 아동가요의 줄임말로 어르신들은 동요를 듣고 지난날을 추억하기도 하고, 젊은이들은 동요를 부르며 성숙해가고, 어린이들은 동요를 부르고 동화를 읽으며 성장해나간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동요의 역사도 민속동요-창가시대-개척시대-황금시대-암흑시대 순으로 나눠진다. 이번 문학토크에서는 개화기 후 예술동요로 자리잡던 황금시대를 비롯 일제강점기 암흑시대의 동요를 중심을 이야기한다. 대구지역과 관련된 동요작곡가는 박태준, 현제명, 권태호, 강신명을 들 수 있다. 아울러 동요 작사·작곡을 한 아동문학가 김성도와 윤복진을 빼놓을 수 없다. 또 사진작가로 널리 알려진 구왕삼 역시 여러 동요을 작곡한 문화예술인 이라 할 수 있다.
정동극장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복합문화축제인 '2016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를 연다. 18일 정동극장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정동시티프로젝트 in 경주'는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정동극장이 2014년부터 개최해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디밴드 라인업들을 구성한 축제이다. 정동극장은 올해 행사에서 지역 문화공간과 함께하는 '정동아트존'과 국내 최정상급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버스킹' 무대, 재미있는 '거리예술', 지역 대표 프리마켓과 함께하는 '정동 프리마켓', 전국에서 엄선한 푸드트럭이 모인 '정동 푸드에비뉴' 등을 선보인다. 특히 정동극장은 오는 27일 달달한 보컬 그룹과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살랑살랑 상연한 음악이 머무는 밤'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화음의 대한민국 감성음악의 대표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와 언제나 기분 좋은 라이브의 절대강자 '소란', 서커스 무대를 보는듯한 즐거움을 주는 밴드 '오리엔탈 쇼커스' 등이 공연된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SAC on Screen' (공연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공한 영상 'Spirit of Beethoven'을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위대한 작곡가 베토벤의 상징과도 같은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와 교향곡 5번 c단조 작품67 '운명'을 연주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자 임헌정)의 제193회 정기연주회 실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85년 설립된 단체로, 서울대 출신으로 미국 메네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전공하고 30여년 간 서울대 작곡과 지휘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임헌정 지휘자를 제 5대 예술감독으로 맞이하여 이미 국내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부산예고를 거쳐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여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최근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촉망받는 젊은 음악가이다. 이번 영상의 상영시간은 77분이며, 관람료는 무료(선착순 200명)이고,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예약할 수 있다. 문의 ☎ 054-420-7824, 홈페이지 http://www.gcart.go.kr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총학생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6 ALL 人 one'을 주제로 한 대학축제를 개최한다. 오늘부터 체육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가면노래왕, 미각 테스트, 절대 음감 도전, 초청가수 공연(마마무, ICIA, 베이식, 블랙넛) 등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로 3일간 화려한 축제의 야간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선린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여름을 착각하게 만드는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날에도 불구하고 축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피구, 발야구 등 열광적인 학생들의 응원속에서 체육대회의 예선전과 결승전 경기가 같이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학축제는 흔히 술판으로 생각하지만, 아닌 것도 많다는 것을 보여줄 기획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취업·창업정보센터에서는 각종 취업 프로그램 소개 및 학생들과 1:1 취업 상담이 가능한 야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호텔외식경영계열 학생들은 그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응용하여 테이크아웃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설가 한강(46·사진)씨가 맨부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서 맨부커상 수상은 한강씨가 처음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 박물관에서 개최된 공식 만찬 겸 시상식에서 맨부커상선정위원회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자로 발표했다. 맨부커상은 노벨 문학상과 프랑스 콩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다. 한강은 채식주의자로 최종 후보 6명에 이름을 올려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맨부커상은 영국 등 영 연방국가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과 영 연방 외 지역 작가에게 주는 인터내셔널 부문 상으로 나뉜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장용준 학예연구관과 김종우 학예연구사가 제10회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상 금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희 학예연구사와 임재완 학예연구사는 은관상을 수상했다. 16일 국립중앙박물관학회에 따르면 장용준 학예연구관과 김종우 학예연구사는 '천마총출토 백화수피제 장니의 제작과 특징'으로 금관상을 받았다. 이태희 연구사는 '조선 총독부박물관의 중국문화재 수집'으로 임재완 학예연구사는 '길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에 대한 고찰'로 수상을 했다. 상금은 금관상 500만원, 은관상 200만원, 특별상 300만원이다. 상금 1000만원의 천마상 수상자는 배출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1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립중앙박물관회 학술위원 이사인 윤재륜 서울대 교수의 부친인 호림(湖林)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의 별세로 2주 정도 연기됐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17일 대구노보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회 DIMF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는 6월24일~7월11일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10회의 딤프는 개막작으로 원작 영화 및 뮤지컬로 이미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세계적 작품인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를 시작으로 '마담 드퐁퐈두르(Madame de Pomoadour)'를 폐막작으로 올렸다. 이번 딤프는 총 22작품을 준비해 총 88회 공연을 마련했다. 음악극, 뮤지컬로 단연 러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모스크바 니키트스키' 극장의작품'감브리누스(Gambrinus)'를 선보인다. 또 중국 최고 권위의 예술대학 '상해 음악원' 출신 아티스트들이 항일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해상, 음(海上, 音)'작품과 '제9회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지구멸망 30일전'이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한다. 지역 제작 우수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특별공연은 총 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DIMF와 대구시가 제작해 2011년 초연 이후 중국진출은 물론 오는 8월 하얼빈 오페라하우스 초청공연을 앞 둔'뮤지컬 투란도트'가 새로운 뮤지컬 넘버의 추가, 의상, 무대 연출 등 업그레이드 된 서울공연 버전으로 앙코르 무대를 선 보인다.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중국의 가족뮤지컬'개구리 원정대'도 특별공연으로 초청됐다.
청송군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부남면 대전리에 위치한 청송자연휴양림 내 장난끼유아숲체험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청송 장난끼유아숲체험장은 숲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 된 곳으로 숲속 도서관·난타·그물집·숲공방체험장·사과나무광장 등 아이들이 자연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올해는 관내 18개의 보육기관에서 38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숲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숲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달 5월에는 '초록 옷 입은 숲'라는 주제로 개구리, 도룡뇽알과 야생화를 관찰하는 등 숲에 좀 더 다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스럽게 놀이와 학습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자연형 놀이터이다.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청송 장난끼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목재 조형물을 비롯해 재활용 냄비나 프라이팬으로 만들어진 난타 등 실내에서 놀던 아이들이 실외로 나와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목재 조형물을 설치하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매달 계절에 따라 정해진 주제에 맞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