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2016 봄 정기공연'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7시 대구 시내에 위치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봄 정기 공연을 갖는다.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매년 정기 공연을 통해 예비 뮤지션들의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기발한 공연 콘셉트와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유명한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의 공연은 올해도 실용음악과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봄 정기공연에는 2학년 학생들이 주도하는 가스펠콰이어 앙상블곡 'Joyful Joyful'과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제이지, 앨리샤 키스의 'Empire state of mind'등 보컬과 퍼포먼스를 곁들인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고 3학년 보컬앙상블이 꾸미는 모던한 편곡의 'Happy', 로베르타 감베르니의 'On the sunny side of street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과 연주 실력을 보일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의 예비 뮤지션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7일, 8일 양일간 대구 도심을 형형색색의 미술로 수놓는다. 이번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빅 이벤트인 '컬러풀분필아트 기네스 도전'이 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문 예술가와 시민 2만여 명이 대구의 거리에서 분필아트로 월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분필아트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컬러풀페스티벌을 찾는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었다. 올 축제에서는 분필아트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세계 최대 면적 달성이라는 세계 기네스 신기록 경신에 대구 시민이 도전장을 냈다.
대구시가 오는 13일까지 문화예술의 새로운 실험·창조·융합 공간인 대구예술발전소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중구 수창동 옛 KT&G 연초제조창을 지역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창작벨트로 조성해 그동안 창의적인 신진작가양성과 시민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위탁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이며 위탁운영에 소요되는 경비와 관리·운영에 관한 세부사항은 위·수탁 협약에 따른다. 공모기간은 오늘부터 1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소재지를 둔 문화예술기관 또는 단체로 대구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무수탁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대구시청 문화예술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간 선정은 별도 민간위탁적격자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5월중 선정할 계획이며 심의위원은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울산박물관과 함께 2016년 공동특별전 '독도 아름다운 그곳'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일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하여 7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이어질 예정이다. 안용복과 더불어 독도수호에 앞장 선 박어둔의 고장인 울산에서 2016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총 4종 50여점의 독도박물관 소장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고 있는 사진, 모형 및 영상 등이 함께 전시·상영된다. 더불어 전시실 내부에 독도 실시간영상을 상영하여 울산시민들에게 살아있는 독도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에게 독도가 생업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며, 일본 또한 독도를 조선의 고유영토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다.
안무가 안은미(54)씨가 '2015 한불 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은미씨와 함께 한국문학 번역가 노미숙, 알랭 제느티오, 파리 시립영화기관 '포럼 데 이마주'가 상을 받았다. 안은미씨는 '심포카 바리-이승편', '조상님께 바치는 땐스' 등을 파리여름축제에서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조상님께 바치는 땐스'를 프랑스 무대에 올렸으며 올해 파리여름축제에서도 공연한다. 한편 1999년 창설된 한불 문화상은 매년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예술을 알린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진다.
지역의 소중한 유산 '반구대'의 가치를 알리는 연극 무대에 UNIST학생들이 함께 올랐다. UNIST 연극동아리 NEST의 소속 학생 7명은 지역의 큰 축제인 '2016 대곡천 반구대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극 '반구대'의 배우로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NEST'는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반구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며 "반구대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이번 연극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연극 '반구대'는 구광렬 울산대 교수의 소설 '반구대'를 원작으로 심철종 씨가 연출 감독을, 전우수 씨가 예술 감독을 맡았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박정자 씨와 40여명의 배우가 출연했다. 'NEST'는 이번 연극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일요일 4시간 씩 심철종 연출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만은 않았다. '반구대'와 같은 큰 무대 출연은 처음인데다 연습 장소가 삼산동에 위치해 2시간 가까이 버스를 타야했다. 또 중간고사 기간에는 시간이 부족해 밤을 세워가며 준비해야 했다. 'NEST'의 구도현(21, 자연과학부 2) 씨는 "연습 초반에는 당시 긴장을 너무 한 나머지 실수가 많았으나 연습시간 이외에도 꾸준히 연습해 실수 없이 공연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연극 무대의 즐거움과 진행 방식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7일, 8일 양일간 대구 도심을 축제로 물들인다. 역대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퍼레이드는 141개팀 7300명이 참가한다. 예년에 비해 2∼5배 커졌다. 7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는 경연이고, 8일 같은 시간에는 53개 수상팀의 축하 퍼레이드가 열린다. 7일은 다채로움, 8일은 완성도로 승부를 건다. 해외 퍼레이드단은 5개 팀이 참여한다. 일본, 러시아, 중국이다. 일본 도쿄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아사쿠사 삼바카니발의 대표팀이 출전한 브라질 삼바를 대구 도심에서도 볼 수 있다. 또 러시아 무용팀의 화려한 군무, 중국 스촨성의 보배인 팬더곰 인형과 변검 곡예단도 참여한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경우 직원과 고객 등 300명으로 구성된 월리퍼레이드가 참여한다. 월리는 그림 속의 진짜 월리를 찾는 재미를 퍼레이드로 구현한 것으로 300여명이 월리 티셔츠와 모자, 안경을 착용하고 월리 코스프레 댄스, 키다리 풍선 마임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미스 대구 본선 진출자 22명도 대구 시티투어 오픈형 2층 버스에 타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미인들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화려한 원피스 의상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퍼레이드단에는 전기자동차 등 퍼레이드카가 60여대, 모터사이클과 자전거 150대, 말 등도 참여해 어느해보다 다채롭고 볼거리 가득한 퍼레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신문 주최, 대구시교육청·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지역 그림공모전으론 최대 규모로 열린 '대구시 난치병 어린이돕기' 그림공모전의 수성구, 달서구 지역 수상작이 수성구민운동장(지난달 30~1일)과 대구학생문화센터(1일)에 각각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의 공모전 모집 기간 동안 총 10만여점의 그림이 접수돼 이중 3천여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수성구와 달서구의 수상작이 먼저 전시회를 갖게 된 것. 지난달 30일 첫 전시회의 포문을 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민운동장에는 오전 9시10분께부터 수상자 가족 동반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운동장 스탠드를 이용해 학교 별로 전시된 그림들에서 자신의 그림을 찾은 뒤 카메라, 휴대전화 등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 몇몇 아이들은 자신의 친구 그림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했다. 자신의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다른 아이들의 그림을 보며 세심히 분석하는 가족들도 있었다.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다른 그림을 구경하던 한 아빠는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지 않게 그림이 너무 디테일하게 그려졌다"며 "얘네들은 미술을 전공으로 하기 위해 교육을 받는 아이들일 것이다"고 큰 상을 수상하지 못해 서운해하던 딸을 위로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8일 전남 진도군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제4차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1년 이 해역에서 발견된 유물을 불법 매매하려던 도굴범이 검거된 것을 계기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긴급탐사와 세 차례의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간의 조사 결과 조선시대에 사용된 개인 화기인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 3점을 비롯한 도자기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 650여점이 출수됐다. 명량대첩로에서 가장 많이 발굴된 유물은 색감이 좋고 장식과 문양이 화려한 최고급 고려청자로 강진에서 제작된 기린모양 향로, 붓꽂이, 베개 등이 대표적이며 고려청자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에서 실제 사용돼던 것으로 추정되는 총통(銃筒)과 석환(石丸·돌포탄) 등 전쟁유물들도 확인됐고 원삼국 시대 토기, 중국의 닻돌, 송나라 시대 동전 등도 발굴됐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28일 개막과 함께 10일간의 시네마 여행에 들어갔다. 특히 대체휴일과 가족주간 등 황금연휴가 포함된 올해 영화제에는 많은 영화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주, 봄의 영화도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오후 7시 전주 영화의거리 내 옥토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사회는 배우 이종혁과 유선 씨가 맡았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응답하라 1988의 '정봉이' 안재홍을 비롯해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인 정재영, 한예리, 안성기, 예지원, 이솜, 전혜빈, 신민철, 박철민, 허이재, 심은진 등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출발하는 영화제 간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를 비롯해 총 45개국 211편(장편 163편·단편 48편)이 영화 마니아들을 만난다. 올해는 전주 영화의거리와 효자동 CGV, 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분산 개최하던 지난해와 달리 영화제 공간 구성을 '전주 영화의거리'로 집약해 모든 영화제 행사를 한 곳에서 진행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군민의 날(칠곡 5월 7일, 완주 5월 12일)을 맞아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상호 초청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 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999년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완주군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공연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의미를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5월 7일 완주군의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단장 김달례)'을 초청해 식전행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균연령 80세의 다듬이 할머니 연주단은 사라져가는 다듬이 소리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시작해 전국 100회가 넘는 공연과 방송출연으로 전국적인 스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또, 완주군의 초청으로 5월 12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공연하게 될 더 스타 크루(THE STAR CREW)는 칠곡군의 재주꾼 모임 '어름사니' 회원인 스타온 댄스무용학원 장영채 원장이 이끌고 있는 그룹이다.
재)대구문화재단이 지난 25일부터 '2016 생활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이하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은 예술창조·구현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생활문화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적인 활동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 선진도시 대구'를 실현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인을 매칭하고, 문화매개자의 역할을 하는 생활예술 코디네이터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지원사업의 규모와 장르를 보다 크게 확대해 생활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개선했다. 사업은 크게 뀬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뀬문화소외계층문화활동지원사으로 나눠진다. 공모사업 신청접수는 내달 2일~6일까지이며, 공모사업에 지원을 원하는 단체·생활문화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인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gfc.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사업에 따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이용하거나,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artinlife1222@naver.com)로 지원신청서와 활동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1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팔리아치', 3월 '마술피리', 4월 '라보엠'에 이어 5월에는 전막오페라 '나비부인'을 제작, 13일과 14일 양일간 공연을 선보인다. 천재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가 1900년대 초 당시 서구에서 유행했던 이국적 정서를 반영해서 동양적 선율이 풍부한 오페라 '나비부인'을 발표하고, "미미(라보엠), 토스카(토스카)에 대한 애정과 나비부인에 대한 애정은 비교할 수도 없다"고 말했을 만큼 '나비부인'은 작곡가 자신에게도 각별한 작품이다. 특히 2막에서 초초상이 부르는 아리아 '어떤 갠 날 Un bel di vedremo'과 3막의 합창곡 '허밍코러스 Coro a bocca chiusa' 등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종종 소개되는 까닭에 일반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남자에게 버림받고 끝내 목숨을 버리는 비극적 스토리 역시 매력적이어서, 오페라 '나비부인'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모태가 되기도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캐스팅에 공을 많이 들였다. 극중 어린 소녀에서 강인한 어머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여인을 연기해야하는 '초초상'은 소프라노 이화영과 오희진이 맡았으며, 독일 키엘극장의 전속 테너 백윤기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합류했다. 지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체사르 이반 라라'가 지휘봉을 잡았고, 대구 대표 오페라 연출가 유철우가 함께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27일 대공연장에서 가진 김천시립국악단 제25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김종섭 지휘자님이 이끄는 시립국악단에서 수준 높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무대를 시작하는 '문굿'은 연주자들의 신명을 모아 대막의 문을 열어 우리들 가슴속 깊은 액을 풀어내며 모두가 하나되어 춤추며 연주하는 광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국악관현악곡 '봄의 환상곡'은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봄을 소재로 하여 어릴적 놀던 정감어린 고향의 모습을 담아냈고, 최경만 명인이 구성한 '호적풍류'의 태평소 가락은 경기제로서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이 운영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이 '청동기를 사용한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우리 가족 일요 박물관 여행은 유아와 초등학생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경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청동기를 사용한 사람들에서는 여러 가지 금속을 녹여 만든 청동 도구의 성격과 이를 사용하기 시작한 청동기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상, 시각 자료, 그리고 전시품 관찰을 통해 참여자들 스스로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청동기가 긴 역사 속에서 그 용도와 의미가 변화하고 있음을 살펴보고 이어 반짝이는 금지로 만든 청동거울과 청동 방울, 청동검 형태의 체험물을 가족들이 함께 채색하고 꾸미며 서로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복지정책과 정원엽(6급, 51)씨가 '제3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진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복지 일선현장에서 생생하게 간직할 활동내용을 이미지로 표현한 사진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전체 58건을 접수·심사한 결과 10명을 선정했다. 정원엽 씨는 '우리는 눈빛으로 대화해요'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사진이 우수상에 당선됐다. 시상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양성근) 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오는 5월 25일 열리는 제11회 정책비전대회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이 대한민국 과학기술 50주년과 과학의 달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과학동아리 초청행사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과학나들이'를 연다. 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남권 초·중·고교 18곳의 과학 동아리 학생 및 담당교사를 초청해 각 동아리별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20개의 활동 중심 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초·중·고 동아리 체험전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원리를 또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록 창의체험활동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지역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정과 탐구정신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료는 무료다.
대구 SMC 다문화센터가 주한 외국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 청도 새마을운동 현장 견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외국인들은 청도역 체험학습장을 방문해 한국 농촌 가옥의 모습과 농사에 사용하는 기구들, 농사를 돕는 소(牛) 등 농촌의 모습들을 살펴보면서 신기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이들은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해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에게 1~5전시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대한민국 발전에 토대를 형성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과정, 결과를 들었으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영화도 시청했다. 스리랑카에서 온 챠느크(25) 씨는 "청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다보니, 지금의 잘사는 한국이 있게 된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었다"며 "대구SMC에서 현재 제가 살고 있는 한국을 더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서 스리랑카보다 한국을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껏 외국 공무원, 대학 교수님들이 이곳을 많이 찾아와서 관람했지만, 오늘처럼 주한 외국인이 함께 온 것은 처음이다"이라고 말했다.
선조들의 삶과 얼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유산인 시조창의 맥을 잇기 위한 '제6회 퇴계대상 웅부안동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오는 30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에서 주관하며, 식전 공연으로 대한시조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시조합창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며 기념식과 축하 공연으로 안동시 정가지회의 가곡합창, 경창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합창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국창부, 대상부 등 모두 7개 부문에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장원, 차상, 차하, 참방을 선정해 시상을 하게 되며, 최고의 수준인 퇴계시조 대상부 장원에게는 2백만원의 상금도 함께 주어진다.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발간한 전국 역사·지리 등이 융합된 인문교육 자료집(사진)에 대구·경북권역(4개시군)에서 대구, 안동, 경주에 이어 청송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교육청 학습자료에 소개되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집은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지원을 받아 전국의 일선학교 국어, 지리, 역사 과목의 교사 30여명의 집필진들이 참여하여 장장 6개월 동안 현장을 답사하고 인문 도서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집필을 완성하였는데 전국 6개권역으로 나누어 29개 지역이 소개되고 있다. 청송은 ●둘러보기에 주왕산,사명대사,주산지 ●인문도서 살피기에 김주영 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씨줄(지리) 살피기에 솔향기 그득한 청송(주왕산국립공원,주산지,달기약수탕,얼음골,청송양수발전소) ●날줄(역사) 살피기에 청송심씨 99칸 송소고택● 인간의 무늬 살피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청송과 '객주'의 작가 김주영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