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제진흥원이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중국 시안에서 열린 ‘동서부 협력투자 무역상담회 및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상품전시 및 홍보, 구매상담회를 추진했다. 3년째 참가중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내 미진화장품(구미시), 네츄론(영주시), 코리아향진원(영천시), 오방색(영천시), 디유코스메틱(경산시)이 참가했다.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주)미진화장품은 약 20건의 중국 내 유통 및 OEM생산 희망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했으며 중국 위생허가를 얻어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염색의류를 생산하고 있는 (주)오방색은 중국 베이징 내 유통 바이어에게 전시물품을 샘플로 공급해 곧 베이징 시장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29일 오전 구미시청 1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이기욱 NH농협 구미시지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8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NH농협은??협동과 혁신??이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정도경영과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이날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구미지역 NH농협 직원 148명이 적극 참여하여 “장학기금 1인1계좌 갖기”운동이 범시민적 운동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7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우리나라의 시대별 대표 발명품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시대별 발명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제50회 발명의 날’을 맞아 전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 1950년대 공병호 한글타자기, 진공관라디오에서 팩티브 신약, 이태리타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대별 발명품을 실물과 모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올해 '발명의 날' 우수 발명 기업의 특허기술 제품과 '발명은 사랑의 소통이다', '비가 와도 주소가 번지지 않는 편지지의 발명과정' 등 50초 발명영화제 수상작, 그리고 발명사진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이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1일부터 7월 말까지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대구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은 대구·경북에 소재한 12개 고용센터가 동시에 실시해 취업지원에 온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양질의 구인 확보를 위해 고용센터 내에 전담T/F를 가동, 고용센터의 다양한 지원업무와 연계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벤처기업연합회 등 17개 기업체 단체로 구성된 기업지원협의체 및 지역의 공인노무사와 협력해 우량 강소기업의 구인수요를 개척한다. 민간·공공 고용서비스기관 16개로 구성한 ‘고용서비스기관 협의체’를 활용해 취업희망자 Pool과 채용행사 정보를 공유하고 구인·구직자를
회사가 학자금을 원천공제해 상환하던 방식에서 채무자가 직접 납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자영업자의 경우 학자금 상환 신고의무가 폐지됐다. 국세청은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채무자의 상환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대출하고 원리금은 취업 후 소득수준에 따라 상환하는 제도로 대출은 한국장학재단이, 소득에 따른 의무적 상환은 국세청이 담당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채무자는 회사가 원천공제 하기 전에 대출금을 선납할 수 있다. 상환방법은 채무자 선택에 따라 1년분을 전액납부하거나 2회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선납 시 원천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가스공사는(사장직무대행 이종호)가 대구신사옥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여성기업들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여성기업의 우수제품 발굴 및 판로망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실현시키고자 마련됐다. 구매상담회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각 부서의 구매담당자들이 직접 기업대표들과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대구경북 중소기업청 및 여성연합회, 30여개 이상의 중소·여성기업의 참여해 폭넓은 제품홍보의 장을 선보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팀 오경범 팀장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기틀이라 할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친화활동을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범수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호국영웅 10인의 희생을 기리는 우표 10종, 1,000만장을 1일 발행한다. 호국영웅 우표는 6·25 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국군과 유엔(UN)군 참전용사 중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군 5명(육군2, 해군1, 공군1, 해병대1)·경찰 1명과 유엔 참전군 4명(미국2, 영국1, 프랑스1) 등 총 10인의 호국영웅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호국영웅 우표는 지난해 6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호국영웅 등 국가유공자의 뜻을 좀 더 가까이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자’는 의견에 따라 발행됐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한양대가 수여하는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는 정몽구 회장이 ▲생산 혁신, R&D 혁신,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혁신 등 공학과 경영을 결합한 과감한 시도와 성취로 전세계 산업 및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과 소재, 전기, 전자, IT 분야의 창조적 융·복합을 선도하고 ▲R&D를 중심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로를 기려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구체적으로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 생산 공정과정에서 최적화된 부품 공급 모듈화 시스템을 도입, 효율성을 최대화 했으며, 전세계 균일한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시스템을 확립했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소외계층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지난달 29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협의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희망보증 특별지원’과 ‘드림보증 특별지원’이 실시된다. ‘희망보증 특별지원’은 장애인, 새터민, 한부모 및 여성 가장 등의 사회 소외계층과 다문화, 다둥이가정(3자녀 이상) 등이 대표자인 소상공인으로 현재 사업자등록 후 영업 중인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드림보증 특별지원’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찬 시작을 격려하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00% 신용보증서 및 2.9% 고정금리로
LH 대구경북본부가 국가 재정집행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H의 선도적인 지역본부로서 재정의 조기 집행노력을 통해 지역 부동산경기의 원활한 흐름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경제에 선순환 파급효과를 미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해 초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지조성공사와 주택건설공사 등에 모두 1조805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비 투자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부문별로는 용지 취득비 442억 원, 대구국가산단 등 단지개발 조성비 2437억 원, 대구혁신도시 등에 아파트 건물공사비 7232억 원,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등 사회취약계층 주거복지사업에 694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6월말까지 집행될 사업비 집행금액은 용지취득비로 260억 원, 단지개발비로 1562원, 건물공사비로 3670원, 주거복지사업비 294원 등 상반기까지 총 5700여억 원 투입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멘텀을 유지하고 확장시키는 데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H 전국 12개 지역본부 중 수도권 3개 광역본부를 제외하고는 재정집행, 판매, 대금회수 등 주요 3개 사업지표에서 대경본부가 유일하게 트리플 1조 수준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사업비 집행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착공의 경우 현재 대구테크노폴리스 공공임대 A-10블럭이 3월에 착공하는 등 3개 블록 1440호가 기 착공했으며, 대구혁신·대구금호 등 6개 블록 총 2410호가 6월 이후 착공 예정이다. 신홍기 대경본부장은 "지역본부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연간 사업비 집행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인 만큼 치밀한 사업일정 관리를 통해 재정집행 목표에 따른 실적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부동산중개업소 최모씨는 대구에서'재건축사업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모르면 대구사람이 아닙니다." 대구의 4번째 분양프로젝트인 '동대구 반도유보라'로 대구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그동안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남다른 평면과 교육프로그램으로 특화된 아파트를 타건설사보다 한 발 앞서 선보이며 건설업계의 트렌드를 이끌뿐 아니라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독무대였던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검증된 상품특화, 맞춤구조,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재건축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반도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반도건설의 가장 큰 장점은 특화된 설계로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평면이 남다른 신도시 대표 아파트'로 알려지면서 분양사업지 마다 '특화 아이콘'의 차별화를 위해 끈임없이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 지난 22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대구전역에서 핫이슈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픈 당일에만 1만 8천명이 다녀갔으며, 주말포함 4일간 약 5만 4천명이 다녀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졌다.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 특히 2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목)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특별공급 176가구 모집에 1,869명이 접수자가 쏠려 10.6:1의 경쟁률을 보이며 밤늦게야 추첨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동대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176가구 제외) 모집에 106,020명이 청약해 평균 2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최고청약률은(84A 당해) 584.41: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1순위 청약결과 타입별 경쟁률은 ▲39㎡ 타입은 83세대(특공제외) 모집에 총 3,542명이 청약, 42.67대 1의 경쟁률을 ▲59㎡타입은 80세대 모집에 11,857명이 청약, 148.2대 1의 경쟁률을 ▲65㎡타입은 22세대모집에 6,791명이 청약, 308.6대 1의 경쟁률을 ▲84A㎡ 94세대 57,826명이 청약, 615대 1의 경쟁률을 ▲84B㎡ 108세대 모집에 26,004명이 청약, 24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서 그 동안 쌓아온 반도건설의 인지도와 신뢰도에 뛰어난 상품성이 더해져 이와 같은 분양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초역세권 입지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호재 실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중소형의 평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동대구역세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아왔다. 실제로 이번 청약 일정에서는 실수요자들은 물론 프리미엄을 겨냥한 투자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성공요인 ▲동대구 역세권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2016년 완공되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현재 대구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단순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아닌, 대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그 내부에 지어지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에는 백화점, 명품관, 테마파크, 영화관 등 각종 문화 시설 건립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론 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인근에 위치한 '동대구 반도유보라'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편 '동대구 반도유보라' 바로 앞에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위치해 있고, 1km 지점에 KTX 동대구역이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한 교통편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는 2016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입주자들은 KTX는 물론 도시철도, 고속버스, 시내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가능하다. 출퇴근 등 교통편에 대한 니즈가 있는 청약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 ▲중소형 특화 설계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84㎡로 이루어진 중소형 타입 중심의 아파트다. 부동산 시장의 전세난으로 인해 중소형 매물에 대한 수요가 많은 요즘,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트렌드에 발맞춘 면적형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소형 중심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펜트리공간, 가변형 벽체, 4Bay, 수납특화 등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적용돼 중대형급의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총764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분양은 563가구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이다. 또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의 분양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발표는 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9일(화)~11일(목)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39-5550
최근 대구 부동산 열기를 주도하고 있는 동구 안심의 대규모 분양단지인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이달 5일(금)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잇단 개발호재로 동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이 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특별한 맞춤형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형 728세대, 안심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 안심지역 마지막 대단지로 평가되는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모두 728세대로 전용면적 84㎡, 73㎡, 63㎡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세대내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정가든 컨셉의 중심마당을 둬 단지 전체가 포근하면서도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다. 건강과 여유를 더하는 부대시설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다양한 휴게쉼터와 운동시설을 마련한 것은 기본. 특히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교통 관련 특급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안심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동대구IC와 범안로 및 산업도로 등 편리한 시내외 입체 교통망을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산책거리에 있는 이마트 반야월점을 비롯한 롯데쇼핑 프라자, 더블럭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송정초·강동초·중·고가 반경 300m 거리에 있어 탁월한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칸칸수납 시스템과 공간확장 아이디어 돋보여 안심역 코오롱하늘채가 주목받는 이유는 외부 입지 뿐만 아니라 코오롱이 자랑하는 실용적인 생활맞춤형 공간시스템 때문이다. 아이디어형 수납공간으로 인정받은 코오롱하늘채의 '칸칸수납 시스템'이 동구에 첫 선을 보인다. 코오롱하늘채는 청소도구장, 김치냉장고장, 다리미장, 스포츠용품장 등 숨어있는 틈새공간을 가장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연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간확장의 컨셉은 아파트 내부 곳곳에서 다양하게 연출된다.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4Bay 와이드평면에 주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집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방과 연결된 하나의 동선으로 팬트리(Pantry)공간을 꾸며 수납 및 작업 기능까지 가능하게 한 것은 주부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 또 드레스룸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통풍 구조를 적용한 것에서 코오롱하늘채 만의 디테일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안심창조밸리, 지하철 연장 등 개발호재 날개 달았다 이같은 안심역 코오롱하늘채 분양에 대한 관심은 안심창조밸리라는 또다른 날개로 인해 더욱 높게 떠오르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안심창조밸리 개발이 안심지역 뿐만 아니라 동구 부동산 열기의 추진력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반야월 연근재배단지 일원에 도심 속 생태형 복합 휴양공간을 구축하는 것이다. 안심역세권과 인근 금호강변 일대 1.1㎢ 규모로 ▲안심역 특화사업 ▲신서타운 테마거리 ▲금강동 행복마을 ▲점새늪 ▲가남지 ▲천천둘레길 등 6개 거점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올 7월 착공해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국비 46억원을 포함해 모두 87억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안심역 일원은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으로 보다 광역적 인구유입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시철도 1호선 종점인 대구 안심역에서 경산~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공사를 벌인다. 이로써 안심지역을 포함한 동구가 실질적인 거주 인구의 증가와 함께 교육여건 개선 등이 병행되면서 수성구 못지않은 주거특구로 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율하지구와 혁신도시에 이어 안심 역세권이 동구의 핵심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면서 "안심창조밸리, 혁신도시와 지하철 1호선 연장 등의 개발호재 효과 때문에 외부 투자자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심역 코오롱하늘채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서 각산역 방향 약 200m에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이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32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세환급 설명회를 열었다.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설명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의 수출업무 역량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기에 정확한 관세환급을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관세환급은 원재료나 부품을 수입해 제품 생산을 거쳐서 수출하면 수입할 때 납부했던 관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이날 울산세관은 관세환급 일반 및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를, 현대차는 관세환급 절차와 주요 오류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2016년 개편 적용 예정인 ‘관세청 국가관세종합전산망’에 대해 관세청이 직접 진행사항과 업체들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협력사들은 2002년부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중소·벤처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28일 대구 본점에서 ‘4인4색!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상담회’를 개최했다. 신보 대구 시대를 맞아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신보, 서울대, 한국거래소, KOTRA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관별 전문성과 특색을 살려 기업의 자금조달, 기술개발, 기업공개(IPO), 해외진출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약 1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관별 주요 업무 설명과 함께 관심 분야별 1:1 현장 상담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보는 작년 한국거래소 및 KOTRA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경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첨단 메디컬 신소재(섬유) 개발사업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통합워크숍'이 28~29일 양일간 부산 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다. 첨단메디컬신소재(섬유)개발 사업은 첨단 섬유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와 의약외품의 차별화 및 집중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2011년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현재 4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DGB금융그룹이 28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20회 구미 CEO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조찬 포럼에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과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180여 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미를 비롯해 대구, 포항, 김천 등에서 지역 산학연과 연계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구미에서 20회차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영남대 교수)이 강사로 나서 ‘융합기반 창조경제시대, 기업지원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이재훈 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 키워드로 3C(Copy : 복제, Converge : 융합, Commercialize : 상업화)를 제시하고, 창조경제에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세계최초 양산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으로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7일 울산시와 ‘수소연료전지버스 시범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수소연료자동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갑한 현대차 사장, 김기현 울산시장,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날 16인승 리무진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를 울산시에 전달했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이번 협약은 울산이 산업수도에서 ‘환경수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수소연료전지버스에 탑승해 시청 햇빛광장을 출발해 봉월사거리, 공업탑로터리, 달동사거리를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를 시승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차는
대구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북구 산격동의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라온홀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 주관으로 '제품화 기술교류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폰 재활용과 증강현실 기술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지역의 중소기업도 함께 참여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동통신 3사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 기기 및 사물인터넷(IoT) 개발 전략에 대한 중소기업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중소기업을
조달시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공조달통계가 제공된다. 조달청이 조달시장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공조달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http://ppstat.g2b.go.kr)'을 구축해 통계정보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가 실시되는 온통조달은 국가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산하기관 등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관의 자료를 종합해 기관 및 사업분야별로 나눠 매월 말일 기준으로 제공한다. 온통조달에서 제공하는 통계는 ▲전체 공공조달현황, 기관·기업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중소기업의 인사 및 노무분야 문제점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변화하도록 고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및 재직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임금 체계 개편 및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강연에 이어 신보·노사발전재단·한국장학재단 3개기관의 업무설명회와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