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 하듯 '이야기가 흐르는 도로를 구상한다'라 스토리두잉이 건설분야에 소개되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이 3일 도로현장 시공사와 감리자, 소속 직원 등 건설관계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리두잉(storydoing) 소개 및 도로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이 다음달 2일까지 '스마트폰뱅킹·체크카드 붐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뱅킹·체크카드 신규가입과 이용고객 1만여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퀴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전국 우체국에서 스마트뱅킹과 함께 다드림 체크카드 또는 영리한 체크카드를 신규가입하거나 1회 이상 스마트뱅킹에서 이체하고 5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우체국예금보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최근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수도권을 비롯하여 지방시장에도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성산업이 연이은 도심재건축사업과 대행 개발사업을 수주하여 앞으로의 안정적 성장과 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달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파주 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4공구)공사도급계약 및 운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32블럭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파주 운정3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1·4공구)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동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면적은 2,686,711㎡, 공사계약금액은 620억원으로서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 소요된다. 또한, 대행개발사업으로 인해 운정지구 공동주택용지 A32블록(6만4천㎡, 1천80억원)에 대한 공동주택(1천여세대) 용지매매 계약도 체결했다. 대행개발사업이란 민간건설업체와 공사계약체결시 사업지구내 택지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면서 토지대금을 공사대금과 상계하여 공사금액 일부를 LH공사로부터 현물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대행개발을 통해 시행자는 공사비 현금부담 완화 및 토지를 우선매각 하는 효과가 있고 시공자는 개발사업 시공권과 함께 양질의 공동주택 용지를 선점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경북농협이 겨울 동해와 폭설, 서리 피해를 포함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7개 품목에 대해 3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농협에서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10월부터 판매해온 마늘, 원예시설(17개 작물 포함)과,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복숭아, 포도, 자두, 매실, 양파, 느타리버섯(청도), 배(상주) 등으로 모두 25개 다.
대구의 종사자수가 63만8715명, 경북은 76만8461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0.2%,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고용노동청이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2014년 4월말 기준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달서구(15만9991명), 북구(10만8335명) 순으로, 경북은 구미시(16만5397명), 포항시(15만700명) 순으로 종사자가 많고 전년 동월에 비해 종사자 증가율은 대구는 달성군, 달서구 순으로, 경북은 청송군, 군위군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빈 일자리율은 대구가 2.3%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고 경북은 1.5%로 0.2%p 하락세로 보였다. 대구는 서구(2.7%), 달성군(2.7%), 북구(2.5%)이, 경북 시 지역은 안동시(2.2%), 영천시(2.1%) 순으로, 경북 군 지역은 칠곡군(2.7%), 군위군(2.7%) 순으로 빈 일자리율이 높게 조사됐다. 노동이동을 나타내는 입·이직률을 살펴보면 입직률은 대구가 3.0% (-0.1%p), 경북은 2.5%(+0.1%p)로 나타났으며 이직률은 대구가 2.8%(+0.1%p), 경북은 2.2%(동일)로 분석됐다.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 상용1인 월급여액은 대구가 235만 2천원(+1.6%), 경북은 270만 4천원(+3.3%)로 나타났으며 근로시간은 대구가 191.2시간(-2.3%), 경북은 193.1시간(-0.8%)으로 집계됐다.
2015년 '양의 해' 우체국 연하장이 나왔다. 경북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2015년 을미년 우체국 연하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가 비회기임에도 지난달 29~30일 대구 팔공관광호텔에서 행정사무 감사기법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7~20일 경북도 본청 및 출자 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위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 시간에는 국회 의정연수원 윤진훈 교수를 초빙해 '행정사무 감사 기법 및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윤 교수는 "행정사무감사는 예산심사와 함께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축"이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감사기법을 소개했다.
경북농협본부와 농협중앙회 농가희망봉사단 단원 등 60여명이 지난 달 31일 상주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 계층 4가구에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마을에는 생활용품을 기증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에 근무하는 건축·전기·기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가희망봉사단'단원과 경북농협 임직원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권태순씨(함창읍 신흥2리, 87세) 등 4가구를 찾아 낡은 농가주택에 지붕 덧씌우기, 전기배선과 형광등 교체, 도배 및 비닐장판 교체, 외벽도색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했다.
대구백화점이 창업 70주년을 기념해 대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본점·프라자점에서 갖는다. 지난달 31일 시작된 이 전시회는 오는 9일(일)까지 본점 1층과 프라자점 11층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대구백화점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유통역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들을 함께 전시한다.
경북도가 지난 1~6월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공시지가를 최근 결정, 공시했다. 공시대상 토지는 총 4만7천837필지(사유지 4만4천835, 국·공유지 3천2필지)이며, 이동사유별 로는 분할이 3만2천352필지로 가장 많았고, 합병·신규등록·지목변경이 1만3천538필지, 기타 1천947필지로 나타났다.
세천지구가 또한번 1순위 마감행진을 이어갔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북죽곡 현대썬앤빌'의 청약결과 최고 17.29대 1(84㎡ B형/당해), 평균 1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266명 모집(총 283가구 중 17가구 특공제외)에 총 2812명이 몰려 완판 신도시로 인기를 모았던 세천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또 하나의 현대家로 대구에 첫선을 보이는 '현대썬앤빌'에 대한 기대를 입증했다. '북죽곡 현대썬앤빌'관계자는 이미 분양된 다른 단지들을 통해 검증된 세천지구의 가치에 단지 앞 20m 거리에 세천초교, 공립유치원이 위치하고 지구내 상업시설과 가까울 뿐만아니라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으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 디테일 아이템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주부들을 위한 홈오피스 공간인 맘스존, 프라이버시 강화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관 슬라이딩 도어 중문(일부 주택형 제외)설치로 주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DGB금융그룹이 30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19회 구미 CEO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조찬 포럼에는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과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은호 구미문화원장, 이태형 구미소방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170여 명이 참석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재난대응 모의훈련'에 이어 '안전 취약부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관내 94개 아파트 단지와 4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1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29일 대구 신사옥에서 '그림자 규제 찾기'토론회를 개최하고 입찰·계약발주와 관련된 규제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토론회에서는 기존의 규정위주의 규제개선으로는 외부 참여자가 체감하는 규제혁파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단순한 규제개혁을 넘어서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으로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궁극적으로 에너지업계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기존의 실적제한 기준을 완화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시장진입을 촉진함으로써 유망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한전 서대구지사는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재화 대구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성공하려면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이 의원은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력산업에서 한전 직원들이 프로의식을 갖고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한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문수 서대구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직원들의 프로의식 함양을 기대하고 자신의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 향토자원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하이코'가 연계 된 MICE 상품 개발을 기획, 발표하는 경진 대회가 지난 28일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대상은 MICE 새울림팀의 '새로운 천년을 여는 성덕대왕 신종', 최우수상은 황소부인 뿔났다 팀의 '2016한국국제축산박람회', 우수상은 꽃보다 경주팀의 '화랑이 돌아왔다'가 선정됐다. '새로운 천년을 여는 성덕대왕 신종'은 성덕대왕 신종을 주제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기획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상에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일본 후쿠오카 지역 선진지 견학의 기회도 얻게 됐다. 대회에는 '화랑이 돌아왔다', '2016한국국제축산박람회', '새로운 천년을 여는 성덕대왕신종', '열기구 크루', '주령구와 함께하는 신라기행', 'HERO, HERE로!', '함께 걸을래?' 등7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주 지역 화백컨벤션센터 '하이코'는 지역민의 희망이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전략 및 특화 산업이다. 이러한 지역의 전략과 특화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 바로 지역 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다. 경주시가 2014년 공모사업에'MICE전문인재양성'를 사단법인 경북MICE관광진흥원(이사장 박정호)과 컨소시엄을 맺고 MICE 마케터와 컨벤션기획사, MICE코디네이터를 4월부터 양성해 오는 11월 5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박정호 MICE 이사장은 "컨벤션기획사 과정 수료자 권은경씨는 하이코에, 윤수정, 전려진 씨는 지역 PCO업체 등 21명이 이미 채용돼 일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수료생과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일자리를 개척하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주시와 진흥원은 취업을 촉진 하고, 수료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MICE포럼'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그룹 연결기준 지배주주 지분 순이익 2천9억원을 달성했다. 29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DGB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총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7천771억원이며, 총자산은 45조 7천2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한 2천114억원, BASELⅢ 기준 BIS비율과 ROA(총자산순이익률)는 각각 13.26%, 0.69%를 기록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눈낄을 끌고 있다. LH 대경본부가 28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8명에게 각각 100∼15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LH 대경본부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LH는 임대료 고지서 뒷면에 후원기업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민간의 사업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난 7월에 3개 민간기업 및 주거복지재단과의 협약체결로 장학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총 3억5천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8일 전국주부교실 대구지부와 함께 다문화가정 주부와 아이들 3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초청 에너지절약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정초청 에너지절약 체험 교육은 겨울철 전력 수급안정을 대비해 다문화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사회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에너지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은행이 28일 성서5차산업단지에 있는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1층에 256번째 점포인 세천지점(지점장 전홍운,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로 3길 7)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세천지점 개점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김신길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박인규 은행장은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kg 100포대를 달성군청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