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학(학장 이경숙) 대구캠퍼스는 지난 23일 성공한 졸업생 초청 인성교육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초청된 인사는 1979년 2월에 기계과(현재 컴퓨터응용기계과)를 졸업한 이상원 현 두산중공업(주) 터빈2공장장과 같은 해 금속과(현재 신소재응용과)를 졸업하고 주조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 같은 회사 주단BG공장 생산관리팀 기술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해철씨. 명장 이해철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인사를 하고, 이상원 공장장이 ‘직장생활에서 내가 걸어온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05개 점포에서 '6년근 햇 인삼'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인삼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환절기나 겨울철 대추와 함께 달여 먹거나 꿀에 절여 먹는 등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최근에는 인삼을 구매해 직접 조리해 즐기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며, 롯데마트의 인삼 매출도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구은행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본점 영업부를 비롯한 28개 지점 지점 30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를 홍보했다. ‘독도의 날’은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칙령을 선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대구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독도기념 티셔츠를 입고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25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중 본점 8층 아동매장에서는 아동 동반 고객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하고 8층 연교에 포토존을 설치해 가족들 또는 연인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8층 아동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 또는 에코백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당의 머핀교환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주)보국전자는 가정용 전열기기, 소형가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매출비중 40%를 차지하는 온열침구는 시장점유율 1위이며, 올해부터 제습기와 같은 환경가전제품의 생산라인 확대로 러시아·스위스 등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3일 롯데하이마트의 김치냉장고 판매량(지난 1~20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2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이웃사랑후원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대구시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대구사랑운동’에 쓰여져 실직자 및 생계 곤란자,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형편이 어려워진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성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미건설이 오는 25일 대구 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위치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1층~지상22층, 10개 동, 전체 82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75~ 84㎡ 총 827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고 실속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서 교육특화아파트로 2차 분양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검증된 교육특화프로그램 그대로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적용해 대구최초 슈퍼엘리트아파트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초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지하1층~ 18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70㎡․84㎡, 845세대로 구성된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 비스타홀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쏘울(All New Soul)' 신차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돌입했다. 올 뉴 쏘울은 2008년 쏘울 출시 이후 선보이는 신차. 기아차는 2010년 프로젝트명 'PS'로 개발에 착수, 4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약 2400억원을 투입해 완성했다. 기아차는 본격 판매가 시작되는 내년 국내에서 2만대, 해외 17만대 등 총 19만대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가 2014년 건물·교통부문 온실가스 56만2000톤 감축 추진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2020년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려는 국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다배출업체(건물 51개업체, 교통 15개업체)와 협의를 거쳐 2014년도 배출허용량 및 감축량을 설정해 22일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업체들이 내년에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량은 총 56만2000톤으로 2013년 감축량 26만8000톤의 2.1배에 달한다.
대구은행은 올해 3분기 퇴직연금 비원리금보장상품 운용수익률 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비원리금보장상품’이란, 퇴직연금 상품 중에서 위험자산에도 투자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며, ‘원리금보장상품’은 퇴직연금 상품 중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정기예금 같은 상품이다.
같은 결혼이라도 혼수, 예단, 예물에 따라 비용이 최대 100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주택마련에 대한 부담을 가장 크게 느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 이내 결혼식을 치른 당사자 및 혼주 1000명(각 500명)을 대상으로 신혼집 마련 비용을 제외한 결혼비용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비용이 5198만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만 19세부터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주택청약 관련 연령기준 하향 조정 등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2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에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청약관련 연령을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성년 기준(만 20세→19세)이 조정돼 만 19세부터 부모동의 없이 부동산 계약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동계 인턴사원 모집 과정에서 스펙을 완전히 배제한 채용 방식인 '스카우트 K(Scout-K)'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recruit.kia.co.kr)를 통해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이번 인턴사원 선발 과정을 기존의 인턴사원 선발 전형인 '기아 드림 디자이너'과 새로운 채용 방식인 '스카우트 K(Scout-K)'로 이원화했다.
건축자재업체들이 '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건설사가 아닌 소비자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KCC는 21일 창호, 보온단열재 등 건축자재에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이른바 '제로기술'을 적용했다는 메시지를 담은 TV광고를 띄운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TV광고를 약 2년 만에 내놓았다.
조달청은 이번 주(21일부터 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 11-2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등 51건 약 1천67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수요‘송도국제도시 11-2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등 14건을 제외하고는 37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4%인 57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31건, 488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186억원(이 중 8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앞으로 은행이 대출일 전후 한 달 안에 대출을 받은 개인 고객이나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보험·펀드상품을 억지로 가입케 하는 구속성 영업행위(일명 '꺾기')를 할 경우 금액에 관계없이 처벌을 받게 된다. 또 은행이 기본자본의 2% 이하인 소규모 해외법인을 인수할 경우에는 금융위원회에 사전신고를 면제해 주는 등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과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예고했다.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대구지역 백화점들의 가을 정기 바겐세일에서 아웃도어 의류의 매출이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백화점들의 전체 매출은 지난 해보다 5% 정도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대구지역에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이달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공급하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우미린’에 대구지역 최초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한다. 우미건설 측은 103동 및 108동 1층에 전용 59㎡규모의 호텔급 수준 게스트하우스를 2개 실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