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이진구 의장)가 1일부터 2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142회 정례회를 가진다. 이번 정례회는 200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08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이 심의되고 시정질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7일 오후 3시45분 경상북도, 경주시,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이하 DGIST)과 에너지관련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및 ‘에너지공학관’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 오영교 총장,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 및 학교 관계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웅 경주시 부시장, 이진락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인선 DGIST 원장,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앞으로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약사·한약사도 행정처분을 받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 약사법 시행규칙을 12월1일 공포한다.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강화돼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품 구입 등 업무와 관련, 부당하게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이를 위반하면 자격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코레일 대구지사(김종원 지사장)는 경부선 KTX 운행 증가, 동해남부선 무궁화 신설 및 환승 편의 제공 등 12월1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이 조정돼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밝혔다.
대구시는 12월1일부터 공공기관, 공원, 대형판매시설, 종합병원, 공영주차장 등 대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D-1000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전액 국비로 건립하는 방안을 정부, 정치권 등과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대구시와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것.
대구시 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에 올해 1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동화사에 따르면 프랑스태권도연맹의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세계철학대회 참가자, 다문화가정, 33관음성지 순례 일본관광객, 식약청을 비롯한 공기업 등 1134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다녀갔으며 이 중 167명은 외국인들이다.
대구시는 내년 공공근로사업비(구.군비 포함)를 올해 대비 62억원을 증액한 147억원을 투입 연간 5500여명에게 공공부문 단기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분기별 시행 사업의 제1단계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노년층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저임금제 적용 배제 건의'를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대구시 및 시의회, 각 정당 정책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는 현행 최저임금제도가 기업에 비용부담 문제를 야기해 고용기피를 유발하는 한편 적은 임금으로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노년층의 취업기회를 상실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원이 28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향후 안락사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등장할 전망이다. 법원은 이번 판결 전까지는 사실상 생명자체의 존속이 인간의 존엄성보다 우위에 있다는 판단을 해왔다.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전국 대형마트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판매가 재개되면서 안동시를 비롯해 경북북부지역 대형마트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북부지역은 당초 예상보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0억 원을 투입, 도내 33개 단체 49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
28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앞에서 STS후판 제조업체인 DKC 해고 직원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직장폐쇄조치와 함께 거리로 내쫓긴 공장 근로자가 포항시청사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사측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다.
경상북도와 시군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담당 현장실무자들이 28일 도내 명품마을 육성을 위해 선비의 고장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에 모였다. 이 자리는 도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책추진 방향 설명 및 성공적인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 그간의 지역별 우수사업 사례 발표 및 전문가 특강, 토론 등을 통해 명품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눴다.
예부터 뱀이 없다며 부르던 삼무오다(三無:도둑, 공해, 뱀 五多: 돌, 바람, 물, 미인, 향나무)의 섬 울릉도에서 낚시를 즐기던 강태공의 손에 바다뱀으로 추정되는 생물이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송 청년회의소는 지난 26일 창립 제36주년을 맞아 청송여자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회장단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기 청송JC 특우회장을 비롯해 역대회장, 한동수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생활체육협의회장, 각급기관단체장, JC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욱 직전회장의 이임사와 우정패전달, 명예회원패전달, 대외표창에 이어 진성중 배인환군과 청송여중 김지영양에게 각 20만원씩의 장학금과 휴대폰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지회장 박승서)에서는 26일 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74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주도 효도관광에 나섰다.
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광고디자인과는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전국공모 제27회 대구디자인전람회’시상식에서 15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5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경북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2008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영천시 대표로 참가한 결혼이민여성 남쟈브 멍흐체첵(22·NYAMJAV MUNKHTSETSEG·몽골)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