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제인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를 부정과 비리를 없애기 위해 직선제로 바꿔야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금고법 개정으로 금고 이사장에 취임할 경우 자산 규모에 따라 연봉이 적게는 6~7천만 원, 많게는 1억 원에 육박하고 있어 금고이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이는 금고임직원들이 늘어나면서 금고이사장 선거가 과열혼탁으로 얼룩지고 있다. 경주지역 A금고 경우 총자산 1천400억 원으로 지역에서 선두를 다투는 큰 규모로 성장하면서 금고이사장 자리를 두고 선거 때만 되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연임을 위해 대의원과 선거관리위원 마저 자기사람 심기에 혈안이다. 이 때문에 말로만 대의원들이 뽑는 간선 제일뿐 미리 심어 놓은 대의원 몇 사람이 모여 형식적인 절차로 이사장을 선출해 금고운영이 정실에 의해 운영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대부분 회원들은 총회 시 보고하는 결산서의 경우, 일반 회원들은 파악하기 어려운 복식부기에 따른 복잡한 결산서여서 전문가가 아니면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금고회원들은 혼탁선거를 근본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금고이사장은 무조건 직선제로 바꿔야 하고 직원들은 퇴직 1년 이내에 금고이사장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해야 하고 선거관리위원도 농협처럼 외부에 의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금고회원들은 농협 경우 중앙회장은 간선제이지만 단위농협장은 직선제로 선출되며 선거관리도 외부에 의뢰해 공정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광 전 금고 이사장은 "금고관리를 하는 이사장은 선출과정부터 투명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직선제로 전환해야 하며 전형위원을 뽑아 대의원을 뽑거나 선거관리 위원장이 중립을 지키지 않는 간선제는 청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북신문은 경주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경주지역 4·13 총선 후보자들을 상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한 소견과 해결방안을 검증하고 살펴보는 지상토론자리를 마련했다. 경주는 4.13총선 대구경북 격전지중 한 곳으로 꼽힐 정도로 여야 후보들 간 경쟁이 뜨거운 곳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4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놓고 선거초반부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과시하고 있다. 경북신문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을 앞두고 마련된 지상토론이 유권자들이 올바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판단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공통질문] 1. 경주 방폐장 유치 때 약속한 정부의 지원 사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은? 김석기: 경주 방폐장 지원 사업은 3조 4천 290억원 투입예정이나 2016년 2월 현재 집행되거나 확보한 예산은 1조 9천 432억 원으로 예산확보율은 56.7%이고, 완료된 사업은 28개 부분이다. 확보한 예산중에서도 온전한 국비 예산은 1조 2천 915억 원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정부가 참여하는 유치지역지원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도록 하는 등 의 더 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방폐장 유치지역 관련법의 개정 등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부가 한 약속을 지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야권 통합을 주장하며 무소속으로 머물던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야권 통합 제의가 있었던 2일 국민의당에 전격 합류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와 브리핑을 열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면서도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를 받고 희망을 제시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미력이나마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떤 당직도 요구하지 않고 백의종군하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헌신적으로 하겠다"고도 했다. 안철수 대표는 "박 의원 합류로 정치의 큰 판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국민의 기대에 걸맞게 내부를 제대로 정비하고 통일된 목소리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환영을 표했다. 천정배 대표 역시 "박 의원 합류로 당 지지율이 10퍼센트는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창당 한 달 만에 당의 큰 경사고 야권을 지지하는 많은 개혁적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는 일"이라고 평했다. 권노갑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역시 박 의원 합류와 함께 동교동계 인사 100여명을 이끌고 국민의당에 입당하기로 했다. 이인수 기자
탈북민들은 방송에 출연하는 다른 탈북민들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며, 그들이 방송에서 소개하는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과장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소장 김웅기)와 NK 소셜리서치가 함께 연구해 2일 발표한 '2015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에 따르면, 탈북민 65.2%가 방송에서 다른 탈북민들이 언급하는 북한 관련 이야기에 대해 과장됐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방송에서 하는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탈북민들은 32.4%(매우 15.9%, 조금 사실적 16.5%)에 그쳤다. 방송에 출연한 탈북민의 이미지에 대해선 부정적 시각이 50.3%로 긍정(44.5%)보다 조금 많았다. 또한 탈북민 10명 중 6명은 다른 탈북민들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4명 정도는 채널을 돌리다가 나오면 보며, 2명 정도는 방송 시간대에 맞춰 직접 찾아 본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4·13총선에 대비한 야권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야권에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제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시간이 없다"며 "나름대로의 이기심에 집착하지 말고 대의를 위해, 민주정치의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야권 승리 가져오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서 야권이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모든 국민들은 지난 3년 간 박근혜정부가 행해온 정치·경제·사회·외교 등 모든 분야의 실정을 심판하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야권이 총선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여러분이 이번 총선을 계기로 더민주가 과거와 달리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가에 대한 판단을 해주고, 저희 더민주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 계기를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국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국회를 지배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해준다면, 우리 더민주가 테러방지법 수정을 꼭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비대위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야권 통합 구상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후보간 연대, 당대당 통합 등 어떤 방법 생각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야권통합을 제의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단순 야권 연대가 아닌, 당대당 통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금 현재 야권이 분열된 모습 보이게 된 계기라는 것은 대단히 간단하다"며 "더민주를 탈당한 분들 대다수가 당시 지도부의 문제 때문에 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 명분은 지금 사라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더민주 밖에 계신 분들이 지난 시기의 명분론에만 사로잡히지 않으면 다시 단합할 계기라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이인선 예비후보가 2일 오후 3시30분부터 대구시 남구 대명3동에 있는 대명시장을 방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의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고 점점 더 가벼워져만 가는 장바구니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상인들을 만나 "고등학교 시절, 언니 오빠들과 함께 자취를 하던 대명동 집 근처에 있던 이 시장에서 토너츠와 고르케 등을 친구들과 자주 사먹었다"고 말하고 "그 당시 시장에 가득하던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 후보는 이자리에서 "서민 경제의 힘이 되는 골목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 전통있는 골목명가 육성을 위해 장기간 사업을 성실하게 영위한 자영업자(7년 이상) 소득세 감면 확대 및 세무조사 면제 기준 완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대 총선에서 대구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예비후보가 '경제 살리기 정책 투어'에 나선다. 김 후보의 경제 살리기 정책 투어 '경청'은 연령별, 계층별로 특화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한편,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추진됐다. 김 후보는 대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는 정책 의지를 담아, 그 첫 번째 투어로 치킨집('대구통닭' 시지점)으로 정했다. 이곳에서 김 후보는 3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직접 서빙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후 10시부터 30분 동안 청년 손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선거구 예비후보 백승주 후원회 개소식이 1일 오후 구미시 사곡동 소재 그린빌딩 2층에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시도의원, 후원회 회원 등 모인가운데 후원회 사무소를 가득 매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내빈들은 43만 구미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에서 4.3m 줄을 함께 당기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진 개소식에서 백승주 후원회 이기웅 회장((주)대영 자재백화점 대표이사)은 인사말에서 "제가 후원회장을 맡은 지 불과 보름 만에 만원의 후원금으로 백승주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구미시민이 1,027명을 돌파했다. 대한민국 어떤 국회의원이나 후보도 그런 사례가 없을 것이다"라며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위를 뚫듯, '만원의 기적 운동'이 오천명, 만명으로 이어지는 선진화된 시민혁명으로 구미의 새 역사를 다시 쓰자"고 역설했다.
새누리당 공천자 결정을 앞두고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측은 최근 포항고 총동창회장(회장 윤구홍)을 비롯한 기수 회장 등 40여 명의 동문들이 격려방문한 데 이어 29일 환여동청년회(회장 홍승복) 회원들이 지지의사를 밝히는 등 지지세가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환여동 청년회 관계자는 "포항시장을 두 번 지낸 박승호 후보만큼 포항을 잘 알고, 검증된 인물이 없다"며 "지역에 함께 살면서 포항의 미래를 고민할 후보는 박승호 뿐"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바르게살기 동지회, 중앙상가 회원 등이 박승호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반듯하고 깨끗한 정치로 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일 지역구 공천 후보자들에 대한 이틀째 '축조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현역 컷오프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 평균 지지율에 현격히 미치지 못하는 현역 의원들을 컷오프 대상으로 할 지 여부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종희 공천관리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면접을 본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각종 제보가 들어온 것과 면접 결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또 사전 여론조사 결과도 보고 있다"고 공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박 위원은 "현역 의원들 중에서 사전 여론조사를 했는데 다른 경쟁자들보다 현격히 지지율이 낮다면 그렇다면 당연히(경선에도 나가지 못하고) 볼 것도 없이 아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 지지도에 못 미치는 현역의원들도 고민해 봐야지"라고 밝혀, 당 지지율에 못미치는 현역의원들도 컷오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달 11일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쟁력이 약해서 당 지지율에도 훨씬 못 미치면 그 분은 현역이라도 문제가 있는 분"이라고 말하면서 예견됐던 문제다. 박 위원은 또 현재까지 서울 공천 신청 현역 의원들 중에서는 컷오프 대상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현재까지 없다는 거지 아직 결론 난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단수 공천신청지역은 여론조사를 안했다"며 "단수지역도 해야 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주시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는 지난 1일, 가족과 함께 거리로 나가 대한독립의 삼일정신을 담아 태극기를 휘날렸다. 김 예비후보는 태극기가 새겨진 옷을 입고 태극기 피켓을 들었고, 가족들은 태극기 목도리를 두르고 태극기를 흔들며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3·1절은 온 국민이 독립의 열망과 애국심으로 하나가 되었던 날"이라며 "총선에 임하는 후보자로서 태극기 인사를 드리는 것은 경주시민이 하나가 되어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와 경제문제를 화합의 정신으로 극복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우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故 이해일 선생의 손자 이강원 씨를 만나,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을 바친 분들의 뜻을 높이 기리고 그 유족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평소 소신이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반드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유족에 대한 처우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3.1운동 당시 독립운동을 하며 태극기를 흔들다 일본경찰에 의해 한쪽 팔을 잃으면, 나머지 다른 팔로 태극기를 들고 다시 흔들었고, 6.25전쟁 때 태극기를 몸에 감고 적진에 뛰어들어 산화했던 애국의 상징 태극기에 대해 후손들이 경건한 마음과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국가안보의식과 국가관, 애국심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20대 총선에 출마한 대구북구갑 예비후보들의 공약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역 의원인 권은희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터와 도심 재개발과 교통망 확충, 금호강 수변개발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구시청을 완전 이전하고 나머지 부지를 드론, 3D프린터 등 신산업 육성과 더불어 창업지원기관 등을 적극 유치하여 행정·경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이와 함께 도시철도를 건설해 북구의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해 칠성동, 침산동, 복현동 등 노후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금호강 수변개발, 엑스코 확장을 통해 북구를 사람이 붐비는 문화·관광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3공단과 검단공단, 검단들을 도심형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해 로봇, 안경, 공구 등 지역 연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지원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명모(전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는 '2030서포터즈 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젊은이들이 직장을 찾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양 예비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능형 첨단산업 테마밸리 조성을 기필코 완성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능형 첨단산업 테마 밸리 사업은 엄청난 규모의 인력 투입이 필요한 만큼 지역 대학의 우수 인재들을 최우선으로 활용함으로서 지역의 청년 실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지향적인 복합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정태옥(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예비후보는 도청후적지와 경북대, 대구창조경제단지를 연계한 삼각벨트 구축을 통해 북구를 대구경제를 견인할 창조경제 요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대구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지역에서 배출되는 고급 인재와 창조경제 인프라와 ICT기업 간 유기적 협력을 토대로 대구형 창조 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창조경제로 대구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연관 산업으로의 기술이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대구창조경제단지를 거점으로 삼아 북구를 대구경제를 견인할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춘수(전 대구은행장)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이전터와 칠성동 일원에 공연콤플렉스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를 즐기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대구 뮤지컬 발전 프로젝트 추진 ▲소극장 멀티플렉스 조성 ▲스토리창작지원센터 운영 ▲창작 아카데미 운영 ▲창작 활동과 문화산업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문화예술 수준이 그 도시와 국가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며 "대구시민 누구나 뮤지컬과 연극, 영화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대중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4.13 국회의원선거구획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농어촌 지역대표성을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사진)은 지난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20대 총선을 치루고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농어촌 선거구에 대한 지역대표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의원은 "헌법 재판소에서 인구의 비율을 1대2로 하라고 결정한 내용은 농촌은 1에 가깝게, 도시는 2에 가깝게 하라는 뜻이었지만, 이번의 선거구획정 최종안은 농촌은 2에 가깝게, 도시는 1에 가깝게 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지금의 대도시 집중화 추세를 보면, 4년 후에 또다시 농촌 지역구가 또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원진 의원은 "그렇지 않아도 국토균형 발전의 문제에 있어서 지방의 경제가 어려워지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서 1년에 40조 정도의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데 국회의원마저도 수도권으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막아야 한다"면서 "이번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의원은 "1개의 선거구가 5개의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되거나, 지역구 평균 면적의 5배를 넘겨서는 실질적인 관리 자체가 어렵게 되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농어촌의 지역대표성을 살리는 원칙을 갖고 특별 선거구 등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국민의당(공동대표 안철수, 천정배)은 1일 제 3차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사무처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기구를 확정하고 각 기구별 위원장 등을 선임했다. ▲인재영입위원장 : 김영환 ▲공천관리위원장 겸 후보자격심사위원장 겸 윤리위원장 : 전윤철 ▲선거관리위원장 : 김종현 ▲공직후보자재심위원장 : 문병호 ▲원내운영기획단장 : 주승용 ▲총괄본부장 : 박선숙 ▲대변인 : 최원식(수석), 김정현, 김재두, 장진영, 김희경, 김경록 뀬법률위원장 : 임내현 ▲공천실무지원팀장 : 임재훈 ▲경선실무지원팀장 : 장환석 ▲총무지원본부장 : 왕주현 ▲전략홍보본부장 : 이태규 ▲총선기획본부장 : 송기복 ▲국민정책연구원장 : 조우현(숭실대 경제학과 교수)이다. 이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1일 오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하면서 테러방지법과 선거구 획정안의 이날 본회의 처리는 무산됐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2일 오전에 테러방지법을 처리하고 오후에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선거구 획정안)과 무쟁점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에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만나서 필리버스터 종결 이후 국회 일정을 어떻게 진행시킬 건지 의견 교환을 했다"며 "내일(2일) 중으로 모든 게 다 처리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새누리당은 더민주의 테러방지법 조항 일부 수정 요구에 대해서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안이 최종안"이라며 "그동안 테러방지법은 3개월 동안 야당의 주장과 요구를 충분히 수용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테러방지법과 관련해서는 더이상 수정은 없다"고 못박았다. 당초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을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의원총회가 이날 오후 8시로 연기되면서 필리버스터 또한 계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더민주의 필리버스터 중단 기자회견 직후로 예정됐던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선거구 획정안 처리 관련 기자회견도 연기된 상황이다. 이와관련 원 원내대표는 "뒤늦게나마 야당에서 필버를 중단하겠다고 해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국회 정상화돼서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선거법 처리를 해서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살생부를 둘러싼 당내 공천 갈등에 대해 "더이상 그런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천 파문 관련 친박계에서 대표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하는 데 대해 "더 얘기할 게 없다"며 "어제(2월29일)로 종료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친박계 이장우 의원이 이날 라디오에서 '대표 책임'을 거듭 말한 것에 대해서도 "여진이라는 게 있는 것"이라며 이미 끝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자신이 촉발시킨 '40여명 살생부' 파문이 커지자 "이유야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인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확고한 안보태세와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이 반드시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지금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을 용인해서는 안 된다는 단합된 의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곧 채택될 예정"이라며 "이는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을 자행한 데 대해 엄중한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가 응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대응방식으로는 북한의 핵개발 의지를 꺾지 못한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며 "핵으로 정권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 주민을 착취하고 핵개발에만 집중하는 것이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킬 수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대화의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지만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한 우리와 국제사회의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거듭 북한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을 끝내기 위해서도 한반도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며 "통일을 염원하는 이유는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이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자유와 인권, 번영을 북한 동포들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택은 북한의 몫"이라며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국들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한·일 정부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합의를 도출한 점을 언급하며 "피해자 할머니가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새누리당 정수성 국회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이 29일 아침에는 성동시장 방문 후 경주역 앞에서 가족들과 함께 아침 출근인사를 했다. 선거운동과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연일 경주와 서울로 출퇴근하다시피 살고 있는 정 의원은 아침에는 경주에서 출근길 인사를,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 의원은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이 직접 다가와 악수를 건네고 힘내라고 격려하는 등 시민들의 지지가 출퇴근의 피로를 잊을만큼 큰 힘이 된다"며,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경주 시민들과 만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반드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들께서 생각하시는 정책과 대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침인사를 마친 정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신경주역으로 바쁜 걸음을 재촉했으며, 그 와중에 택시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사를 나눴다.
새누리당의 공천면접이 끝나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컷오프 대상자를 선정하는 정밀 서류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천여론조사를 앞두고 한 표라도 더 얻으려는 경주총선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정종복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주최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일선노인지도자 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서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정예비후보는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주치의제도를 도입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돌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종복예비후보는 이어 29일 개최된 외동농협 운영공개 좌담회 현장에 참석해 "좋은 품질을 생산하는 '생산농사'는 농민이 책임지고, 농민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가격농사'는 국가에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농업인에 대한 직접지원예산을 현재 205만원 수준에서 선진국 수준으로 인상하고 농산물 가격예시제 및 물량수매예시제를 도입해서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이 헐값으로 팔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영국 노동인권변호사는 20대 총선 경주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29일 오후 1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접수한 후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등록에 앞서 이번 선거에서 "함께 살자! 정치혁명!을 기치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치혁명이 필요하다. 경주시민과 함께 정치혁명을 이뤄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길의 맨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오후 2시, 가장 먼저 경주의 발레오전장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해고노동자의 전원 복직과 발레오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민주노총 경주지부를 찾아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노동자들과 만나 "노동자의 권리가 보장되는 그날까지 한길을 가겠다. 모두가 함께 살기 위해서 반드시 정치혁명을 이루자"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