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구미 지역 아동센터 및 장애 청소년 7백 명을 지난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더 스테이지' 공연에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자주 접하지 못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는데 공연에 초대 받은 청소년들은 밴드의 구성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 갈등을 극복하고 조화를 이뤄 꿈을 실현해 가는 공연을 관람하며 친구들과의 관계와 자신의 꿈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드림락서와 예체능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인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미래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14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대강당에서 식품중소기업 사업안내 및 1:1 전문가 현장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aT는 중소식품?외식기업의 경영 및 기술상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aT대구경북지사, 대구경북중소기업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경북통상 등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현장에서 바로 경영, 기술, 수출 분야 전문 컨설팅 위원들과의 애로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우상대 aT 대구경북지사장은“앞으로도 식품?외식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식품기업 종합DB 및 콜센터 상담시스템 구축 등 고객맞춤형 지원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식품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에 참가해 DGB금융그룹의 환경활동을 알리는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전 국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환경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전국적인 환경 축제로, 올해로 4회째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환경부와 대구시,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 대구기상청 및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친환경활동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환경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탄소배출을 위한 종합 계획인‘DGB STOP CO2 플랜’을 추진하고 있으며, NIE에너지일기 공모전 개최, DGB대학생녹색기자단 운영, 옥상녹화사업 추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몽골사막화방지 숲 조성 사업, 금융권 최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및 녹색경영체제 도입, 그린터치 전면 도입, 환경경영 컨설팅 등을 비롯해 금융권 최초로 환경분야 특화 점포인 ‘DGB사이버그린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픈한 대구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3순위까지의 청약결과 최고청약률 4.66대 1을 기록하였고, 834명 모집(특별공급분 11개 제외)에 총 2141명이 몰려 평균 2.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에 마감 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알파룸 특화설계로 눈길을 끌었던 △84㎡타입은 367세대 중 729명이 1순위에 몰려 당해지역 1순위에 마감(1.91:1)되었다. 오늘 3순위 마감된 △70㎡A타입은 172가구 모집(특공제외)에 총 436명이 청약하여 2.53:1의 경쟁률을 보였고 △70㎡B타입은 55가구 모집에 146명이 청약(2.65:1)하였고, △70㎡C타입은 240세대 중 830명이 청약(3.46:1)하였다. 특히 당해지역에서 많은 청약자들이 몰려,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와 최근 뜨거운 대구부동산시장과 맞물린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건설의 이번 청약결과는 지금까지의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분양물량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이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군위군 소재 성바오로 안나의 집에서 'DGB 조손가정 Total-Care' 사업 대상 아동․청소년 및 대학생 학습멘토 약 3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농장가꾸기, 강당청소, 어르신 말벗,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대학생학습멘토와 조손가정멘티가 함께하며 서로간의 친밀감 증진 및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
대구신서혁신도시 LH 공공분양아파트 공급이 이달 중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차관)에 따르면 대구혁신도시 B-5블록 공공분양아파트 487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B-5블록은 일반 수요자들에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 전용 74㎡ 197세대, 전용 84㎡ 290세대로 구성돼 있고, 공급일정은 지난 6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계약체결 예정이다.
제11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가 1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 경제성장 허브로서의 경제특구의 역할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 모인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현재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부동산경기 침체와 금융 경색 등으로 급변하는 투자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 하고 사업추진상 가장 시급하고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현안을 살펴보면, ▲서비스 외투기업 인센티브 확대 ▲개발계획 변경 관련 법령 개정 ▲외국교육기관 설립 주체 완화 ▲의료기관의 부대사업에 관한 특례 업종 확대 ▲외국인투자에 대한 감면 정비철회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자 지방세 감면 등 전체 9개 항목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14일 오전 7시부터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지역기업인 대상 성공기업의 노하우 전달 및 벤치마킹의 계기를 마련할 목적으로 제12회 구미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혁신의 길 - 도전, 창조, 융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970년대 초 작은 공구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에 대한 성공 노하우에 대해 크레텍책임(주) 최영수 대표이사가 강연했다. 이날 최영수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항상 위기를 기회로 삼아 어려울 때 과감한 투자와 도전를 통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항상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타이밍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기업이 어떠한 경우라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전을 위한 안전장치를 준비하고 창조와 융합을 통해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꿀 수 있는 경영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외환은행이 일본 후쿠오카에 출장소를 열었다. 금융위기로 1999년 지점을 폐쇄한 이후 14년만의 재진출이다. 14일 외환은행은 후쿠오카에 출장소를 열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후쿠오카가 속한 큐슈지역은 일본의 4대 경제권 중 하나다. 소니, 도시바, 히타치 등 일본 유명 기업들의 비즈니스 거점이 큐슈 지역에 있다. 38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도 진출해 있다. 아시아 대륙과 가장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아시아 비즈니스교류 거점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어 주목 받는 지역이다. 큐슈지역에는 2만5000여명의 교민과 700여개의 교포 기업이 있어 이들의 금융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명기 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후쿠오카 출장소 개소는 포화상태인 국내 금융시장을 탈피해 신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경영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개소로 모두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연내 호주 시드니지점의 법인전환, 중국 톈진 시칭 등지에 영업망을 추가로 개설할 방침이다.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가 대표 상품 ‘빅뱅’을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니코 무브먼트(동력장치) 등 첨단 기술로 재해석해 출시한 신제품 ‘빅뱅 유니코’ 3종을 선보이고 있다.
LG CNS는 62억 상당의 '전력수요 공급자 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력수요 공급자관리' 사업은 쿠웨이트 수도 내에 있는 90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조명, 냉방 장치, 수도 시설 상태 등을 중앙에서 감시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쿠웨이트 현지 파트너인 라이프에너지와 국립쿠웨이트과학연구원이 발주했다. LG CNS는 "'스마트 그린 솔루션' 덕분에 이번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사업 수주의 배경을 설명했다. '스마트 그린 솔루션'은 IT로 빌딩 한 채를 비롯해 대규모 도시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통제·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산유국인 쿠웨이트는 최근 몇 차례의 블랙아웃을 경험했다. 석유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지만 자국민에게 전기료를 받지 않아 에너지 낭비가 심했기 때문이다. 이에 쿠웨이트 정부는 대책을 마련해왔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증명되면 쿠웨이트 전국의 공공시설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적용될 경우 전체 전력 수요의 3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달청은 그동안 내부 전담인원이 담당하던 다수공급자계약 가격 모니터링에 수요기관이 참여하는 가격 신고 제도를 도입해 다수공급자계약 가격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가격이 시중 유통가격보다 비싼 것을 발견한 경우 수요기관이 종합쇼핑몰 시스템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조달청은 신고 내용을 검토해 계약가격을 낮추게 된다. 신고내용을 토대로 부가가치세, 인도조건, 설치 및 배송비 등을 감안해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 비교결과 조달청 등록가격이 시중가격 보다 높을 경우,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가격인하 하도록 조치 및 이에 응하지 않으면 종합쇼핑몰에서 거래정지를 받게 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화섬협회와 공동으로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국내 화학섬유 신소재 개발동향'설명회를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한다. 그동안 설명회는 섬유산지인 우리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에서 300명이 넘은 많은 인원의 참석과 관심을 보였다. 본 설명회는 국내 대표 화학섬유소재기업들이 최근 신소재 개발 동향에 대해 직물·패션기업들에 대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대기업의 원사메이커와 직물업계간 비즈니스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섬유수출 둔화, 채산성 하락 등 어려움에 대한 새로운 돌파구의 일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국내 주요 화섬 메이커인 (주)효성, (주)휴비스, 코오롱FM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월 10일 입찰공고한 '부산~울산 복선전철 노반 건설공사' 4개 공구의 낙찰업체(대표사 기준)로 동부건설(주), (주)한라, 진흥기업(주), (주)포스코엔지니어링 등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동 4개공구 입찰에는 공단이 지난 7월 담합 등 불공정 입찰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개정(▲공종기준금액 산정시 공종설계금액에서 공정예정금액으로 변경)한 최저가 낙찰제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본 입찰에는 총 127개 업체가 참여해 개정된 심사기준에 따라 최저가 입찰자 순으로 입찰금액 적정성 1단계 심사(10월30일~11월4일)를 시행한 결과, 총 127개 입찰 업체 중 88개 업체가 부적정공종수 초과 등(▲부적정공종수 6개 이상 초과 80, ▲무효사유 2, ▲전체부적정 6)으로 탈락했으며, 1단계 심사결과는11.5 KR전자조달시스템에 공개한 바 있다.
대백프라자는 15일 하루 동안 패션잡화팀과 여성팀에서 브랜드 할인과 사은행사 등을 진행하는‘대백프라자 스페셜데이’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해외유명브랜드를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와 캐릭터캐주얼 브랜드들도 10~20% 특별할인 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스페셜 사은 이벤트로 발렉스트라, 꼬르넬리아니, 페트레이, 트루사르디, 호미가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식사권을 증정하고, 투미의 캐리어 구매시 할인 혜택과 산타마리아노벨라 방향제를 증정한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최근 지역 화장품개발 중소기업인 코리아향진원(대표 김명화)과 공동으로 해양심층수와 해양소재 그리고 천연한방소재를 활용한 항산화와 미백기능을 갖춘 화장품개발에 성공했다.
이랜드그룹이 경주에 자사 패션 브랜드와 외식업체 등을 한데 모은 '패션복합관'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경주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복합관 50개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랜드는 15일 경주 노동동 옛 신라백화점 자리에 '이랜드 복합관 경주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는 임플란트 시술 후 1년까지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환자의 실수로 부작용이 발생하면 의사가 환자에게 별도 비용을 청구하는 등 책임소재가 명확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임플란트 시술 관련 불공정약관 통용을 방지하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 동의서 표준약관'을 제정·보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등으로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된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2009년 502건에서 2010년 914건, 지난해 1410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본점에서 30분간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벌였다. 이와 함께 직장자위소방대 소방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중부소방서 서문로안전센터 소방관 8명과 대구백화점 본점 자위소방대 11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본점 2층 루이까또즈 매장에서 화재가 난 상황으로 진행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사업자 2명에게 총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앤피오나(www.annpiona.co.kr)와 위프위프(www.wifwif.co.kr)는 대전지역에 등록된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가운데 시간당 방문자수 기준으로 1, 2위인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