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설립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영주YMCA는 2008년 청소년 문화존 행사(7회)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 55만4,000원을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봉화군협의회(회장 업우섭)와 봉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채영화) 에서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 중 생활에 불편한 주택을 선정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아시아 정구인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였던 제6회 문경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성황리에 폐막되었다.
쌀 소득직불금 부당수령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직불 금을 신청자가 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중 5급 이상 신청자도 1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옥동 8지구 주공아파트 입주예정자 주민들은 지난 31일 주택공사가 분양을 하면서 최고 30%에 달하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나자 입주자들이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검토 하는 등 파장이 일파만파로 켜지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예천지사가 지역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한 채 호화판 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농촌공사 예천지사는 현재 예천군 관내의 배수개선, 수리시설보수, 저수지 백석댐 등 크고작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거나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라 최근 심각한 가을 가뭄으로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가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일윤국회의원(경주·무소속)의 부인인 이순자씨가 31일 오전 경주시 성건동 김 의원의 사무실에서 한나라당 지구책임자 P씨(2006년 지방선거 기초의원 한나라당 후보 출마)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4주의 진단을 받고 3일 경주 G병원에 입원했다.
불교대회에 참석한 스님과 불자들은 연단에 선 스님들의 연설이 끝나자 '종교편향 반대'와 '종교차별금지법 제정' 등의 구호를 외쳤지만 한편으론 축제 같은 분위기로 결의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 영덕군 창포 해맞이 공원에 있는 '대게 등대'에는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수 있는 대형 낙서판이 설치돼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도가 국제관계자문대사 제도를 통해 세계 속에 경북도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외교 전령으로의 활동을 펴고 있다.
대구시는 내년 5월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지속과 당분간 강우 전망이 적음에 따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구를 제외한 각 구.군, 팔공산.앞산.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3일 성매매 종사자와 성집결지 단속을 실시중인 경주경찰서는 업주들과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부터 여경과 형사대, 방범순찰대 등 정.사복 병력을 동원 경주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로 들어가는 골목마다 고정 배치해 업주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2008년 하반기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추가 교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는 3일 오후 4시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최근 들어 가족해체 현상 가속화 등으로 학교 부적응과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기관 등이 함께 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북 동해안 지방은 11월의 첫 휴일인 2일 대부분 구름이 많은 흐린 아침으로 시작했다. 경주와 포항지역의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이전을 두고 경주시의 동경주와 도심권이 막판 치열한 유치전을 전개하고 있다. 한수원 본사는 현재 동경주지역인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돼 이전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한수원 본사이전을 승인한데 이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오는 6일께 부지 수용결정 심의를 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8 성주 특수학급 연합 체험 한마당' 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 가나안 농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쳐 '설레임, 꿈, 그리고 비상'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실시했다.
영남대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김한철)가 지역 대학 유일하게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사회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신용관리 전문기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인채무자의 경제적 회생지원과 신용상담 및 교육, 소액금융지원, 취업안내 등 다양한 개인신용관리 서비스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공, 최상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산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안동댐 월영공원에서 발전소까지의 도로변에도 노란색 물감을 들여 놓은 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