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북스타트, 소외계층 지원 책읽기 사업'을 펼친다. 동구 관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저소득 밀집지역의 공립 어린이집과 복지관 등 8개 시설기관의 만5세 이하 영유아 571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북 울진군은 가을철 수확기를 앞두고 매년 농작물을 가해하는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허가했다. 울진군은 이번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는 야생동물 출현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농가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 결과 모기 851마리 중 53.6%인 456마리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로 확인돼 일본뇌염 경보 발령을 내렸다. 지난해에 비해 개체 수가 증가했으며 앞으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전체 및 일본뇌염개체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청소년성매매 및 인권유린업소 집주 단속기간'을 맞아 관내 상습 성매매알선업소 및 신종 유사성행위 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함병문)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광동 모광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6일 0시2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동리 배모씨(57)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배씨의 집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26일 타인에게 자신 명의의 통장을 양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용되게 한 A씨(23)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용불량상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A씨는 지난달 23일 서울 도봉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통장과 현금카드를 만들어 주면 600만원을 대출해 주겠다는 신원미상의 전화대출업자 B씨의 말에 통장을 개설, 이를 보이스피싱에 이용되게
대구세관은 지난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25억3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은 48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2%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은 23억1400만달러로 7% 감소했다.
2008 경북중소기업대상은 도내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제조업)으로 생산성향상, 수출증대, 노사화합, 건전경영 등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주시에서는 8월 25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야간경관 조성과 불빛을 보고 쉽게 찾을 수 있고, 경주의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문화유적지 청사초롱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경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명절 재래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경북 고령군(군수 이태근)은 지방세 납세편의 제고를 위해 삼성카드를 추가 제휴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에 대해 신용카드납부를 확대 시행 한다. 인터넷 또는 군.읍.면을 방문해 단말기를 이용해 일시불 또는 할부
수상레저를 즐기는 동호인들은 직접 경찰서로 찾아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수상레저활동과 관련된 신고를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경북 성주군 여성단체 선봉회(회장 최덕선)는 2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작은 알뜰바자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로비에서 개최한다. 선봉회는 중고품 재활용 사용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자연보호정신 함양, 근검절약의 군민 의식 고취를 위해 선남면복지회관에 중고품재활용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동서,남북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시행 추진을 관련부서에 건의했다. 시는 영,호남이 공동 공조하기로 협의하고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응규, 백영학 경북도의원, 박일정 시의회 의장, 서정희 부의장, 이우청 산업건설위원장, 윤용희 상공회의소회장등과 함께 국토해양부 철도정책 관련부서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08 웰빙바이오대전'이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공동주체로 28일, 29일 EXCO 5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달성군은 13개 전 중학교와 4개 고등학교 8200여명의 학생에게 2학기부터 정부미가 아닌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지은 급식을 제공한다.달성군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심의위원회는 현재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사업을 중.고등학교로 확대해 80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대구 서구청(구청장 서중현)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행위로 인해 건축물의 내용이 변경되었을 경우 민원인을 대신해 처리해주는 '건축물 등기촉탁'제를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건축물 등기촉탁제는 기존에 건물 소유주가 직접 등기소에 방문해 건축물 등기촉탁을 해야 하는 것을 구청에서 직접 등기촉탁 신청을 접수받아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로 처리하는 것이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25일 술집 주인이 국제결혼한 자신을 비웃는데 격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46)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새벽 김천시 모암동 B씨(56.여)의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B씨가 자신의 아들을 혼혈이라
심각한 전투기 소음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의 지장과 대구도심 장기적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K-2 공군기지 이전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K-2 이전 대구시민추진단은 26일 오후 1시30분 대구은행 대강당에서 고문 및 집행위원, 각계 인사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는다.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성묘에 나섰던 일가족이 말벌에 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4일 오전 정모씨(45.부산) 가족 5명은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하정리 인근 선산을 찾아 성묘를 하던 중 묘소 옆에 있던 말벌 집을 건드려 성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