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지방공무원 시험합격자의 임용대기가 장기화되고 지방정부가 모범적인 고용주로서 적극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용대기중인 도내의 예비공무원 512명을 우선 현장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가급적 1, 2월 중에 전원이 배치 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국내외적으로 독도알리기 선도자 역할을 담당할 사이버 '청소년독도수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순갑 기상청장이 울릉도를 방문해 기상관측 장비를 시찰하고 동해의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 및 일행은 지난 16일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를 입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내 설치된 기상방제시스템 전 지역을 답사했다.
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평생교육원은 경북도교육청 위탁을 받아 유ㆍ초ㆍ중ㆍ고등 및 특수교사 47명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실습실에서 16일까지 60시간에 걸쳐‘2009 동계 교원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지급하는 유가보조금 약 80억원을 설 전에 지급키로 했다. 당초 지급계획은 2월 중순경이었으나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안정대책과 각종 대금 조기집행 방침에 따른 것이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한해 동안 거래한 농수산물이 48만t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돼 2006년 이후 3년째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15일 불법포획으로 독수리가 폐사하고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는 등 범인 색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시, 구·군 및 야생동물연합 등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의성군 봉양면 인공 빙벽장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빙벽타기를 즐기려 모인 많은 동호인들로 북적였다.
북한 측의 대남노선 강경입장이 발표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북한선박이 울릉도에서 발견됐다.
일부 부유층이 자녀들을 도피성 유학을 보내고 대체 복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귀신잡는 해병대 1사단에 삼형제가 나란히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대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안정대책 지침시달 및 위기가정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감 있는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동리목월문학관은 2009년 제3기 동리,목월 문예창작 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지난 16일 2009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개장에 따른 운영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신정공 주식회사 노동조합(위원장 장복이)이 지난 16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라면’을 전달했다.
16일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보금자리, 애가원, 한마음의 집 등을 방문해 자매마을인 내남면 안심마을의 무농약 인증 쌀 75포대를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경주경찰서 안강지구대와 동천지구대가 새롭게 신축돼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준공식을 가졌다.
경주보훈지청장에 정하태(55) 전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이 19일 취임한다.
신임 최장수(54) 한국전력 경주지점장은 "경주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많은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단지 전력공급에도 한 치의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규하)는 16일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경주시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 ‘도민안심소화기’ 전달 및 화재취약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면서도 사유지가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황성공원이 열린 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