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박세문)은 11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산하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인근 군부대 사격장에서 10일 14시20분경 산불이 발생해 사격장 인근 야산 0.2ha를 태우고 15시 30분경 진화됐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인 엄마와 언니를 맺어주는 행사가 열려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상북도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숙자)는 8일 다문화가족과 대모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모결연 및 행복 페스티벌'을 열었다.
9일 칠곡소방서(서장 강찬영) 직원들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 위치한 분도노인마을을 방문해 김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낙동강 제1경으로 꼽히는 경천대의 아름다운 28경을 발굴하고, 관련 문헌에 대한 자료를 찾는 활동이 열려 관심을 모우고 있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010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 국비지원이 확정돼 대회 준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9일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청송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개관하는 청송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41억원 상당의 가짜 휘발유를 만들어 판매한 A모씨(37) 등 업주와 제조공장장 등 4명에 대해 석유 및 석유연료 대체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제조공장 직원과 도매상 등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북체신청 천창필 청장과 봉사단원들은 10일 소아암 환자 쉼터인 '우체국한사랑의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 안동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패는 주차장 확보가 관건이라고 밝힌 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이 안동 구시장 주변의 조속한 주차장 확보를 촉구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4-H창립 55주년을 맞아 4-H지도자, 4-H회원, 담당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H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 했다.
경북도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청도군 이서면 팔조리(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팔조령 터널, 팔조령 교량 구간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터널과 교량 보수공사를 위해 청도에서 대구방향으로 운행하는 제차량의 통행을 우회할 계획이다.
경주 국도변 차량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오후 8시께 경주시 천북면 경주에서 포항방면으로 가는 길(7번국도)에 세워진 차량에서 중국동포 B씨(33․여)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 A(4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11일 47회에 걸쳐 농촌지역의 빈집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절도 등)로 박모씨(24)와 김모씨(19)를 구속하고 훔친 작물을 구입한 손모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
포항 TP 입주업체인 JA&K(주)가 제13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연간 750억원 수출계약 체결식을 갖는다.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은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5회 친환경농업 대상'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감포읍 대본리 사적 제159호인 이견대(利見臺)의 위치가 잘못됐다는 논란이 수년전부터 제기되고 있음에도 문화재청과 경주시 등 관련기관들이 손을 놓고 있어 지역문화재관련인사들을 중심으로 사적지 취소나 변경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임대주택을 공급받은 재개발사업 지역 거주자가 주거이전비도 받을 수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주거이전비과 임대주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절차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들어 금융불안이 실물경기 침체로 옮겨붙으면서 채용 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 채용은 경기보다 한 발짝 늦게 반영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경기 후행지표'로 꼽히기도 한다. 이 때문에 구직자들 사정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내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의 등록금 동결 결정은 계명대에 이어 지역에서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