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6일 회의실에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시 본청 사업소 읍면동의 건설업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건설사업 조기발주 기획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해병대 강하훈련장 건설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 추진 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주민들은 군 훈련장 건설의 입지선정과 관련해 포항시의 불투명한 행정을 비난하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일본국 홋가이도 에니와시 소재 아레후 본사에서 울진군과 아레후(회장 쇼지아키오) 간 유기농 김치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8일 김용수 군수와 쇼지아키오 회장이 협약체결을 함으로써 유기농 김치공장을 울진에 설립해 연간 500t의 유기농 김치를 생산해 아레후의 일본 점포를 통해 300톤을 수출하고 국내에서 20톤을 시판하게 되며 총 투자금액 중 울진군이 51%, 아레후가 49%를 부담키로 협약하고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개최 전까지 공장건립을 완료하여 본격 생산하게 된다.
경북전문대학은 24일 '2008년도 제7회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두필
최근 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경제 침체 등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10여 년째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4일 목이(木耳)버섯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국내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시는 2008년 구미시 최고기업인과 최고근로자에 비비엔스틸㈜ 황정학 대표와 ㈜코오롱의 이동형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달 말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도내 8t미만 연안어선의 등록 및 허가사항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한다.
경북도는 고유가에 따른 유류비인상 등으로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6900여 경로당에 모두 130억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
경북 포항시가 내년부터 소규모 동 통폐합에 따라 4개 동을 축소하고 정원의 2.9%를 감축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경북체신청(청장 천창필)은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한노인회 산하 35개 경로당을 찾아 청소, 도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필리핀 남부지역에서 콜레라로 의심되는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이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여행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소 사육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조사료 자급률을 95%로 끌어올린다. 25일 경북도는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축산업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금융자금 2천억원이 풀릴 전망이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25일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의 ‘자연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에 가게와 식당 등에 들어가 담배와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A군(15) 등 4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주시는 한우사육농가 송아지 생산안정과 한우 송아지 가격하락에 따른 손실보전을 위해 올해 처음 ‘한우송아지생산안정제보전금‘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일대학교는 공예디자인학과 만학도 정춘택씨(47), 안은선씨(37)의 공동출품작 '기다림 후에 빛과 만남'이 경북도가 주최한 '제38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공예분야 금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 기반산업이자 지역 최대 주종산업인 기계금속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구미에서 대구를 지나 영천, 경주를 잇는 ‘대구경북권 기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