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등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와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메이저급 게임업체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컴퓨터그래픽(CG) 소프트웨어를 지역 전문대학생들이 배울 수 있게 됐다.
체육의 날을 맞아 경주동국대 사격부 김태호 감독이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에서 체육포장을 수상해 학교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5일 ‘제50회 체육의 날’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에서 김태호 사격부 감독이 체육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내년도 공립 중등 교사 임용시험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교육청이 12일 내년도 공립 중등(특수 포함) 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과목 26명(일반 24명, 장애 2명) 선발에 일반 433명, 장애 2명이 각각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역사 과목이 33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11월 10일 1차 시험을 치르고 2~3차 시험을 거쳐 내년 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청 출범 후 처음 시행되는 중등 신규교사 임용시험에서 타 시도에 비해 선발 인원이 적은데도 응시자들의 세종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우수상 4개로 단체 종합 2위인 은탑을 수상한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에 경주시장이 격려 방문했다. 지난 14일 신라공업고등학교에 최양식 경주시장이 방문해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경주시의 명예를 빛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제41회, 46회 대회에 이은 3번째 은탑 수상으로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자리 잡았다.
‘2012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육상대회’에서 경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2 경북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육상대회에서 중등부 1위와 초등부 5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교육청은‘클린! 명품교육’실현 및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코자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28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금품 및 고가의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 업무추진비 집행 부분, 시간외 수당 지급의 적정성, 법인카드 사용 및 관리의 적정 여부 등을 사이버 복무감찰과 병행해 중점 점검 및 집중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 창의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 등과 우수사례들을 발굴키로 했다. 박선용 감사담당관은“비리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직위고하를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며, 우수 공직자와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격려 및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기자
경주지역 서라벌대학의 이색학과 장례서비스경영과가 최근 정부의 장사관련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명품학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4일자로 공포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따라 지난달 5일부터 장례의식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장례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가 도입돼 자격기준이 강화됐다.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가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기관 단체 종합2위로 은탑을 수상해 또 한번 위용을 과시했다. 이 대회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이하 신라공고, 교장 손수혁)는 자동차차체수리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배규현 ), 은메달(2학년 정지석), 우수 (2학년 박철민), 판금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홍진무), 은메달(3학년 최용호), 배관부문에서 금메달(3학년 최윤환), 우수상(3학년 장종현), 자동차정비부문에 은메달(3학년 서승환), 우수(2학년 서정우), 메카트로닉스부문 은메달(3학년 권순열, 최한별), 자동차페인팅부문 우수(3학년 이재욱)을 수상하여“전국기관 단체 종합2위로 은탑"을 수상했다.
발로 뛰는 취업지원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학생들을 돕고 있는 대학 총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 김남석 총장은 7일 경북 구미 구미코에서 열린 '2012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한마당'을 찾았다. 4000여명의 구직자가 몰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의 우수 중견기업과 대기업,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등 150개 업체가 인재를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직접 취업상담 및 입사면접까지 실시하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의 취업 박람회다. 김남석 총장은 이날 150개 부스를 직접 꼼꼼히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만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생생한 취업 정보를 듣는 한편 대학의 우수인재와 진면목을 알리는 등 발로 뛰는 취업지원에 나섰다.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2학년 백유정 양은 “오늘 여러 부스를 찾아 현장 면접을 실시했는데 면접관들이 다들 총장님이 직접 다녀갔다며 대학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한결 수월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에 따른 2012학년도 전반기 자체 중간평가에서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5일수업제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보통’ 이상 만족도는 교원 89%, 학생 87.6%, 학부모 87.4%로 매우 높았으며, 학교의 토요프로그램 참여 학생 비율에서도 전국 최고의 참여율 39.3%로 나타났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 결과는 학교에서 수요자가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3월 첫째 주부터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하고, 도교육청에서는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도학교 운영과 홍보활동,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지역사회와의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교육을 꿈꾸는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수성)은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부모를 위한"교양만점 엄마학교"를 개강한다.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진행되는 특강은 한국십진분류(KDC)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강연과 질문형식의 흥미로운 시간들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지역대학에서 수년 전부터 해외의료봉사와 문화교류, 학교특성을 지니고 있는 불교교류 확산까지 실시하고 있어 대외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인도 다람살라에서 양·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의료 봉사단은 정각원장 화랑 스님을 단장으로 한의학과 최달영 교수를 포함한 3명의 한의학과 교수와
경주고등학교 3학년 전종호 군<사진>이 지난달 4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한일 공동 이공계 학부 유학생 선발 필기시험에서 합격해 화제다. 경북지역에서 3명의 합격자 중 일반계 고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전종호 군이 합격했다. 이로써 경주고등학교는 2007년 황보도균(나고야대학교 전기전자정보공학과),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우진하)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6대 우진하 교육장의 이임식을 거행했다. 지난 1년 동안 경주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진하교육장은 1일자로 정기인사에 따라 경주디자인 고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1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1차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2차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각각 인터넷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주동국대는 201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일반 전형, 영남지역고교출신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을 포함해 정원내·외 총 12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교사 폭행 등 교권을 침해한 학생과 학부모는 전문교육기관에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학생 이외의 사람이 폭행, 협박, 성희롱 등 교권을 침해한 경우 일반 범죄보다 1.5배 가중처벌된다.
경주동국대 카누부가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과 여자부가 창단 2년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햄버거와 치킨의 점심 메뉴에 젊은 새내기 공무원들 사이에 보이는 경주시장의 모습에서 새로운 도전과 소통으로 상생을 위해 마련된 자리가 밝아 보인다. 경주시 최양식 시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용된 지 1년 미만 신규공무원 12명과 함께 가진 자리에서 경주시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진솔한 질문들을 쏟아내는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가졌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복수담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담임교사의 상담 역할을 강화하고 학교장의 담임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담임교사 운영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담임교사의 학생상담 역할을 명확하게 정하고 학교장이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세부 운영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7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복수담임제는 지난 3월 도입돼 현재 전국 초·중·고 2731개교 1만9303학급에서 시행 중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복수담임제는 담임교사와 학생의 상담시간이 실질적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복수담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 보완해 담임교사 운영제도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역사의 어진(왕의 얼굴)과 동아시아 군주 초상화를 비교하는 내용의 특별한 특강이 경주발물관에서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5일 강당에서 조선미 성균관대 교수<사진>를 초청해 ‘왕의 얼굴’ 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어진을 살펴본 후 중국과 일본의 군주상과 비교해 설명하는 ‘국립경주박물관 특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