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쇠고기 시장이 잇딴 광우병 물질 소동으로 리콜되고 있어 주의가 모아지고 있다.
법무부가 11월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들의 전자발찌 부착기한을 현행 10년에서 최대 30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입법예고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일 일행들과 함께 강원 화천군 동촌리 평화의 댐을 방문했다. 이날 장세동 전 안기부장, 이기백,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 등 일행 80여명과 평화의 댐을 방문, 평화의 댐 관리소 1층 영상관에서 김명림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로 부터 인남댐 대비현황과 정갑철 화천군수 평화안보의 순례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9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의 권한을 둘러싸고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야당 의원들은 이명박 정부의 '핵심 실세'인 이 위원장이 권익위원장 권한을 넘어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한 반면 여당 의원들은 권익위의 위상과 역할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대한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또다시 불거진 선수 폭력 문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북한은 지난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 새 정부의 태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란 남동부의 치안 불안 지역 피신에서 18일 이란 최정예 혁명수비대를 겨냥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혁명수비대의 고위 사령관 5명 등 모두 20명이 사망했다고 IRNA 통신과 프레스 TV 등 이란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받은 선물과 유품 등 200여점이 30년만에 일반에 첫 공개된다.
지난 5년 동안 2000만원 이상 벌금 미납자가 709명, 미납액이 2조원에 달하는 등 고액 벌금 체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8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 "민주당은 국정감사가 끝난 뒤 4대강 사업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라며 "국정조사 및 예산 국회에 활용할 것"이라고 맹공을 예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정권에는 도움이 안 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 때 오해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고 미 국방부가 14일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 인도적 문제를 논의할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이 오늘 개성공단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열린다.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언론중재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또 다시 충돌해 한 때 소란이 일었다. 언론중재위원회 업무 보고 전 서갑원 의원이 한국방송광고공사 양휘부 사장이 지난 14일, 결산 심사에 심한 감기 몸살로 국회 불축석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 발단이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조원철)는 어린이집에서 급식 반찬에 든 콩을 먹다 질식해 사지가 마비된 이군(4)의 가족이 어린이집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이군 가족은 4억4000여만원을 받게 된다.
10·28재보선 공식 선거 운동이 15일부터 돌입, 27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5일 여야 의원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번 선거는 경기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강릉, 경남 양산,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등에서 치러진다. 총 5곳에서 열리지만 전국을 아우르고 있어 '미니 총선'이라 불린다.
북한 해군사령부는 15일 남측의 해군 함선들이 어선단속을 구실로 자기측 영해를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1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해 실시키로 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이후 정부종합청사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일체 구매하지 않은 반면, 청사를 지키는 전·의경에게만 미국산 쇠고기가 100% 배식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28재보궐선거 수원장안 지역 민주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상임고문은 14일 "탄탄한 야당을 만들어 건강한 정부를 만든다는 목표를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