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이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sajo.c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는 사조그룹 경영지원 분야와 사조산업 사조해표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사조인터내셔널 등 총 11개 계열사, 17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LG그룹이 연말을 맞아 1만2000명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LG는 '사랑'과 '나눔'을 키워드로 한 30여 가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임직원들이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다는 것이 LG 사회공헌의 핵심이다.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이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대형마트 3사의김장 마케팅이 한창이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인가족 대형마트 기준 김장가격은26만7000원이다. 그렇다면'최저가'김장재료를 판매하는 대형마트는 어디일까. 고물가 시대에 김장비용을 10원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를 위해 <뉴스1>이 지난 18일 이마트 용산점, 홈플러스 영등포점,롯데마트 서울역점을찾아 김장코너에서 판매하는 11개 품목의 김장재료 가격을 비교해 봤다.
주요 대기업의 싱크탱크는 올해보다 내년 경제상황이 더 어두울 것으로 내다보면서 재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포스코 경영연구소, 현대자동차 부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등 4대 기업 부설 연구소의 올해와 내년 경기 전망을 종합한 결과, 이들은 평균적으로 내년 전세계 성장률과 국내 성장률이 올해보다 0.2%포인트씩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전세계 성장률이 올해 3.8%에서 내년 3.5%로 떨어지고, 국내 성장률은 4.0%에서 3.6%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풀마실은 초일. 풀마을 이지요. 초곡(草谷)마을은 선산 비봉산 자락이 낙동강과 맞닿은 곳에 풀마실이 있어요. 예로부터 땅이 기름져 소 먹잇감인 풀이 많다하여 초일이라 불렀습니다’ 구미별미 풀마실 요구르트의 스토리텔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전망을 4.3%에서 3.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KDI가 제시한 3.8% 성장률도 현재 대외적인 상황을 고려한다면 과도한 수준이라는 게 경제계의 중론이다. KDI는 20일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 경제는 대외적인 악재로 상반기에 전망한 성장률보다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내수 부문 기여로 크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KDI는 내년 우리 경제가 상반기 3.2%, 하반기 4.2%를 기록하는 전형적인 '상저하고' 패턴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기대비 성장률(계절조정)은 상반기 0.9%, 하반기 1.3%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연율로 따질 경우 하반기 5.2%에 달하는 높은 성장수준이다.
오리온이 자일리톨에 뮤타엑스(Muta-X)를 함유한 신제품 '자일리톨 뮤타엑스 펌프껌' 애플민트와 아쿠아민트 두 가지 맛을 출시했다. 뮤타엑스는 오리온에서 생산되는 자일리톨 껌에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로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일리톨과 함께 사용해 특허를 받은 물질이다.(특허등록: 제0399767호) 특히 껌을 한 개씩 꺼내 씹을 수 있도록 개발한 펌프용기는 용기 안에 손을 집어넣지 않고 자일리톨 껌을 한 개씩 즐길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 상하이 지부는 19일 상하이 인재서비스센터에서 '2011 주중 한국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LG 상사· 삼성물산 롯데 CJ 중국본사 효성 POSCO차이나 SK 종합화학 LS산전 이마트 등 81개사가 참여한다. 무역 유통 경리 마케팅 등 총 22개 모집분야에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주중 한국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한중 양국 청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인력 채용이 적극 이뤄질 전망이다.
최원병 현 농협중앙회 회장(65·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2월부터 농협 중앙회를 이끌어온 최 회장은 향후 4년간 농협중앙회를 다시 진두지휘하게 됐다. 최 회장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한 차기 회장 선거에서 전체 대의원 289명 가운데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투표에서 191표를 얻어 97표을 얻은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최원병 현 회장과 김병원 전남 나주남평농협 조합장, 최덕규 경남합천가야농협조합장 등이 각축을 벌이는 3파전으로 예상됐다.
국내 건설사 85여곳이 조달청과 공공기업이 발주한 최저가낙찰제 공사를 따내기 위해 원가절감 사유서를 허위로 조작한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적발 대상에는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대부분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최근 최저가낙찰제 공사 입찰에서 허위 증명서를 제출한 의혹이 있는 85개 건설사를 적발해 이달 말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또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2개, 도로공사는 16개, 한국전력은 1개 건설사를 각각 허위 증명서 제출 업체로 적발, 해당 업체에 이달 말까지 소명할 것을 지시했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박스카 '레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계약은 21일부터 전국의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40만~1495만원이다.(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차체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이다. 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차체구조(B필라리스)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개방감을 강조했다. 시트 배치를 바꾸면 다양한 용도로 실내 공간을 활용 할 수 있다. '1.0 카파엔진'을 탑재한 이번 모델은 최고출력 78마력(ps), 최대토크 9.6 kg·m의 성능을 낸다. 연비는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17.0 km/ℓ다. 기아차는 △2열 열선시트 및 에어컨덕트 △면발광 타입의 발광다이오드(LED) 포지션 램프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 등의 편의사양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체 자세 및 조향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SM)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HAC)' △6 에어백 △2열 3점식 시트벨트 등의 안정사양 역시 갖췄다.
삼성전자가 2011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장애인 공개채용에 나선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는 21일부터 고·대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기술직군과 사무직군의 인력 150여명을 선발하며 원서는 삼성 채용 사이트(www.samsungcareers.com)에 접수하면 된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직무적성검사(SSAT),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2년 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1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장애인 공채를 실시, 220여명의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뽑았다.
중소기업청은 연말 일시적 경영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9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긴급조성 해 선착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상반기 우선지원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이후 소상공인으로부터 지속적인 하반기 추가지원 요청에 따라 900억원 규모의 일부자금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내수진작을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전국 2,940개소 ‘물가안정모범업소’ 에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정책목적자금으로는 집중호우 및 돌발적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자금과 장애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장애인자금(대출한도 1억원, 3%고정금리)도 신청대상에 포함했다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2011.09.16. 연건평 123평의 자체 사옥을 준공하게 된 『풍천신협』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오랜 노동으로 인한 극심한 허리 및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교실』을 개최하는 등 지역환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오는 29일 지식경제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공동으로「그린비즈니스와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관리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환경정책평가원구원, 도레이세한(주), 인천환경보전협회, 에코시안 등 기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 국내외 기후변화 정책 ▲ 그린비즈니스 성공사례 ▲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 온실가스 ? 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응 ▲ 그린크레딧 제조 추진계획 및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한다.
권기룡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은 최근‘호텔 제이스’에서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와 삼성경제연구소(대표이사 정기영)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162차 세미나’에 참석해'2011년 세법 개정안 주요내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가 과메기철을 맞아 청어로 만든 '청어과메기'를 19일 출시했다. GS25의 청어과메기는 청어를 포항 구룡포에서 3~4일간 매달아 수분 함량이 40% 될 때까지 발효하고 숙성시킨 것으로 쫄깃쫄깃한 육질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8일 오후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 출범식’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받았다.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기업의 녹색경영체제(GMS: Green Management System)가 국제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로, 지경부가 '친환경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장하고 있다. 인증제도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범인증을 실시하였으며, 11월 16일부터 정식 인증제도가 시행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하는 농식품가공업체인 『대감식품』의 고춧가루공장 준공식을 11월 17일 오후 14시에 시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주민, 고추재배작목반, 유통업체바이어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현지에서 개최하였다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가 11월 17일(목) ~ 18일(금)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지구의 미래 : 그린에너지 그린혁명” 이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학자, 기업체 인사, 연구원 등 저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촌이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