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가입자들은 사망보험의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이 영국, 미국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1일 내놓은 '개인 생명보험 보장비율 변화의 국제비교와 시사점'보고서를 보면 2009년 우리나라의 사망보장단가(사망보험보장금액/사망보험료)는 45.613로 집계됐다. 꾸준히 증가되고는 있지만 일본(51.185), 미국(104.733), 영국(76.34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상태였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전국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층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층 고용에 앞장 선 지역기업을 대상으로청년고용 우수기업 인증 을 실시한다. 인증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으로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중 2010년말 대비 2011년 10월 31일 현재 청년고용 증가율이 25%이상이면서 최소 증가인원이 5명 이상으로, 청년고용인원 중 정규직 인원이 25명 이상인 기업의 요건을 갖춘 신청기업 중 청년층 고용 최다기업 순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각각 2.9%, 2.93%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상된 요금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달 하순부터, 열차 운임은 12월 중순부터 시행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006년 이후 5년만에, 열차 운임은 2007년 이후 4년만에 처음 올리는 셈이다.
강남구가 1일 오전 강남구청 제2별관 앞 주차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김장재료를 만날 수 있는 '김장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 11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모두 선보인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창)와 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는 2일 본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진병용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외 대구은행 임직원, 김용창 회장 외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구미CEO포럼은 김상근 현 연세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르네상스창조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구미지역 CEO에게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고의 혁신을 소개하고 중세에서 르네상스로의 변화를 21세기의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를 반영하는 강연을 통해 구미지역 CEO들에게 문화·예술적 지식을 전달할 뿐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방법도 소개하는 의미 있는 하루를 열어줄 예정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포항장량지구 2단지 공공분양아파트 496세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는 규모별로 전용면적 84㎡ 354세대, 전용면적 74㎡ 142세대, 총 496세대이다. 전체 496세대 중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이 323세대이며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우선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 대상은 173세대이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수출입기업의 무역대금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무역대금 간편송금서비스'에 나섰다. 무역업체가 사후송금방식으로 무역거래를 할 때 각종 증빙서류를 은행에 제출하지 않고 바로 무역대금을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가의 의료장비 판매를 조건으로 의료기관에 시설 공사비를 지원하거나 임플란트 등 의료자재의 패키지 구입과 연계해 해외여행 등의 향응을 제공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정안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가 11월 한 달 동안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판매행사에 나선다. 쌍용차는 등록비 및 유류비 지원, 슬림 할부, 저리 할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맞이 Happy Happ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별로 △뉴체어맨W(80만원) △렉스턴(50만원) △카이런(50만원) △액티언스포츠(50만원) △코란도 C(30만원) 유류비를 지원한다. 로디우스 4WD(4륜구동)을 구매하는 고객에세는 398만원(2WD 3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농협중앙회가 1일 오전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생산자-유통시장-소비자간의 2011년 가을 무·배추 유통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 협약식은 올해 배추, 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김장철 가격 하락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왼쪽 세번째 부터 김완수 농림수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 권만회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장, 오양환 (사)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 부회장, 김순희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임종환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
우리나라가 대망의 '무역(수출+수입) 1조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때 글로벌 재정위기 여파로 비상이 걸렸었으나, 자동차와 철강 등 주력제품들이 세계 시장을 휩쓴 덕분에 예상보다 한 달 정도 늦춰진 12월 초쯤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이후가 문제다. 당장 내년 세계 교역 시장 여건이 녹록치 않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경제가 침체된 탓에 세계 경제 전체에 먹구름이 낄 것으로 보이는 등 수출·입 규모가 쪼그라들 공산이 크다. 일각에선 무역 1조 달러가 지속성 없이 '1회성 이벤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토해양부가 국제선 항공여객에 부과했던 유류할증료 부과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이로써 여행객의 항공료 부담이 약 5.6% 적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수익자 부담 원칙을 적용해 부과 노선군을 현행 4개에서 7개로 세분화하고 노선군별 1인당 유류 사용량을 기준으로 할증료를 산출해 노선별 여행객의 부담 형평성을 제고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그 동안 소비자가 부담했던 연간 1356억원의 유류할증료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정위의 과징금이 확정되자 SK네트웍스의 SK증권 지분 처리 향배에 다시 관심이 모아졌다. 과징금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1년 이내에 SK증권 보유 지분을 처리해야한다는 시정명령이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SK그룹은 일단 1년의 시간을 번 만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지주회사 관련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통과 쪽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도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LG전자판 '카카오톡'은 '링크소셜'이다. LG전자는 한국과 미국에서 메신저와 커뮤니티 기능을 지닌 '링크 소셜(Link Social)'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성탄절을 두 달여 앞둔 30일 저녁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1만여 개 LED 조명으로 이루어진 크리스마스 테마 장식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장식 테마는 '크리스마스 추억 모으기'로 본관은 금색 계열의 스파크 조명, 신관은 눈송이 모형의 LED 조명으로 장식했으며 불을 밝히지 않는 낮에도 예술 작품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사상 최대 규모의 건강보험적용 의약품 약가인하 방침에서 한발짝 물러나 제약업계의 숨통을 터줬다. 안정적 공급이 우려되는 품목 등 인하대상 의약품을 대폭 축소해 약값 절감액이 당초 예상보다 4000억원 가량 줄었다. 이와 함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범보건의료계가 참여하는 리베이트 근절 대협약 체결을 유도하는 한편, 리베이트를 주고받다가 적발될 경우 시장에서 영구 퇴출시킨다는 계획도 내놨다.
LG전자가 국내 최대용량, 세련된 디자인, 높은 편의성을 갖춘 디오스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양문형 냉장고 용량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간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11월 중순 기존 제품과 폭과 높이가 같으면서도 용량을 870리터로 대폭 확대한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R-T871EBRDL)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변처리, 이동보조, 목욕, 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하나SK카드가 SK브로드밴드와 손잡고 법인카드인 '스마트 비즈 카드'를 출시한다. ‘스마트 비즈 카드(SK Broadband Smart Biz 카드)’는 SK브로드밴드의 통신서비스를 사용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법인카드로 최고 수준의 캐쉬백은 물론 다양한 플래티넘 혜택까지 제공한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임원들과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가졌다. “새마을금고는 법적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 라는 지난 10월 5일자 MBC 저녁 9시 뉴스에 따른 금고회원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모인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중옥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고아새마을금고이사장)과 6명의 이사장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