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요가 급증하는 우리 농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임시 농축특산물 장터를 개설하고 제수용품을 시중가 보다 10~30% 할인 판매한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에이티솔루션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폰용 증권정보·트레이딩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T스톡'이 누적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6월에 출시된 T스톡은 이날 현재 1일 접속자수 약 20만 명, 월 거래액 1조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모바일 증권서비스로 성장했다. 또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핵심 증권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증권 앱 중 최초로 시세·뉴스 위젯을 제공, 접근성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종목 검색 방법의 다양화, 종목 추천 등의 기능도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촉진대회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김충호 사장 등을 비롯해 전국의 지점장과 서비스센터장 등 총 53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올해에도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현신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창의적 아이디어의 판촉전략 개발 및 시행 △책임의식과 사명의식 등 4가지 중점사항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그랜저의 신차 효과를 지속시키는 한편 i40의 세단형과 신형 싼타페 등을 출시해 판매를 확대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판매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자녀 중 중학교 1, 2학년생 총 182명을 대상으로 '2012 주니어 현대모비스 영어캠프(Junior Hyundai MOBIS English Camp)'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어캠프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충북 진천 근로복지공단 연수원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영어캠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전문강사를 선발하고 영어 캠프 전문 업체와 제휴해 학생들의 눈높이와 학습 욕구에 맞춘 수준급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사무·기술, 영업,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00여명을 고용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고용노동부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LG유플러스의 2011년 채용 규모는 2010년 대비 145% 확대된 규모다. LG유플러스는 13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초청 간담회를 통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업, 네트워크구축, 서비스개발 등을 위한 우수인재를 대거 채용했다.
CJ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과 투자를 단행한다. 15일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올해 7600명의 정규직원을 채용하고 2조44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지난해보다 1000명, 14.4%가 늘었으며 투자는 7500억원, 44.4%가 증가했다. CJ그룹의 올해 채용규모는 30대 그룹중 삼성, LG 등에 이은 5번째 규모로 재계 2,3위인 현대자동차(신규채용 7500명), SK(7000명)그룹을 웃도는 수준이다. CJ그룹 인사담당 조성형 부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진정성을 갖고 일자리창출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상생ㆍ동반성장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발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 이동인구는 3100여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6800가구를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이동하는 인구수가 모두 3154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설(3088만명)에 비해 2.1% 늘어난 규모다. 국토부는 특히 설 당일인 23일에는 최대 647만명이 이동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귀성길은 설 전날인 22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인 23일 오후와 다음날인 2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11시,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농협이 지난해 자체 예산을 절약해 모은 것으로, 보다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이웃사랑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이마트가 설물가안정을 위해서 오는 24일까지 가격이 크게 오른 제주 은갈치(대, 냉동, 330g내외)를 이전 보다 30% 할인한 마리당 4980원에 판매한다. 최근 서귀포수협 냉동 갈치 10㎏ 한상자(33미)의 마리당 평균 도매가격이 4600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도매가 수준이다.
국민건강보험 달성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족 등 자매결연 9세대를 방문해 후원물품(쌀, 라면, 내복)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과 폐자원 수집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생필품(쌀 120kg, 라면 6박스, 내복 6벌)을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은행은 사회책임투자 전문 리서치회사인 서스틴베스트(대표 류영재)가 국내 400개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주 선남면(면장 도재용)은 매해 명절이면 즐거운 단체 장보기를 실시한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성주전통시장 구경에 나섰다.
농협이 폭락한 소값 안정을 위해 소비자가격과 산지 소값을 연동해 판매하는 전문식당을 확대키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12일 연내에 셀프형 축산물프라자 모델샵을 서울 시내에 2개소를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프라자는 농협이 직영하는 한우전문식당으로 산지가격에 연동해 소비자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일반 식당에 비해 20~30% 이상 싸게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미 전국에 100여개가 운영 중이다. 농협은 각 지역축협에서도 2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전국적으로 총 127개의 축산물프라자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특광역시에 각 구청별로 1개소 이상씩 개설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국내산 쇠고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최대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브랜드 재구매율 조사’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1위와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차등록 고객 중 이전 소유 차량을 교체한 고객 7만여명을 대상으로 같은 브랜드의 차량을 선택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는 차량 보유기간 중 고객의 품질, 성능, 잔존가치, 유지비용, 서비스 등의 만족도가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현대차는 일반 및 고급 브랜드 33개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재구매율 64%를 기록해 지난 조사의 3위(60%)보다 2계단 상승한 1위에 등극했다.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 www.coway.co.kr)가 공기청정은 물론 가습과 살균 기능을 갖춘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를 12일 선보였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제품명: APM-1211GH)는 사용자가 실내 환경과 날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건조한 겨울과 가을철에는 초미세 항균 자연가습기능으로 적정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습한 여름에는 제습기능을 이용해 실내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실내습도의 적정한 수준은 40%~60%로 실내환경이 너무 건조하거나 습할 경우 각종 오염물질과 세균이 많이 번식하며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멀티 제가습 공기청정기는 웅진코웨이만의 독자적 기술인 친환경 능동살균 기능을 탑재, 공기 속 각종 유해병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준다. 친환경 능동살균 기능은 산림 속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 테르펜(Terpenes)을 이용한 기술로 국내 최초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22일까지 전점에서 '동한복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예닮, 늘사랑, 아씨 3개 브랜드 아동한복을 3만9000원부터 9만9000원까지 다양한 가격에 선보인다. 디자인을 간소화해 기획한 '예찬성 한복'은 남아와 여아용을 각각 3만9000원에, 자수와 금박 처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범진 한복'은 남아와 여아용을 각각 7만9000원, 8만9000원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할인 혜택과 함깨 복주머니, 손가방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마트몰에서도 아동한복 세트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쌍용자동차가 2년여동안 900억원을 들인 코란도스포츠(Korando Sports)가 국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쌍용차는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코란도스포츠의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열고 공식출시했다. 코란도스포츠는 쌍용차가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900억원을 투입돼 완성됐고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 뒤를 잇는 3세대 모델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생활을 즐기는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대표적 레저 유틸리티 차량(LUV)으로 새로운 자동차 문화 영역 개척과 함께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유일 대표는 또 "코란도스포츠는 2012년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 데 견인차 역할과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설을 앞두고 가장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일까. 물가 상승에 실질임금 하락으로 팍팍한 살림을 생각하면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2~3일전에 제수용품을 구매하는게 가장 유리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NH농협은 이달 말까지 우수고객 경품행사 등 다양한 `설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지난해 10월24일~12월31일 `채움한가족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농협 쌀 10㎏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거래실적이 우수한 고객 20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안정적 일자리 마련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