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전사적인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고 행복지수를 도입하는 등 사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스코는 4일 임직원들 사이에 감사와 긍정의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나눔운동은 포스코가 최근 추진하는 '사랑받는 기업' 만들기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행복을 느끼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감사와 웃음, 선행을 나누며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운동이다. 포스코는 우선 실, 부, 그룹, 과, 공장 등 조직별 특성과 인원 규모에 맞춰 감사나눔 리더를 선정하고 관련활동 우수직원이나 부서를 발굴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중심으로 △직원에게 칭찬, 감사의 표현하기 △먼저 많이 웃기 △조직 내 고충이 있는 직원이나 감사할 직원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솔선수범하기 등의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2'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냉장고를 포함해 세탁기와 로봇청소기 등 4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간이 보온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정부가 겨울철 전력난을 막기 위해 실내 난방온도를 20도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파까지 겹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천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조성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행위 근절을 위해 5일부터 설 전날인 22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한국농업경인김천시연합회 등 생산자와 소비자 단체 소속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1월말까지 올해 자동차세 선납(연납) 신고납부를 받아 납세자에게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성주군의 년간 자동차세는 34억2천8백만원으로 성주군 지방세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선납차량이 2,126대에 5억5천만원이 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전체를 묶어 통합 활성화를 지 원하는 사업이 시장경영진흥원 주관 하에 본격 실시된다. 시장경영진흥원(www.sijang.or.kr 원장 정석연, 이하 시경원)은 전통시장과 상권을 개별적 으로 지원하던 종래의 방침을 변경해, 이달부터 전통시장 및 주변 상점가 구역 전체의 상 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구역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구미농협(조합장 김종광)에서는 4일 구미시를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소외된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쌀(10kg) 150포(350만원 상당)를 기증해 설 명절을 함께 하려는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북도는 한-미, 한-EU 등 동시다발적 FTA 추진에 따른 지역 농어업인들의 경영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도 자주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 대출금리를 올해부터 1.0%로 전격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중앙정부의 농업종합자금 금리가 3%, 일반 시중 대출금리가 5%대를 상회하고, 타 지자체 또한 대부분 1.5~2.0%대로 운용 중임을 감안할 때 이번 조치는 과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룬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6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해 B737-800 항공기 4대를 추가도입하고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신규노선 확대로 객실승무원과 정비사, 영업 및 일반사무직 등 전반에 걸쳐 인력을 충원키로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에도 141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 채용은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80여명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직을 비롯해 재무 인사 총무 운항관리 운송지원 고객만족 여객운송 마케팅 국내/해외영업 운항행정 등이다. 지원서는 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10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입차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7879대로 2011년 연간 누적 10만5037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9만562대)보다 16% 증가한 수치다. BMW가 연간 2만3293대를 판매해 브랜드 1위에 올랐고 다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1만9534대)와 폭스바겐(1만2436대)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로는 2000㏄ 미만 차량이 전체의 4만4334대(42.2%)를 차지해 수입차에서도 준중형과 소형차 돌풍이 거셌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6개월 동안 주유비를 리터당 500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은 GS칼텍스 및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이뤄진다. 대상 고객은 현대카드의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쏘나타를 구매한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이들 고객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주유금액을 결재하면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500원(LPG는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유가·고물가 시대를 맞아 지난해에 큰 성원을 받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며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 ‘리얼(Real) 4D 입체냉방’ 에어콘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2012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40여 개 신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냉방의 사각 지대를 없앤 세계 최초 ‘리얼 4D 입체냉방’ △250mm의 국내 최소 두께를 실현한 ‘수퍼 슬림 디자인’ △전기료를 절감하는 ‘초절전 수퍼 인버터’ 기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폰 제어기능과 ‘매직 LCD’ 등을 갖췄다. 대표모델인 ‘챔피언 윈도우’는 기존 상, 좌, 우면의 3D냉방에 중간에 위치한 ‘매직 윈도우’를 더해 세계 최초로 ‘리얼 4D 입체냉방’을 실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냉각 팬 구조를 개선한 ‘2X 쿨링 시스템’을 적용, 냉방 속도가 기존대비 3배 빠르다. 디자인도 두께가 250mm인 ‘수퍼 슬림 디자인’으로 기존대비 약 100mm를 줄여 국내에서 가장 얇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으로 올 1분기 국내 경기가 냉각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중 은행들은 2년여 만에 대출 문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은행들의 대출태도지수는 지난해 4분기 5에서 6포인트 급락한 1로, 지난 2009년 4분기 때 4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은행 대출태도지수가 마이너스를 보였다는 것은 은행이 대출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부문별로 보면 올해 1분기 대기업 대출태도지수는 6으로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올랐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지난 2년간 플러스 구간을 지속했지만 올 1분기에 9에서 0으로 떨어졌다. 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0에서 ?3으로 떨어졌고, 가계주택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와 같은 9를 유지하며 국내 은행들이 가계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반적인 신용위험은 악화됐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상?하반기 2차례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면 연간 납부하는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00cc급 신규승용차의 경우에는 약 5만원 정도의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올해(2012년도)는 한미 FTA 시행으로 자동차세율이 종전 5단계에서 3단계로 조정되어 일부 단계에서는 추가로 경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하고자 하면 1월 중에 세정과(시세담당) 및 읍면동(세무담당자)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연납 신청 하시고 연세액에서 10%를 공제한 납세고지서를 받아 31일까지 금융기관에 납부하시면 절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성군은 올해부터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예방 접종해야 하는 B형 간염 등 9종에 대해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 전산망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농협 전산망이 연초부터 또 다시 장애를 일으켰다.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인재'로 파악된다.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인 난함산 자락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 가면 요즈음 보기 드물게 농장주변을 흐르는 도랑에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는 가제를 쉽게 발견할 수가 있다.
대기업들의 막걸리 시장 진출은 201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0년 1월 하이트진로 진출을 시작으로 오리온, CJ, 롯데주류 등이막걸리 시장에 잇따라진출했다.
올해부터 상시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회사의 도산 및 폐업으로 임금이나 퇴직금을 받지 못할 경우 공인노무사 선임 수수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체당금을 신청할 수 있다. 체당금은 부정수급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급요건이 엄격하고 확인해야 할 서류가 많기 때문에 근로자들이 적지 않은 수수료를 자비로 부담하면서 공인노무사를 선임해 체당금을 신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2011년 11월 28일부터 12월1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대기업10개사, 중소기업40개사)를 대상으로한 「2012년 구미공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21개사로 42%에 달했고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17개사로 34%를 차지하였으며, 나머지 12개사(24%)는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