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주요제조 업체 67.8%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6%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가 발표한 지역 주요 제조업체 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휴무일 및 상여금 지급 실태’ 조사한 결과다.
올 2분기 우리나라 전체 가계 빚은 660조306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가계 빚에 허덕이는 가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기업발 신용위기에 이어 가계발 신용위기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파키스탄 카라치 원전의 엔지니어들이 앞선 한국의 원전 기술을 배우기 위해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았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3명이 참가한 파키스탄 원전 엔지니어들의 기술교환 방문은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에서 시행하는 기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2발전소에서 이뤄졌다.
월성원자력본부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 ‘양남면 농특산물 직판장’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개장했다.
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은 농촌사랑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타 결연체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과 마을을 선정해 2일 '1사1촌상'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내달 31일까지 독도사랑 열기를 지속시키는 한편 전 국민이 실질적으로 독도를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도사랑 e-편한자유적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민생안정과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소득세율을 2%포인트 인하하고 일정 소득 이하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 대해 최대 연 24만 원까지 유가환급금을 지급키로 했다.또 법인세는 과세표준 1억 원 초과분에 대해 25%인 현행 세율을 2010년까지 20%로 낮추고, 1억 원 이하에 적용되는 13%는 같은 기간에 10%로 내리기로 했다. 대법인의 법인세 높은 세율 인하(25→22%) 시기는 1년 늦추기로 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제품을 특별판매 한다. 29일부터 9월3일까지 경주 홈플러스에서 이불 등 생활용품 판매를 시작으로 9월9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앞 실라리안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축소되면서 경상수지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전월의 18억2000만 달러 흑자에서 24억5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포스코 건설은 칠레의 북부항구도시인 안토파가스타(Antofagasta)에서 현지시각으로 27일 오전11시(한국시각28일 0시)에 '앙가모스(Angamos) 석탄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두고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의 표 구하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3일로 역 귀성객과 추석 당일 하루 동안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지역 지난해 까지 경제활동참가율이 2002년에 비해 하락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대구지역 약 2000, 경북지역 약 2000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15세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월 15일이 포함된 1주간의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하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27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1100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자동차업계는 환율 호재로 남몰래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철강, 조선, 정유, 항공업계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강세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27일 “최근 환율 상승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장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해 필요하다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민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전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27일 부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새로운 발전의 게기를 모색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경제가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장.단기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 본부 강당 등에서 원자력 발전설비 우수 기술력 보유한 52개 중소기업업체를 초청, ‘신기술인증제품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8일로 계획된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기공식 행사를 무기 연기하기로 하고 공식문서를 김천시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추진 과정에서 기공식행사 명칭사용과 관련해 인근 구미지역에서 이의를 제기 하는 등 논란이 야기되면서 연기됐다.
2009년 개장 예정인 포항영일만신항㈜과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포항세관, 법무부 포항출입국 관리사무소, 포항검역소, 동식물 대구 검역소 등 각 기관은 24시간 상주 근무 체제로 차별화된 'One-stop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27일 오후5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체결한다.
대구, 서천, 포항, 구미와 호남권 1곳에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이들 산업단지는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한 특례법이 적용돼 2010년께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조선, 자동차, 전자관련 수출호조 등으로 최근 산업용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