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16일 준공됐다. 역사관 건립은 문무대왕의 숭고한 호국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찬란했던 신라의 해양역사를 미래로 잇기 위해서다.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시장.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관장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뜻깊은 자리에 너무 관료적인..
요즘 세간에서 꽤 핫하다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단종이 죽은 후 자기 목숨을 걸고 소년왕의 시신을 수습했다는 엄홍도란 인물의 이야기랍니다.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 청령포에 유배되었다가 끝내 목숨까지도 빼앗긴 소년왕의 이야기라면 영화의 분위기가 꽤 어둡겠다는..
정부는 비거주 1주택까지 보유세 강화로 집값을 안정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수도권 집값을 잡으려는 정책일 뿐이지만 주택보유자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반면 지방 중소도시 주택시장은 수년째 얼어붙어 도산 위기에 있으나 속수무책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
취약 지역의 의료 공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공중보건의 부족은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하지만 지역 보건소 등을 지켜 왔던 공중보건의사의 절반가량이 조만간 복무 기간 만료로 떠날 것이 예상되면서 의료 공백은 갈수록 심각해질 전망이다. 공중보건의는 일반 의사들이 지원을 ..
정부의 투기 억제책으로 수도권 주택 시장이 거래가 줄었다. 주택의 본질은 투자 상품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이지만 공급 부족 여파로 투기 요소가 상존해있는 게 사실이다. 주택 시장 불안이 일상화되면서 치솟는 주거비에 젊은 세대들의 시련은 가혹하다. 주택 문제..
경상북도청이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지 10년이 됐다. 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내 새마을광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다짐했다. 도청이 첫발을 내디뎠던 바로 그 시간과 장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
국내 휘발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기름값 폭등이 전쟁보다 무섭다는 말이 나온다. 이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이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원유 공급이 차단된 데 따른 결과다. . 이란이 미국 군..
국가균형발전은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다. 산업 정책, 안전 정책, 행정 정책 속에 교육과 신뢰 구축 시스템을 내재화할 때 국가는 지속 가능한 성장축을 확보할 수 있다. 교육이 곧 균형발전의 심장이다. 행정통합은 대한민국의 성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국가 전..
TK 행정통합이 이대로 끝나는 것일까? 무산위기의 사태를 몰고 온 정치권을 향한 비난의 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일정상 이달 중순까지 통과되면 가능하다고 하지만 갈팡질팡하는 정치권을 바라보는 대구· 경북 시 도민들은 불안하기 짝이 없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마지노선으로..
영천시가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전국에서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 1.25명을 기록해 전국 시(市)부 1위, 경북 시부 6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소멸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자치단체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행정통합에 있어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 논리는 이율배반이다. 전남·광주는 대구·경북과 여건이 비슷한데도 대구 ·경북 행정통합에 있어서 궁색한 변명으로 배제했다. 행정통합은 지역의 미래 100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과제이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일정과 7월 ..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 인적 쇄신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이다.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해 여성·청년 공천을 의무화했다. 당 공관위는 1일 후보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5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11일부터는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돌입한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
6·3지방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17%대로 추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5%로 국힘에 비해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힘 지지율은 대구·경북 지역만 동률이고 전 지역에서 뒤졌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평..
대구 경북 행정통합이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자 당 안팎에서 네 탓 내 탓 공방으로 시끌하다. 법사위의 배제는 납 득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의 시각이다. 행정통합은 정부가 애초부터 광주전남을 염두에 두고 추진했을 뿐 충청과 대구 경북은 들러리란 말이 나온다. 거대민주당이..
주낙영 경주시장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에 팔을 걷었다. 주 시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 연휴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며 차세대원전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셨다. 경주시는 그동안 한국수..
내란전담재판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개혁 3법 처리를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그는 “8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사법제도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국회를 설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법원..
갓바위가 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전망이다. 갓바위는 모든 사람의 소원을 비는 사계절 관광 명소이다. 대구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기도 한 갓바위가 접근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해야 한다는 설문 조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대구..
여당발 공천헌금 비리 의혹 속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다. 차제에 뿌리 깊은 부패 사슬을 끝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정당들은 투명성을 높이는 실질적 개혁에 나서는 분위기이지만 적극적이지는 않아 보인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출마..
민족의 대명절 설날 민심은 행정통합과 여당의 입법 폭주, 지방선거, 물가고가 이슈다. 민심은 오늘의 혼란은 국회의 책임이 크다. 지난 1년간 민생은 없고 입법 독주에만 혈안이 되어 왔던 것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잘못이 크지만 야당인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민심이 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기업의 투자 결단만 있다면 경북도가 지방 투자 300조 시대의 성공 모델을 확실히 보여 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