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승격 30주년을 새로운 성장의 전환점으로 삼아 올해를 구미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경산시가 원효대사, 설총선생, 일연선사 등 삼성현의 삶과 정신을 배우기 위한‘삼국유사 포럼’수료식이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가 체납발생 후 2년 이상 경과한 지방세 1억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오늘 경북도 도보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 공개한다.
안동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게 물류비용 3억 원을 지원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안동 해동사는 13일 해동사 3층 법당에서 안동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북도청 이전지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의성발전포럼(대표 마재하)은 고령친화모델 시범사업의 발전방향 제시 및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의성발전포럼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고령친화모델지역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전 대구사업본부 사회봉사단(단장 이진형)은 지난 13일 대구전력관리처, 남부계통건설소 및 관내 서대구, 동대구, 경산, 영천, 칠곡지점의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칠곡군 석적읍 도개2리, 경산시 하양읍 대곡2리, 영천시 고경면 오룡2리 마을을 각각 방문해 총 99세대 220여명의 주민들을 위해 노후된 전기설비 보수 및 점검, 장수기원 사진촬영, 기초 의료상담, 마을회관 환경개선 등의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성경찰서(서장 김국희)는 지난 10일경 불법으로 수억원대 상당의 유사석유를 대량으로 제조해 대구 경북 지역에 유통시켜 이득을 챙긴 일당을 붙잡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제조업자 K씨(40)를 구속하고 직원B씨 등 나머지 11명에 대해 불구속 입건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지난 11일 아사이글라스 정문에서 아사이글라스 임직원과 함께‘음주운전 안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송년회 등 모임이 잦아져 음주운전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배상민)는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을 위해 12일 상황실에서 에너지관리공단과 LED조명기기 시범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과학고가 2009학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60명 모집에 도내 17개 시군에서 213명이 지원해 3.5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데 가운데 경산지역 출신 합격생이 2008학년도 7명 보다 크게 증가한 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울릉군과 봉화군에 사는 중학생 등 83명이 15∼18일 서울관광에 나선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울릉군 울릉중학교 등 4개 중학교 학생 38명과 인솔교사 2명, 봉화군 봉화중학교 등 11개 중학교 학생 40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83명이 참가한다.
안동지역 내 주택가 골목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헌옷수거함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시급한 관리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중·저준위 방사선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로 정부로부터 받은 특별지원금 3,000억원의 사용을 기증사실화한 경주시가 그 사용처를 놓고 시민공청회를 여는 등 의견수렴에 적극나서고 있다.
포항시 중앙상가와 죽도시장 인근에 지난 12일부터 이웃 사랑을 기다리는 빨간색 구세군 자선냄비가 등장했다.
포항시민들은 가정폭력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 가정폭력상담 단체인 가족사랑샘터가 최근 포항시민 남녀 100명씩 모두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어릴때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지난 13일 오후 3시 박물관 내 강당에서 제55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와 제27기 경주청소년박물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14일 오후 3시50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의 공동묘지(산4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0.3ha의 부지에 있던 묘지 50기가 소실된 후 오후 4시 40분께 진화됐다.
경주시립화장장 서라벌공원묘원 인근 이전을 반대하는 서면주민들의 시청앞 반대 집회가 4개월여 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내년도 예산에 주민대표들의 해외선진시설 견학명목으로 5,000만원을 증액 확보해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 보다는 회유에 더 치중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지로부터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승무원 상(Best Flight Attendants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기내 서비스 상(Best In-flight Services in the Worl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