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졸업생 33명과 가족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칠곡참외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칠곡참외농업인대학은 참외 전문경영인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난 3월 7일에 입학식을 갖고 성주과채류시험장 등 참외 연구 전문 공무원과, 선도 농업인 등 관련 분야 국내 최고 전문 강사의 이론강의 9회, 참외전체농가와 함께한 열린강의 4회, 선도농가 사례중심교육 2회, 영농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실습교육 5회로 총 20회에 90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운영하였다.
젊은 층의 신용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구미YMCA가 대학 진학이나 사회진출을 앞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움직이는 신용학교’가 학교 뿐 아니라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08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 학습을 통한‘비전형성지원서비스 사업’을 겨울방학중인 내년 1월에 실시한다. 영어마을 체험학습(캠프형) 서비스를 희망하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성윤환 국회의원(한·상주시)은 지난 3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서 국회에 제출했다. 성윤환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나라당 미디어산업발전특별위원회에서는 신문·방송·통신·인터넷이 융합하는 새로운 미디어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우리 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 동안 관련 법률들의 개정작업을 진행하여 왔는데, 성윤환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을 주도적으로 담당하였고, 이번에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것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이 지난 4일‘제118회 상주시의회 정례회’에서‘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이 희망도 비전도 없는 오직 자신의 자화자찬 일색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88회에 걸쳐 상주아카데미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의회에서 아카데미 예산을 50%로 삭감하자 신활력사업 예산을 전용해서 추진하고 있고 이로 인해 목요일 오후에는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공무원들이 자리를 비워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영천시가 최근 환율 급등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눈을 돌린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주말을 이용한 수도권에서의 지방여행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요즘 영천시는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지난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도권 여행사 대표와 기자로 구성된 14명과 함께 영천팸투어를 가졌다.
영천시보건소(소장 구현진)는 지난 4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명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이란 내용을 가지고 야사종합 사회복지관에서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포항시는 의미 있고 알찬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내년 1년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결집한 51만 시민의 힘으로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갈대밭 무성한 황량한 갯벌에서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포항시는 1949년 8월 15일 시로 승격. 1995년 1월 1일 영일군과 통합했다.
풍기인삼협동조합(조합장 신원균)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기념식과 심포지엄, 인삼사진전 및 자료 전시전 및, 인삼도가 100년사 발간, 해외바이어를 초청 인삼역사 홍보 및 수출을 상담하는 등 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지역문화의 보존과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자료집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박물관 아카이브 제1집‘사진으로 보는 영양의 산촌마을’에 이어 지난달 28일 제2집‘古地圖와 邑誌로 보는 영양’을 발간했다.
예천군 지보면 어신교 주변이 몰래버린 각종 쓰레기가 비만오면 인근하천으로 침출수가 흘러 낙동강을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폐기물 때문에 인근을 통행하는 많은 운전자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나 행정당국은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다.
영주경찰서(서장 장대봉)는 전국을 무대로 빈 아파트 만을 골라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불법체류자 들은 중국에서 밀항 한국에 체류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를 해결하고자 범행을 모의 지난 6월경부터 11월 말경까지 전국의 빈 아파트 만을 골라 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경찰 추산 약 1억원 상당을 물품을 절취한 혐의로 체포했다.
의성군보건소는 2008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교실’및 ‘삼백줄이기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교실’을 3월에서 9월까지 실시해 큰성과를 올렸다. 이에 군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보건소와 안계군립도서관에서 사업 참여자 중 신체변화율이 높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영양건강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영중)가 지난 3일 경북도청 관계자 및 시·군 보건소 금연사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08년 경북도 금연지속발전대회 평가대회에서 기관표창 모범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부터 시행중인 문경시 버스요금 단일화가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혜택은 있으나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전면 재검토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 됐다. 문경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산업기술국 소관 시정보고에서 시 의원들이 집행부측에 질의하는 고정에서 버스요금 단일화 전면재검토의 문제 제기를 했다.
안동시 전역에 이동이 가능한 입간판과 에어탑 등 불법광고물이 우후죽순 격으로 늘고 있지만 야간 단속반 부제로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특히 영업을 하는 상가들은 보통 1개 정도의 입간판을 세우고 영업을 하고 있으며 1개의 상가에서 에어 탑과 입간판 등을 5개 이상 설치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도 경북지역 일반계고교 135개교 입학 지원 원서 마감 결과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의 경쟁률이 각각 1대1과 0.9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일 입학원서 마감결과 평준화지역인 포항시 12개교는 모집정원 4114명에 4120명(남 2329명, 여 1791명)이 지원해 지난해 경쟁률 0.97대1보다 높은 6명이 초과한 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레저산업의 발달로 캠핑카도 곧 대중화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세계 캠핑카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유층의 전유물 같았던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현재 골프시장은 21조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캠핑카는 현재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대중화 돼 업계에서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서는 2008학년도보다 4764명이 감소한 8만5567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이같은 내용의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09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총모집인원은 정원내 모집 5만5144명, 정원외 3만423명 등 총 8만5567명이다. 이는 2008학년도 9만331명에 비해 4764명 감소한 인원이다.
영주시청직장협의회(회장 권정보)는 직협 회원 및 영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영주시직협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