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회장실에서 정수성 국회의원을 초청해 상의 회장단과의 상견례를 갖었다.
18대 총선 때 뉴타운이 추가로 지정된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하지 않지만 정 의원은 즉각 상고 의사를 밝혔다.
포스코가 자발적인 취미활동을 통해 동호동락(同好同樂)하며 잘 놀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직원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경주시는 지방세 납세자에게 납세편의를 제공과 지방세 징수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기하기 위해 다음달 부터 가상계좌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제너럴모터스(GM)는 27일(현지시간) 270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GM의 전체 주식 지분 10%와 교환한다는 채권단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의 파산보호 신청은 정부가 자구책 마련을 위해 제시한 기한인 다음달 1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경주시는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연안환경을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바다정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미국 싱크탱크 과학국제안전보장연구소(ISIS)는 북한이 핵시설을 다시 가동한 것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필리핀 남부에서 한국인 1명이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당했다고 필리핀 경찰이 28일 밝혔다.
포항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감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전거도로 구축계획을 28일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27일 울산시 메가마트 우수고객 및 임직원 40여명을 청통면에 소재한 한들 농원(대표 이찬실)으로 초청했다.
17대 대선의 최대 이슈였던 'BBK 의혹'의 핵심인물 김경준씨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영란 대법관)는 28일 공직선거법 및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년에 벌금 100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제34회 경산자인단오제(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4호)가 오는 5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일간 자인면 계정 숲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치러졌다.
포항시가 2010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재편성에 따른 신규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가예산편성 시기인 6월에 중앙부처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엿새째인 28일 권양숙 여사가 남편의 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위한 개토제가 28일 군위읍 동부리 충혼탑에서 이종무 123연대장,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천시립합창단이 내달 1일 오후 1시30분 김천 대광동 공단 내 (주)마린코스메틱을 방문,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우리지역에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 직원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김천시는 지난 28일 3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유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첼로의 거장 ‘알도 파리소 콩클’ 제1회 우승자 마야보그다노비치의 첼로 내한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공연된다. 이날 공연에서 포레의 ‘로망스’,‘빠삐용’,‘엘레지’와 마뉴엘 드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체로소나타 사단조등을 연주하며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출신 이며 현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실내악 강의를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벨루쏘바가 그녀의 연주를 돕는다.
김천시는 건축, 조경, 미술, 문화 등 각 부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함께 26, 27 양일간 어모면 봉항마을을 비롯한 8개 마을에서 2009년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군위군(군수 박영언)에서는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황금배의 상품성 향상을 통한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선진기술을 습득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