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단말기 부착(하이패스)한 할인 대상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도 통행료를 정상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9일 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출퇴근 50% 할인 차량과 심야할인 화물차 중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차량은 일반차로를 이용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대형업체들이 12월 경북 등 전국에서 7996가구(일반분양분 5,474가구, 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2,52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11월(1만5718가구) 대비 49.1%감소했고, 지난해 12월(3만6897가구) 보다 78.3% 감소한 물량이다.
내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 만기 때 담보한 집값이 하락해도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을 받아 기존 대출금 그대로 만기를 연장할 수 있게 된다. 29일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내년부터 시가 6억 원 이하의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을 보증할 예정이다.
영남권 매매가 변동률은 -0.04%, 전세가 변동률은 -0.06%를 기록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매매가는 7주 연속, 전세가는 5주 연속 내렸다. 겨울방학을 앞둔 학군수요조차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전세의 경우 금융불안 등 실물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산업단지 근로자 수요가 크게 줄었다. 이사철 마무리돼 신혼집을 구하는 젊은 층 문의도 급감했다.
코레일 대구지사(김종원 지사장)는 경부선 KTX 운행 증가, 동해남부선 무궁화 신설 및 환승 편의 제공 등 12월1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이 조정돼 대구·경북 지역민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8일밝혔다.
대구시는 12월1일부터 공공기관, 공원, 대형판매시설, 종합병원, 공영주차장 등 대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D-1000일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육상진흥센터'를 전액 국비로 건립하는 방안을 정부, 정치권 등과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대구시와 '고객만족경영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오는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한 것.
대구시 팔공산 동화사 템플스테이에 올해 1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동화사에 따르면 프랑스태권도연맹의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세계철학대회 참가자, 다문화가정, 33관음성지 순례 일본관광객, 식약청을 비롯한 공기업 등 1134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다녀갔으며 이 중 167명은 외국인들이다.
대구시는 내년 공공근로사업비(구.군비 포함)를 올해 대비 62억원을 증액한 147억원을 투입 연간 5500여명에게 공공부문 단기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분기별 시행 사업의 제1단계 참여자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인중)는 노년층 노동력의 효율적 활용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저임금제 적용 배제 건의'를 기획재정부, 노동부 등 관련부처와 대구시 및 시의회, 각 정당 정책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상의는 현행 최저임금제도가 기업에 비용부담 문제를 야기해 고용기피를 유발하는 한편 적은 임금으로 노동력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노년층의 취업기회를 상실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첫 영어 전문 라디오방송인 tbs교통방송의 영어FM 채널(101.3MHz)이 내달 1일 공식 개국한다. 27일 tbs에 따르면 국내에 살거나 일시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어FM은 내달 1일 '101.3MHz'를 뜻하는 오전 10시1분3초 첫 전파를 송출한다.
북한의 이른바 '11·24 조치'에 따라 남북 경협협의사무소 직원이 28일 철수했다. 경협협의사무소에 파견 근무 중인 코트라의 김주철 과장은 이날 오후 5시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남측으로 귀환한 뒤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의사무소가 폐쇄 돼 착찹한 심경"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기술창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 등 현안 문제 해소를 위해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지원대상'이 확정됐다. 또 내년도 중기청 R&D 사업(6개 사업, 3817억원 규모)은 다음달 안으로 통합·공고하고 내년 상반기내에 조기집행될 예정이다.
저소득층 빈곤아동들에게 일정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액보험사업이 국내에서 처음 시작됐다. 소액서민금융재단은 27일 서울 수송동 손해보험협회에서 ‘소액보험 사업 지원금 교부 및 보험증권 전달식’을 갖고 소액보험사업을 시작했다.
민주당은 28일 민주노총과 손잡고 비정규직법, 최저임금법, 감세안 등 정부여당의 법안저지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민주노총과 각종 현안에 대한 '상시적 논의의 틀'을 만들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법원이 28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품위있게 죽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향후 안락사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로 등장할 전망이다. 법원은 이번 판결 전까지는 사실상 생명자체의 존속이 인간의 존엄성보다 우위에 있다는 판단을 해왔다.
△경위 도동파출소장 김태열 경무과 경무계, 경비작전계장 경위 임용수 도동파출소장, 정보보안계장 경위 최의환 서면파출소장, 서면파출소장 경위 류원록 정보보안계장, 교통계장 경위 정한수 저동분소장, 저동분소장 경위 고춘조 경무계장,경무계장 경위 김주영 경비작전계장, 도동파출소 부소장 경위 허성곤 교통계장, 도동파출소 경사 허성욱 도동파출소 부소장, 교통계 순경 김성률 도동파출소
미국산 수입 쇠고기가 전국 대형마트 등을 통해 지난 27일부터 판매가 재개되면서 안동시를 비롯해 경북북부지역 대형마트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북부지역은 당초 예상보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50억 원을 투입, 도내 33개 단체 49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영리단체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환경·문화·지역개발·복지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