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50대 사립 중학교 교사가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A(53)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대구 북구 자신의 집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려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2시10분께 숨졌다.
이르면 12월부터 운전면허 도로주행시험이 어려워진다. 도로주행시험에 태블릿 PC로 주행노선이 무작위로 선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도로주행시험은 시험장별로 2∼4개의 주행노선이 지정돼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시험노선만 외우고 익히면 큰 무리 없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8일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2일 하마주 주지사를 해임했다. 하마주 주도에서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진 지 하루 만이다. 수만 명의 시위대가 모인 1일의 시위는 14주 전 아사드 대통령의 통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시위 가운데 하나이다.
유로존 국가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120억 유로의 추가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 그리스에 대한 두 번째 지원 계획의 구체적 내용이 9월 중순까지는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존 17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5월 합의된 1100억 유로의 구제금융 가운데 5차분을 오는 15일까지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5차분은 오는 8일 이사회를 열어 이를 승인할 계획이다.
영국인 3분의 2가 향후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일요신문 뉴스오브더월드 3일 보도에 따르면 18~44살 영국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의 2가 영국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지출을 급감하게 되면 결국엔 물가상승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82%는 영국 재정적자와 관련해 보수당의 긴축정책이 불가피한 것이라는 데는 의견을 모았지만 이 중 3분의 2는 "해당 정책이 너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몬태나주(州) 옐로스톤강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엑슨모빌의 송유관이 파열돼 최소 수백배럴의 원유가 유출됐다. 현지 신문 빌링스 가제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0분께 현지 석유화학회사 엑슨모빌의 송유관이 파열돼 강둑 40㎞ 이상이 오염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1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미국 미네소타주(州)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주의회 예산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1일(현지시간)부터 폐쇄됐다. 이날 주정부의 폐쇄로 3만6000여명의 직원 중 필수인력을 제외한 2만3000여명이 예정에 없던 무기한 휴가를 보내게 됐다. 이미 전날부터 일부 부서에서는 업무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각) 핀란드 손카야르비에서 '아내 업고 달리기' 국제대회가 열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타이스토 미에티넨(핀란드)이 아내를 업고 물건너기 코스를 건너고 있다.
영양군은 1일 “미래 산업동력으로서의 ‘음식디미방’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회의실에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남대학교 이재성 명예교수를 비롯한 일본 미나미테교수의 “교토의 전통음식 산업화 사례” 발표 등 음식전문가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음식디미방’이 가진 잠재력을 발굴해 산업화 할 것인지 아니면 전통의 맥을 고수하며 이어갈 것인지를 심도있게 토론해 ‘음식디미방’의 세계화 기반조성은 물론 영양군 관광개발 정책에 반영하는 등 영양군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자리이다.
예천군이 지역대표 향토음식인 ‘용궁순대’의 브랜드화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먼저 특허청에 ‘용궁순대’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최근 국가 명승지 ‘회룡포’와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 등이 새로운 관광지로 인기를 얻어면서 용궁순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음식 맛이 타 지역 순대와 차별되며 향토적이라는 입소문이 상표권을 선점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 1일 버스 환승요금이 추가로 빠져나가는 사태가 벌어져 긴급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버스탑승 때 일반 1100원, 청소년 770원의 인상된 요금으로 인출됐으나 시스템 오류로 환승 때 일반 150, 청소년 100원이 추가로 빠져나갔다. 이에 버스기사가 승객들에게 환승 때 추가로 빠져나간 금액을 환불해 주는 등 아침 출근시간 버스를 이용한 승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봉화군은 구제역 및 소비부진 등으로 출하하지 못한 2010년산 만생종 사과 150t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다. 2일 농업기술센터는 대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 및 개별농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2010년산 사과를 1일 베트남 호치민에 1차로 선적했으며 7월중 매주 2차례에 걸쳐 15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대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올해 상반기 2회에 걸처 베트남 치민, 하노이의 시장조사를 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 재난대응 민간조직인 경북 안전기동대의 창설대원들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전국최초로 창설된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초동조치의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 대응조직으로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경북 안전기동대원의 기초 임무수행능력 구비, 협동심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병영체험에는 여성 8명을 포함해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대원 75명이 참가했다.
그린경주21협의회(회장 정기범)는 2012년 경주시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오는 7월14일 오후 2시 경주YMCA 3층 대강당에서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기존에 실시해 오던 정액제를 배출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로 전환해 내년부터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자원낭비는 물론 그 처리과정에서 경제적 손실과 환경피해를 불러오는 음식물쓰레기의 효율적인 감량과 관리정책, 음식문화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고자 마련됐다.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지난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1세계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에서 원자력 외곽시설에 의한 해안침식관리용 수륙양용 소형 샌드바이패싱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국내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주대가 수년전에 개발해 세계 최초로 원전 주변시설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원전 기술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경주대학교는 2005년 경주시 양성자 가속기 사업 부지선정에서부터 2009년 4대 국책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비롯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양성자가속기 이용자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업 등에도 총 4차례 선정돼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다.
경주시는 기존의 사적지만으로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동부사적지 일원(안압지 주변)과 서출지, 통일전 등에 6만여㎡의 연꽃단지를 조성해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하고 있다. 경주의 여름을 떠올리면 연꽃이 연상되도록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고 있으며 경주시는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기 활성화 도모를 하고 있다. 연꽃단지에는 홍연, 백연, 황연, 수련 등의 연꽃이 6월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려 고고하면서도 순수한 자태와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중기청과 지자체 공동으로 '1인 창조기업 및 비즈니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1인창조기업 및 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개인전용 사무공간 및 공동 작업공간을 지원하고 법률·세무 등 전문가 상담과 교육·정보 등을 제공하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종합 지원센터'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퇴직하는 베이비 붐 세대(1955년~63년생)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생산 활동과 일자리를 유지하는 제도로 올해 중소기업청 역점정책의 일환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6월3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대구 수성구와 부산시, 인천시, 서울 성북구, 문경시 등 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현장실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PT심사를 거쳐 수성구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가 대구에 취업하러 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합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직할시 승격 30년, 민선 5기 1주년인 1일 정례조회에서 전 직원들에게 “앞으로 젊은이가 대구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외지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김 시장은 “지방에서는 대다수가 고등학교가 공부 잘하는 학생은 서울지역 대학으로 진학하고, 지역에서 졸업한 학생은 취업을 하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며 “이것이 바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핵심적인 차이”라며 수도권 집중 현상을 지적했다. 김 시장은 “대구 젊은이가 떠나지 않고 외지에서 대구를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삼성 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의 합작회사 본사,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IHL 등 대기업 유치와 스타기업 육성 등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대구를 찾는 것은 좋은 일자리만이 다가 아니다”며 “젊은이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2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구제역 가축매몰지에 대한 특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북구 기계면 및 남구 호미곶면 등 매몰지 붕괴 및 유실과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몰지 보완정비작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매몰지 성토작업, 빗물침투 방지 비닐 피복, 보호덮개 설치, 배수로 정비 등 현재까지 3차에 걸쳐 매몰지 보완 정비작업을 마쳤다.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환경특별기동대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주변 지하수 및 관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체계 및 비상 응급 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포항에서 생산되는 토종 전통된장과 간장이 일본에 수출된다. 죽장연((대표이사 정연태)은 지난 6월 30일 일본 내 한류 제품 유통망을 두고 있는 ‘서울시장’과 수출 계약을 맺고 수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죽장연은 4일부터 도쿄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시장’에 된장과 고추장 각각 1kg, 된장․고추장 세트, 튜브 고추장 등을 선보인다. 한국 문화상품을 비롯해 한국 식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서울시장’은 도쿄 최대 규모의 한류 백화점으로 고객의 90% 이상이 일본인이다. 정연태 대표는 “한류는 문화상품 뿐만 아니라 식품, 생활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고, 특히 천연발효식품인 우리 전통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전하며, “자연과 세월만을 담아 전통방식으로 만든 죽장연 전통장이 건강식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일본인들에게도 반드시 통할 것”이라며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