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일 양북면에 건설중인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완공이 늦어 진다(본보 6월 2일자 1면)는 발표와 관련해 경주지역 시민단체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영천시와 성덕대학은 지난 3일 신녕면 화남리 소재 성덕대학에서 김영석 영천시장과 김태옥 시의회의장, 윤지현 성덕대학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관·학 협력 협정식을 개최해 관·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영천시는 이달부터 들판현장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감사원은 울릉주민의 꿈이 담긴 울릉 신항(사동항)이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해서 지난해 11월 준공했지만 설계 잘못으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감사결과를 4일 공개했다.
울릉군의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를 관람하기위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로가 협소해 차량소통이 어려워 군이 사유지를 매입, 교행장소를 설치했으나 인근 주민들이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이를 관리해야 할 행정당국은 뒷짐만 지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및 주민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아시아의 AIDS(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퇴치를 위해 41만달러를 기부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다 남은 폐의약품 수거제도가 도입 됐지만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 등 사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4일 대구시와 약사회 등에 따르면 환경부와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6개 기관 주관으로 폐의약품 수거제를 도입해 지난 4월 1일부터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을 도입, 실시했다.
임채진 검찰총장의 사표수리를 알려진 가운데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검찰을 떠난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권재진 서울고검장(56·사시 20회)이 거론되고 있다. 권 고검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검 공안부장과 대구지검장, 대구고검장, 대검 차장을 지낸 뒤 지난 1월 서울고검장으로 임명됐다. 정책판단과 기획 연구능력이 탁월하며 선 후배 검사들의 신망도 높다. 검찰업무처리에 있어 원리원칙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각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한 대학에서 활동 중인 입학전문 홍보요원들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결성된 입학전문 홍보요원인 계명대학교 ‘이끄미’ 팀원들.
정부추가경정예산에 올해 내국세 11조4,288억원이 당초보다 감액 편성됨에 따라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하는 지방교부세가 2조 1,989억원이 감소돼 지방재정운영에 적신호가 예상되고 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장인태 전 행정자치부 2차관(58)에게 징역 4년에 추징금 8억원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홍승면)의 심리로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 전 차관이 박 회장에게 직접 불법정치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7대 종단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북한 핵실험 등 대북문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화합, 경제위기 극복 등 국가적 현안에 대한 제언을 청취했다.
청정지역 문경시 농암면은 지난 1일부터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희망근로사업을 농암면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안동시 여성복지회관은 5일 복지회관에서‘상반기 여성교육생 웰빙 바자회’를 개최한다.
청송군 보현 요양원(원장 윤형순)이 지난 2일 한동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원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면 내줄리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농촌 노인교육 일환으로 요가교육을 6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의성군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전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안동시청 시민회관 옆 무허가 자동차 세차를 하고 있으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지역 내 세차 업을 하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확산하자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자녀가정 후원 행사’를 사회단체대표, 다자녀가정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이성칠)은 지난 2일 장천면 종합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장천면 종합복지회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