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평사원들은 회사에서 가장 얄미운 짓을 하는 직장상사로 ‘과장급’을 가장 많이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들어 중소기업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조업이 전체 업종 가운데 5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국내외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식경제부 주최로 1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에서 한·미·일 석학들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연말정산분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지불한 경우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의 일몰이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되고, 세액공제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안과 밖에 각각 3%와 10%로 차등화해 적용된다.
대구지방검찰청은 9일 낮 12시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교회에서 범죄예방대구경북협의회와 함께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10일부터 '휴대반출확인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해 국내선과 국제선 연계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세관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9일 훔친 차량을 이용, 상습적으로 농촌 빈집을 턴 A씨(20) 등 3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10대경치 중에 하나로 널리 알려진 건들바위 부근 절개지 일부가 떨어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0시30분께 대구 중구 대봉동 건들바위 뒤편 절개지 일부가 떨어져 내려 바위와 돌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홈페이지가 빠른 진료예약과 건강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홈페이지의 문제점을 보완해 사용자 편의에 맞게 설계됐으며 요구도가 높은 진료예약 및 진료안내를 우선 배치하고 인터넷을 통한 진료예약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대경대학은 유진선 총장이 월간 뉴스피플 선정 '2008년 대한민국 을 빛낸 10대 인물'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 총장은 교육 분야에 있어 독특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전공교육커리큘럼 개발로 높은 취업률과 함께 세계명문직업대학을 일군 교육경영 마인드가 높이 평가됐다.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최근 경기 불황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 조례로 정하고 있는 모든 공공요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는 경제위기 대응과 지역기업 경영지원책 등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역점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구상의는 9일 기업환경 개선을 통한 경제재도약 기반구축을 기본목표로 정하고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임시의원 총회에서 2009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기업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경영자(CEO)들이 2008년 올해를 사자성어로 압축해 표현한다면 무엇을 꼽을까? SK그룹 CEO들은 최근 그룹 사보에 올해의 사자성어로 질풍경초(疾風勁草), 승풍파랑(乘風破浪), 풍운지회(風雲之會)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잘 헤쳐온 SK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위기극복 의지를 다지는 내용의 사자성어를 꼽았다.
기업구조조정이 더디게 진행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관합동 기업구조조정이 본격 가동된다. 이번 기업구조조정 방향은 살릴 기업과 퇴출기업을 명확히 구분해 살릴 기업에 대해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되, 회생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신속히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구직시장이 잔뜩 웅크린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정도는 오히려 '인력 부족'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채용을 진행했던 중소기업(사원수 300명 이하) 38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7%(178개사)가 현재 자사의 인력 상황을 '부족한 상태'라고 응답했다.
기능사 등급의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중 주부의 합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10만5216명의 수험자를 대상으로 8개의 직업별로 나누어 합격률을 분석한 결과, 주부의 합격률이 69.9%로 가장 높았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9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 51회 국무회의를 열어 본인 외의 다른 사람이 주민등록표를 열람하거나 등·초본을 교부받을 경우, 본인의 신청에 따라 그 사실을 본인에게 통보하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부터는 영유아 무상 보육 및 교육수혜대상이 차상위계층에서 소득하위 50% 계층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9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저출산·고령사회 종합대책(새로마지플랜2010)' 보완판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2017년까지 연간 3만 여명에 달하는 안전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안전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9일 열린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 경쟁력강화 방안의 하나로 수산업과 어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할 2008년도 수산분야 신지식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