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 경일대학교 제어전기공학부 졸업생 김광태씨(38.남)는 방화문용 자동폐쇠장치 기술을 이용한 (주)아이레보금강CS를 올해 교내 창업보육센터에 창업하고 내년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창업대박을 꿈꾸고 있다. 화재 시 연기로 인한 질식사가 가장 많다는 점에 착안해 방화문용 자동폐쇄장치 기술개발을 했으나 창업에 나설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모교 은사인 임성운 교수의 주선으로 교내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됐다.
새마을운동 대구남구지회(지회장 서상기)는 7일과 8일 대구 남구청 광장 대구은행 앞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연다. 대구 남구와 큐릭스 대구방송, 홈플러스 남구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결혼이민자 여성 25명과 새마을운동 대구남구지회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 한다.
11월 말까지 경북도내 강수량이 822㎜로 평년(1110mm) 대비 74%에 불과할 정도로 적어 낙동강 수계의 유량이 급속히 줄어드는 등 수질오염에 비상이 걸렸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낙동강의 주요댐 저수율은 38%로 지난해 60%보다 적고 방류량도 급속히 감소되는 등 하천 유지수가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와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봉사 활동을 연달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사랑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대구농협에 따르면 대구농협 두레봉사단(단장 정태호.하용기) 50여명은 6일 오전 영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구 고성1가 홀몸노인 13가구의 집을 방문해 각각 연탄200장과 쌀 20㎏, 김장김치10㎏를 직접 배달했다. 탄 배달에 참여한 두레봉사단원은 휴일을 반납한 순수 자원지원자들로 급강하한 추위 속에서도 연탄을 들고 골목길을 누비면서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연탄 배달에 마냥 즐거워 했다.
빠르면 2012년부터는 전국 어느 곳에서나 30분 이내 응급처치가 가능하질 전망이다. 또 모든 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조기검진 등 예방적 종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육성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 의료·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을 마련해 8일 열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3차 보고회에서 확정·발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현지시간) 어린이용 분유를 제외한 다른 식품에 소량의 멜라민이 포함된 것은 별로 해롭지 않다고 밝히면서도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멜라민 함유량에 대한 엄격한 제한 기준을 설정했다. 중국의 분유 제품에서 멜라민이 발견된 이후 세계 각국의 유제품에서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중국에서만 30만 명 가까운 어린이들이 멜라민 함유 제품을 먹고 질병에 걸렸으며 이 가운데 최소한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수사권 독립이 멈춘 것이 아니라 주변 여건이 조성되면 수사권 독립을 계속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어 청장은 5일 오전 일선 치안현장 방문차 경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수사권 독립문제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전국 시도지사 회의에 참석, "지방에도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힘과 수단을 달라" 며 수도권 규제완화에 버금가는 지방발전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노동부는 8일 고령근로자와 수습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감액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최저임금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국회에는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제시한 개정안이 각각 계류돼 있으며, 정부안은 지역별 최저임금 적용을 제외한 여당의 개정안과 유사하다.
해병대 1사단의 포항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군악연주회'가 뜨거운 호응속에 6일 선린애육원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군악연주회는 지난달28일 영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4일 장기면을 찾아 마술공연,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즉석 노래자랑까지 흥겨운 분위기와 따뜻한 정이 넘치는 가운데 실시됐다.
내년에는 공무원 공채 시험 응시연령 제한이 폐지되면서 40~50대도 시험 응시가 가능해지는 등 공무원 시험제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내년도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의 가장 큰 변화는 연령제한 폐지로 나이 때문에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는 없어지게 됐다. 지금까지 일반직 공채시험의 응시연령은 5급은 만 20∼32세, 7급은 만 20∼35세, 9급은 만 18∼32세로 제한돼 왔다.
김두필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KAIST경영대학원에서 400여명의 KAIST경영대학원 교수 및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KAIST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KAIST경영자대상은 KAIST AIM(최고정보경영자)과정 동문 가운데 경영부문에 우수한 성과를 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행정안전부는 5일 충남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사랑과 나눔의 자원 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로 조명숙(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달성군지구협의회 회장)씨가‘국민포장’을 수여 받았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조명숙씨는 대한적십자사 달성군지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구미시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봉사회(회장 한경자)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가정을 방문해 쌀 20㎏ 1포와 떡가래 2㎏을 각각 전달하면서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이태선)는 4일 매전면 두곡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통 홍보물인 야광조끼를 배부했다.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는 지난 5일 경찰서 정문에서 경찰서 내근 직원 50여명과 경목 및 일반신도들이 참석 다가오는 성탄절과 평온한 연말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 김성조의원(구미 갑)은 지난 3일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08년도 국정감사 모범의원으로 선정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산시(시장 최병국)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자녀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2008년도 모범학생 장학증서와 장학금 9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달성복지재단 출범 및 청소년센터 개관식이 지난 5일 달성군 청소년센터 강당에서 이종진 달성군수, 이석원 군의회 의장, 백남덕 이사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