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경북 농업기술원 전산교육장에서 도시의 유휴노동력을 활용 농어촌의 일손부족을 인테넷으로 손쉽게 해결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윈윈하는 메칭 시스템을 보완해 시·군 담당공무원 및 농·수협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일손·일자리’ 홈페이지 활용을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농어촌 일손·일자리’ 홈페이지는 농어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따른 농어촌 노동력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 홈페이지를 지난 2010년도에 개발 지난해에 운영했으나 활용도가 떨어져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보다 편리하게 초기화면 및 컨텐츠를 재구성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된다. 이번에 재구성 되는 내용은 ▲인테넷상에 일손 또는 일자리만 치면 쉽게 접속이 되도록 했고 ▲복잡한 로그인 과정을 축소해 누구나 쉽게 간단한 인정 과정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특히 농촌의 고령화 노인층을 고려해 선명한 큰 글씨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간편한 메뉴를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1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갤러리에서 국내 현대 미술작가 10인과 영패션 브랜드 10개가 참여하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전시'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 보전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행사로, 판매 수익금 5천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해 환경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신형 싼타페가 정식 출시됐다. 정확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대차는 19일 오전 인천 송도에서 신형 싼타페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싼타페를 공개했다. 7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싼타페는 4년4개월의 연구기간동안 총 4300억원을 투입해 개발됐다. 싼타페는 지난 2000년 1세대, 2005년 2세대에 걸쳐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5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현대차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에서 4만2000대를 포함해 연간 총 15만2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3세대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1.0㎏.㎙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4.5㎏.㎙의 2.2 디젤 엔진 등 2가지 모델로 나왔다.
농협은행과 롯데카드, 녹십자생명보험 등 14개 금융사가 지난해 금융회사별 민원발생 현황을 평가한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2011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5개 권역 74개사의 평가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민원발생평가는 지난해 중 금감원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건수, 금융회사의 해결 노력, 총자산·고객수 등의 영업규모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회사별 등급을 산정한 것이다. 등급별로는 1등급이 5곳, 2등급이 29곳, 3등급이 21곳, 4등급이 5곳, 5등급이 14곳으로 분류됐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1등급, 농협은행이 5등급을 받았다. 전체 은행권에서는 금리 인하 요구 등 여신 관련 민원은 22.9% 증가했지만, 펀드 관련 민원 등은 64.1% 감소했다.
부도업체수가 1990년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설법인수는 지난해 말 시작된 퇴직자 창업 붐으로 넉 달째 6000개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3월 90개로 전월(94개) 보다 줄어들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도업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과 서비스 및 기타업이 각각 2개, 8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6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에서 각각 2개씩 감소했다. 이와 함께 신설법인수는 6604개로 전월(6439개)보다 165개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째 6000개 이상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98.6배로 전월(102.2배)보다 소폭 줄었다. 전국 어음부도율은 0.01%로 전월(0.01%)과 동일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2012년도 1차 신입사원을 정규직 채용 연계 형 인턴사원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직(법정, 상경)과 기술직(기계, 전기, 전자통신, 화학, 원자력)으로 원서 접수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시험(전공, 상식)은 5월 12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일정기간 인턴 교육과정을 거친 후 평가 결과를 반영,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퇴직연금이 노후생활에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3명 가운데 2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금융투자협회 등과 함께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근로자 1088명과 사용자 3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퇴직연금이 노후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내로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으로 판정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인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19일 오전 서울역점에서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제주산 햇 양파를 산지원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5kg/1망 2,200원. 5월2일까지.
앞으로 국가유공상이자도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장애인의 전자금융거래 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는 등 장애인 금융거래 수수료 감면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작고 얇은 보디에 10배율 광학 줌 렌즈를 탑재한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SZ1’ 콤팩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배율 광학 줌을 갖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중 두께가 21㎜에 불과해 가장 얇다.
삼성그룹이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장애 임직원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이를 위해 주차장과 기숙사를 지원하고 출퇴근 차량을 제공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삼성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사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용 주차장도 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4~50대 고연령층의 가계부채가 은행보다 비은행권에서 더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민들이 쉽고 즐겁게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소(바다 9개소, 강 6개소)에 '국토해양부와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은 한국마리나산업협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요트협회 주관으로 4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18일 오전 서울 서초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새로 출하된 여름과일인 수박을 시식하고 있다.
KT&G(대표 민영진)가 1분기 연결 매출 9616억원, 영업이익 2581억원, 순이익 186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6.6%,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1.7%증가했다. KT&G 별도 실적은 1분기 매출 5834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 순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넷마블)과 CJ게임즈(대표 권영식)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12년 상반기 인턴사원 공개채용 모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턴 공채를 통해 넷마블과 CJ게임즈는 △게임사업 △해외사업 △R&D 게임개발 △게임개발(기획·디자인) 등 4개 부문에 걸쳐 약 50명의 신규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넷마블과 CJ게임즈는 재능 있는 개임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학력 제한을 없앴다.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은 오는 8월 혹은 2013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고졸·전문대 졸업자(게임교육원이·아카데미 포함)는 지원 업무 경험자면 인턴공채에 응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최지성)의 신개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가 엄정호, 찰스장 등 예술가와 만났다.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갤러리 '더 페이지'에서 17일부터 5월 6일까지 '갤럭시 노트'로 완성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갤럭시 노트 아트 페어 Wish Note(위시 노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전시회를 통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로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팝아트와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 강영민·아트놈·엄정호·윤세열·이상민·찰스장이 참여해 각각 미·생명·사랑·꿈·인연·부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에게 허브 씨앗을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한 개 이상 구매한 고객 5만명에게 씨앗이 담긴 씨드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씨드스틱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마음씨'라는 문구가 새겨진 것으로 스틱 안에 바질 씨앗이 담겨 있어 흙이 있는 화분에 꽂으면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카카오톡과 정면대결을 벌이고 있는 NHN(대표 김상헌)의 라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NHN은 라인이 출시 10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가입자 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6월 첫 선을 보인 라인은 이용자들 간에 무료로 음성통화와 메신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라인은 출시 1주일만에 1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받으며 시작부터 가파르게 성장했고 9개월 만인 지난 3월 가입자 수 2500만명을 넘어 다시 1달 만에 전 세계 가입자 30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