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마트사업분사가 하나로마트물류센터에서 '정직 하나로' 선포식을 열었다. '정직 하나로'는 오직 '정직' 하나로 고객을 모시겠다는 대고객 약속으로 상품·가격·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정직한' 하나로클럽(마트)이 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 이강운 분사장은 "'정직 하나로'를 한마음으로 실천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하나로마트가 되자"고 당부하고 임직원간 소통 강화, 낮은 자세로 임하는 마케팅 등 하나로클럽(마트) 운영에 관한 구상을 밝혔다. 농협은 앞으로 '정직 하나로'를 PB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농협 하나로클럽(마트)의 간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의 A4 규격 용지를 전용으로 쓰는 레이저 프린터가 독일에서 최근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독일 A4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2011년 2분기 25.8%, 3분기 26.7, 4분기 25.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독일 시장에서 16.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2010년 22.4%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고 2011년 24.2%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독일 전체 프린터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B2B(기업간 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친환경 전략을 펼친다. 독일은 유럽 내에서도 환경보호와 오염에 억제에 규제기준이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강당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서민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할 계획이다. 금감원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자산관리공사·국민은행·우리은행·농협중앙회·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보증재단중앙회·미소금융중앙재단·한국 대부금융협회·한국이지론·주택금융공사·메리츠화재 보험 등 총 13개 서민금융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메리츠화재 보험은 서민 우대 자동차보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실생활과 금융거래에 유익한 금융강연을 들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부문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이 스마트금융 활성화에 나섰다. 스마트금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KB기프트카드 100만원권 및 아이패드2, 갤럭시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KB금융그룹은 18일 주요 계열사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KB생명이 공동으로 스마트금융 가입 및 이용 고객 87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2012년 봄! KB와 함께 스마트금융 즐기기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KB국민은행의 스마트폰뱅킹서비스 ‘KB스타뱅킹’에 가입하면 된다. 새로 출시된 ‘KB국민카드 앱’을 다운로드 받아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는 KB투자증권의 스마트폰용 증권거래 서비스인 ‘New iPlustar’로 첫거래 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등록을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KB생명의 고객용 앱인 ‘스마트창구’를 다운로드 후 홈페이지에 이벤트 참여 등록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각 사별 이벤트에 따라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당첨 여부는 계열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5월 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K9의 주요 기능과 제원을 공개했다. 기아차는 K9의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의 기술과 제원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에 공개된 사양은 운전자 안전을 강화하고 최점단 이미지를 부각시켜주는 신기술"이라며 "이를 통해 K9은 기존 대형세단과 차별화된 품격과 가치를 지닌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UD는 차량의 앞 유리에 주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해 주행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국내 자동차 업체 최초로 적용되는 HUD는 △차량 속도 △도로 주행 시 경고사항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후측면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정부가 3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IT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대학IT연구센터 육성 지원' 및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 사업계획을 이 같이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경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휴대폰, 정보가전 등 주력IT 및 IT융합 분야의 인재양성을 45개교에서 추진하고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총 32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IT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주력IT 분야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학과 기업체간 공동연구를 통해 산학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해당 대학에 연간 6~8억원씩 4년간 지원한다.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사업은 IT융합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융합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당 연간 6~9억원씩 4년간 지원한다.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8곳이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제조업체 313개사를 상대로 실시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의견'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4.0%는 '휴일근무를 연장근무에 포함해 근로시간을 제한하려는 정부계획이 타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지금까지는 주당 12시간의 연장근무 외에 토-일요일 각 8시간씩 휴일근무를 허용했다. 기업들은 정부 방침이 휴일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업계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응답기업 70%는 '납기입을 맞추기 위해', 23.3%는 '업종 특성상 휴일근무가 불가피해서' 휴일근무를 시행한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휴일근로를 제한하면 '납품물량, 납기일을 못 지켜 거래처를 잃거나(45.7%)', 인건비 상승으로 제품원가가 높아져 기업의 경쟁력 저하(42.5%)' 등을 우려했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2012년 개정세법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사 8층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 및 대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자원봉사협의체에 가입하고 활발히 자원봉사 할 것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신규 입주하는 죽곡 청아람 APT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해 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대구 달성군 다사읍은 신규 입주하는 죽곡 청아람 APT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해 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지난 17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지점장 및 직원으로 구성된 두레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 출범을 계기로 농협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라벨이 별도 부착된 생수 1000여 개를 무료 증정하고 등산로 주변 산림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4시간동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지난 17일 팔공산 갓바위에서 지점장 및 직원으로 구성된 두레봉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NH농협은행 출범을 계기로 농협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는 팔공산 갓바위를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라벨이 별도 부착된 생수 1000여 개를 무료 증정하고 등산로 주변 산림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4시간동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이용객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에스켈레이터가 설치된 출입구에 캐노피(지붕)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의 경대병원역, 다사역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대구은행역 출입구(2개소)에도 캐노피를 설치했다. 캐노피 설치사업은 1?2호선 18개 역 에스켈레이터 출입구(32개 소)에 캐노피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개 역, 올해 2개 역, 2013년 말까지 14개 역에 설치해 도시철도 이용승객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외부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으나 캐노피가 없는 경우 눈이나 비가 오면 계단면이 미끄러워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에스컬레이터 가동을 일시정지하는 등 승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김인환 사장은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 및 도시철도 이용율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캐노피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눈이나 비가 오더라도 에스컬레이터를 계속 가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승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최계희, 이하 이노비즈협회)는 19일 오후5시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 및 일자리지원센터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관은 모두 4곳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그리고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다.
대구 수성구의 고산 청정미나리 브랜드 명칭이 ‘고산도래샘미나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는 고산 청정미나리를 상품화 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 고산농협을 통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했었다. 그 결과 ‘고산도래샘미나리’가 선정돼 올해 출하된 미나리의 브랜드 명칭으로 사용키로 했다. ‘도래샘미나리’는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에서 자란 미나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LG전자는 15일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R-T751EBHSL)가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트롬’ 건조기(모델명: RC9011A)와 침구청소기(모델명: VH9001D)도 각 제품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했다. ‘저탄소상품’과 ‘탄소성적표지’ 인증은 저탄소 친환경 제품의 개발과 소비 촉진을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국가공인인증제도다.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성적표지’를, 이 중 탄소배출량과 탄소감축율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저탄소상품’ 인증을 부여한다. LG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는 ‘리니어 컴프레서’ 효율 증대와 고효율 단열 기술로 탄소배출량을 약 12.5% 줄여 ‘저탄소상품’ 인증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한국 HRD(인재개발) 협회로부터 '2012 제10회 한국HRD 대상' 민간부문 최고상인 'HRD 경영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5년 연속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HRD대상은 인재개발 분야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교육기관, 공공기관, HRD 전문강사에게 수여하는 이 분야 최고상이다. 기업 및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전략, 시스템 부문 인재육성 성과 등을 심사하는 'HRD 경영 종합대상'을 비롯해 교육훈련 성과를 심사하는 '교육기관 대상', 인사 담당 최고책임자(CHO) 대상 등 8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5년 연속 수상한 기업 또는 기관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기아차 '프로 씨드(Pro cee’d)'의 렌더링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15일 해외 기아차 전문 사이트 기아월드는 '씨드'의 3도어 모델인 '프로씨드'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씨드'는 기아의 유럽전략 차종으로 지난 8일 개막된 제네바모터쇼에 2세대 모델이 데뷔한바 있다. 5도어 모델과 왜건형이 공개됐지만 '프로씨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프로씨드'는 기존 차량에 스포츠성을 가미한 모델이다. 렌더링에 따르면 전면부는 5도어 모델과 동일하지만 측면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고 루프는 더욱 낮아져 역동성을 강조한 것을 알 수 있다. '프로씨드'는 기존 모델과 다른 써스펜션을 비롯해 핸들링에 세 가지 모드(컴포트,노멀,스포츠)를 제공하는 플렉스 스티어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하나로마트가 연말까지 주요 농축산물과 생필품 가격을 동결하거나 최대 50% 할인하는 상시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농협중앙회는 새농협 출범을 기념해 16일부터 전국 60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12월말까지 상시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농축산물은 매월 15일 단위(월 2회)로 과일, 채소, 축산 등 5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판매한다. 올해 말까지 총 95개 이상의 상품을 할인판매할 계획이며, 1차로 3월 31일까지 사과(1.5KG/봉지), 무, 양파(5KG/망), 돼지목심, 한우잡뼈 등 5개 상품을 할인한다. 생필품은 밀가루, 화장지, 커피 등 20개 생활필수품을 현행 가격 대비 평균 18.0% 인하하고 올해 말까지 이 가격을 유지한다.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백설 중력밀가루(2.5KG/3140원→2970원), NH 행복한나무 알뜰기획 화장지(60*24롤/1만1900원→9800원), 아라비카 골드 커피믹스(180T/2만9000원→ 2만4800원) 등이다.
현대중공업이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과 인명 구호활동에 나설 경비함을 선보였다. 현대중공업은 15일 울산 본사에서 최신예 3000톤급 경비함 '태평양 12호'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에는 모강인 해양경찰청장과 김호윤 울산지방경찰청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부사장과 임직원 등 공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경비함은 길이 112.7 미터, 폭 14.2 미터, 최대시속 28노트(51km/h)로 1만 마력급 디젤엔진 4기와 750kW급 전기추진 모터 1기를 장착해 저속으로 운항할 때에는 전기모터만으로 추진할 수 있다. 디젤엔진과 전동기 두 가지 동력을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이 함정은 기존 디젤엔진에 비해 연료를 약 25% 줄일 수 있고 진동과 소음도 크게 줄였다. 또한 이 함정은 시속 40노트급 고속 단정 2척과 분당 20톤의 물 분사가 가능한 소화포, 40mm 자동포 등 최신설비를 장착했다.
롱텀에볼루션(LTE)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배 확대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1일 평균 가입자 수 증가속도가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LTE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2배 늘린 2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영업 일수를 기준으로 1일 평균 가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이전보다 1500명(10%) 이상 증가한 1만6000여명이 LTE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