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당국의 금융정보 접근성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이 높고 최근 국민부담률이 빠르게 증가해 지하경제 규모가 선진국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지하경제 해소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2012년 기준 약 290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약 2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2007년 기준)인 13%보다 훨씬 높으며 개발도상국(26.2%)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는 선진국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지하경제의 양성화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불산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삼성전자 화성공장이 산업안전보건법을 2000여건이나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최고수준의 대기업조차 유해화학물질을 소홀히 다루는 등 총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4일부터 21일간 삼성전자(주) 화성공장에 대해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독은 지난 1월28일 불산 공급설비 밸브교체작업 중 협력업체 근로자가 불산에 노출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해 실시됐다. 감독결과 삼성전자 화성공장은 1934건의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으며 고용노동부는 이 중 712건에 대해서는 사업주를 형사입건키로 했다. 또 143건에 대해서는 총 2억5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가 중소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고용을 창출하고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행장하영구)은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씨티비즈니스 '편한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티비즈니스 편한대출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기 2년 이내에서안정적인 자금운용과 대출한도와 금리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토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담보제공 부동산 시세금액의 최대 75%(단 구분상가최대 65%)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만기를 1년이나 2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총 556만 상자(700㎖·12병인 8.4리터 기준)를 수출해 수출시장 점유율 54%를 차지했다. 롯데주류가 수출한 소주량은 360㎖ 병으로 환산했을 때 1억3000병이 넘고, 수출금액도 6527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일본에 수출된 전체 850만 상자 중 509만 상자를 롯데주류가 수출해 6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일본 소주 수출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해외패션관 그랜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데마 피게', 'IWC' 등 2억원을 호가하는 명품시계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데마 피게의 '쥴스 오데마 서울 에디션'은 위도와 경도를 서울에 맞춰 서울의 평균 균시차, 일출, 일몰, 시간 등이 배젤에 표시되는 시계로 전세계에 유일한 시계다.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꽁꽁 닫으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금액의 증가세 역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건당 결제금액도 쪼그라들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이용건수는 확대됐지만 그에 반해 이용금액은 줄어든 것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의 일평균 이용실적은 건수 및 금액이 각각 2044만건 및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국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2.7% 인상됐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28일자로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약 3119만 필지의 개별 공시지가 산정 및 각종 세금·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2.70%올랐다. 이는 지난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3.14%)보다는 약간 낮다. 다만 2010년(2.5%), 2011년(2.0%) 상승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세종시·혁신도시 등의 개발사업과 일부 지역의 토지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2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1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이 두자릿수 성장을 거두며 지난해12월에 비해 흑자 규모 역시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3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22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흑자규모(21억4000만달러)보다 1억1000만달러 늘어난 것이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2월 이후 12개월째 흑자를 달성하고 있는 셈이다. 경상수지란 무역수지와 무역외수지 그리고 이전수지를 합한 것으로 통상 국제수지 흑자 또는 적자의 기준이 된다. 세부 항목으로는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와 이전소득수지가 있다. 지난달 경상수지가 전월에 비해 확대된 것은 상품수지의 흑자규모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경상수지을 보면 수출과 수입이 모두 늘었다. 특히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에서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가 두자릿 수를 기록한 것은 작년 2월(23.1%)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아반떼<사진> 미국 내 소형차 중 최고의 차로 평가받았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2013년 차급별 최고의 차량(Top Pick)'에서 아반떼가 소형 승용차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최고의 차량 선정은 지난 2006년 이후 5번째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차 제네시스도 '10대 최고 성능 차량'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280개 차종 중 최고 성능 차량으로 꼽힌 제네시스는 92점을 기록해 렉서스 LS460과 같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우디 A8(91점)보다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급별 추천차량으로는 현대차 벨로스터·엑센트·쏘나타·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i30(수출명 엘란트라 투어링)·제네시스·에쿠스·투싼ix(수출명 투싼)·베라크루즈 등 9개 차종,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포르테·K5(수출명 옵티마)· 쏘울·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쏘렌토R(수출명 쏘렌토) 6개 차종이 선정됐다.
DGB데이터시스템과 티맥스소프트(대표이사 박용연)는 지난 26일 DGB금융지주 본점 3층에서 국산 S/W 산업육성 및 금융 IT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DGB금융그룹의 IT전문 자회사인 DGB데이터시스템(2012년 4월9일 설립)은 티맥스소프트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내외 사업 라이센스 공급, 유지보수 사업, 프레임워크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한 대내외 판로 확대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외국 대형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 S/W 기술력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한국 대표 IT기업이다. DGB데이터시스템과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점유율 1위인 제우스(JEUS)를 비롯해 웹투비(WebtoB), 티맥스(Tmax)등의 미들웨어군에 양사가 공동개발 예정인 DGB데이터시스템 프레임워크(DGBFrame+) 및 금융솔루션을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와 번들화 할 예정이다.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두고 법정싸움까지 갔던 제과협화와 대기업 프랜차이즈업계가 갈등을 접고 화해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구로구 동반위사무실에서 '제과점업 동반성장을 위한 합의석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서중 대한제과협회 회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 허민회 CJ푸드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합의서는 △제과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 준수 △상호비방행위 자제 및 소송 등 법적분쟁 취하 △소비자 후생증진 및 제과점업계 발전을 위한 협력△협회 측 소속 회원의 의견 수렴△협회 미가입 가맹점 가입 독려 등이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동반위가 제과점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이에 반발, 대한제과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대한제과협회 역시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제과점업계의 첨예한 대립이 이어졌다.
부도위기에 몰린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이 진행된다. 주요채권단과 금융당국은 쌍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을 진행해 올해 안에 M&A를 통한 정상화 작업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김진수 금융감독원 기업금융개선국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5개 주요 채권은행들과 합의한 결과 쌍용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주채권은행들의 여신이 50%에 육박하는 만큼 워크아웃 개시에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오는 3월4일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워크아웃 개시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이 시작되면 일반 상거래 채권을 뺀 기존 채권과 채무는 동결된다. 28일로 만기가 돌아오는 603억원의 채권은 주요 채권단이 에스크로계좌에 보유 중인 담보 예금 250억원의 질권을 해지해 지원한다. 한편 채권은행들은 기존 대주주인 캠코도 정상화 방안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싼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사들의 갈등 격화가 가맹계약 해지로까지 번질 조짐이다. 26일 통신업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5일께 신한카드 등 10개 카드사에 수수료율을 지난해 수준인 1.5%로 조정하지 않을 경우 가맹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SKT는 적격비용 산출을 위해 수수료율의 원가 구조를 공개하거나 수수료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계약을 연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SKT 전체 회원 1700만명 중 450만여명이 카드 자동이체로 요금을 내고 있어 가맹계약이 해지될 경우 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가 계약해지라는 강공을 감행하는 이유는 결제 고객이 가장 많은 신한카드와의 특약이 이달로 끝나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해외취업 지원사업이 확 달라진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외취업 연수로 전환하고 민간기관을 통해 해외취업할 경우 알선수수료를 지원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변경내용을 26일 발표했다. 우선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해외취업 연수사업을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외취업 연수로 전환한다. 또 경력직을 요구하는 해외 구인수요에 따라 전문직 등 직무능력을 갖춘 구직자와 일자리를 직접 연결하는 알선취업 중심으로 사업의 축이 바뀐다. 구직자들이 해외취업을 하고 싶어도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추진절차도 바꿨다.
조달청은 지난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비에스(대표 송준웅)의‘복합형 조립식 가로등주’등 45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우수조달물품은 외부 전문심사단이 신기술 등이 적용된 제품에 대하여 엄격한 기술 및 품질평가와, 기업의 생산현장실태 조사, 정부물자로서의 적합성 심사를 거쳐서 지정하고 있다. 신제품, 신기술 및 특허, 녹색기술 등 기술인증과, 성능인증, 환경마크 등 품질인증을 갖춘 제품에 대하여 외부 전문심사위원으로부터 1차적으로 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업체에 대해, 조달청 및 우수제품협회직원이 현장방문을 통한 직접생산, 외주가공부분 등 생산현장실태조사를 거쳐 비제조업체 등 부적격업체를 사전 차단하고, 마지막으로 2차 계약심사에서는 정부물자로서의 적합성 심사, 향후 계약관리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 우수제품으로 지정된다. 이 번에 지정된 제품 중에는‘(주)비에스(대표 송준웅)의 복합형 조립식 가로등주’,‘태화금속(대표 엄영호)의 건식앵글밸브가 내장된 수도계량기 보호통’등 대구·경북지역의 2개 제품이 포함돼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6일 울산공장내 수소연료전지차 전용 생산공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김억조 현대차 부회장, 지경부 및 국토부 등 정부 관계자와 개발, 생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차 세계 최초 양산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오는 2015년까지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1000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통해 수소연료진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번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양산 체계 구축은 오는 2015년 이후 양산예정인 메르세데스-벤츠,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보다 최소 2년 이상 빠르게 이룬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독자 기술력 및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차를 대량 생산을 할 수 있게 돼 글로벌 친환경차 시대를 한발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학교법인 인하학원과 정석학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 KAL 호텔에서 산하 3개 중·고등학교 교사 170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사범대 부속 고등학교 교사 62명, 인하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교사 50명, 정석과학고등학교 교사 58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일선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혜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금융감독원도 중소기업대출의 '손톱 밑 가시'의 제거에 나선다. 금감원은 오는 3월4일부터 8월말까지 약 6개월동안 중소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공정영업행위를 파악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내에 '중소기업 대출관련 불공정행위 신고반'을 설치해 운영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모델이 2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신개념 에센스 메이크업 스틱 '페이크 업'(Fake Up)을 선보이고 있다. '페이크 업'은 에센스와 컨실러가 하나로 결합된 스틱형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얼굴 잡티를 감춰주는 동시에 수분감을 유지시켜 주는 신개념 에센스 메이크업 스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