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PIAGET) 코리아는 피아제의 새로운 주얼리 아이콘인 '피아제 로즈(Piaget Rose)' 컬렉션 론칭을 기념, 14일 로즈 데이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피아제 부티크에서 진행한다.
14일 오전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골드키위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4~5入/2팩을 15%가량 저렴한 8,900원이다.
EXR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스포츠 브랜드 EXR이 10주년을 맞아 박승건 디자이너 브랜드 '푸시버튼(PUSH BUTTO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R과 푸시버튼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4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미니 컨트리맨(MINI Countryman)의 디젤 모델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지난 1월 출시된 미니 해치백 모델에 이은 미니 브랜드의 두 번째 디젤 모델이다. 4도어와 4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탑재 미니 특유의 주행성능에다가 실용성을 높였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미니 쿠퍼 D SE컨트리맨,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등 총 5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국토해양부가 자동차 급발진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합동조사반'을 설치, 운영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4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자동차 급발진 사고의 원인조사를 위해 9일부터 합동조사반을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외식업계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대표 김상국)는 서초점과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이달말까지 박람회 입장권이나 인증샷을 지참한 구이메뉴 고객에게 한우육회를 테이블당 하나씩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중일 3국 정상은 13일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하는 한편 연내 한중일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시작하기로 하는 등 3국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국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와 제5차 한중일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다. 3국 정상은 세 나라 간 경제분야 협력을 위해 최초로 투자보장협정을 맺었다. 투자보장협정은 지적 재산권 보호와 투자 자유화, 투자에 대한 내국민·최혜국 대우 부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있어서 투자 유치국의 의무를 보다 강화하는 법적·제도적 틀을 강화, 진출기업의 보호와 투자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여름철을 대비해 차량의 기본 성능을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와 와이퍼를 무상 교환해 주는 '현대차 고객 감사 페스티벌 시즌2'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http://blu.hyundai.com)와 다음(http://www.daum.net)에서 선착순 3000명에게 에어컨 필터 및 와이퍼 무료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대구은행이 은행권 중 올해 1분기 퇴직연금 비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퇴직연금사업자의 올해 1분기 비원리금보장상품의 운용수익률에서 대구은행은 확정급여형(DB형) 1위, 확정기여형(DC형) 1위를 각각 기록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정부가 부과기준을 기존 부피 단위에서 열랑 단위로 변경하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7월1일부터 도시가스요금 부과기준을 기존 부피단위(㎥)에서 열량단위 (MJ)로 개편한 '도시가스 열량거래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가스 열량거래제도는 열량 기준으로 요금을 내고 수입한 천연가스를 부피 단위로 국내 에 요금을 부과해오던 방식을 바꿔 수입에서부터 공급까지 열량단위로 일원화하는 방식이 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10월말 포항장량지구 2단지 공공분양아파트 전용면적 84㎡ 354세대, 74㎡ 142세대, 총 496세대를 공급했다.
대형마트가 때이른 더위에 여름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
기아자동차가 2012 여수엑스포를 기념해 오페라 공연에 고객을 초청했다. 기아차는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에 여수엑스포 관계자와 K9 계약 고객 등 총 1800명을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모짜르트 3대 오페라로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또 기아차는 예술의전당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대형세단 K9을 전시했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헤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모델들이 컨템포러리 스포츠 브랜드 헤드의 '베어풋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베어풋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발전체가 한가지 컬러로 되어 있어 베어풋의 편한 착화감에 스타일과 칼라까지 독특하다.
오는 16일 오전10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2012년도 포항시 상반기채용박람회’에 구인 기업체나 구직희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도산업기술인증을 받고 등방성흑연제품을 생산하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주)를 비롯한 32개소의 현장모집업체와 사회적기업인 (주)포스에코하우징을 비롯한 50여개 업체 등 82개 기업체가 이번 상반기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하고 있다. 또 “워커넷(www.work.go.kr)이나 코잡(www.jobfestival.kr)"을 통한 온라인 구직자도 모집중이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친환경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친환경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 후 최종 18개 기업을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는 이들 기업과 함께 지난 11~12일 1박2일간 영등포 하자센터와 유스호스텔에서 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사회적 기업의 조직문화와 브랜드 마케팅을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 재활용, 에너지 분야 등 친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환경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원대상에 선정된 18개 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 멘토링, 기타 경영지원 등 사회적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하고 지원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12일 오후 산림청, 평창군청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의 하나인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식수행사를 가졌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기업과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림탄소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파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생태계를 살리려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동 사장, 허경태 동부지방산림청장, 이석래 평창군수 및 각기관 임직원 등 40여명은 이날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일대 초지 2.46헥타르(24,600㎡)에 탄소상쇄효과가 탁월한 자작나무 3년생 7400본을 식수했다.
국내 상장기업들은 상장유지와 관련, 공시의무를 가장 부담스러워하고 있고 상장에 따른 만족도도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287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우리기업의 상장 관련 부담현황과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7.7%가 공시의무를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증권집단소송과 주주간섭(13.2%)', '사외이사·감사위원회 등 내부통제장치 구축(8.0%)' 등으로 나타났다. 상장기업들은 재무적 부담보다는 비재무적 부담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상장유지 수수료, 주주관리비용 등 재무적 부담에 대해선 37.7%의 기업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반면 공시의무, 내부통제 등 비재무적 부담에 대해 79.8%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지식경제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5130억원이 투입되는 '나노융합 2020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이 사업을 맡아 추진할 단장을 공개모집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노융합 2020 사업은 지난 10년여간 기초 연구개발(R&D), 인프라 기반 구축 등의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신시장 조기 창출을 위한 제품지향적 R&BD 사업으로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나노융합 2020 사업은 재단법인 형태로 신설될 나노융합 2020 사업단에서 총괄 관리하며 오는 14일 사업단장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단 구성에 들어간다. 사업단장은 연봉 1억5000만원 내외(성과급 별도)로 임기는 초기 3년 평가에 따라 2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며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7월초에 임명할 계획이다.
한 지붕에 두 가족이 사는 이른바 '세대구분형 아파트'의 면적 제한 기준이 없어진다. 국토해양부는 아파트의 일부공간을 별도로 구분해 대학생·독신자·고령자 등 1~2인 가구에 임대하는 '세대구분형 아파트'의 건설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를 30㎡ 이하로 쪼개 임대하는 경우에 한해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을 허용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 활성화 차원에서 세대별 규모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내부 설계기준이 마련됐다. 우선 세대별 규모제한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85㎡ 초과 아파트에만 세대구분형 아파트 건설을 허용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에 관계없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