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조에센스'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단일 화장품으로는 처음으로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한방브랜드 설화수의 대표제품 '윤조에센스'(60㎖ 8만원대)가 11월말 기준 출시 이후 최초로 연매출 1000억원(유통비용을 제외한 매출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110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인『구미별미』의 효율적인 관리와 상표사용 승인심사를 위해 19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공동상표 관리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위원회 심의는 구미별미 관리규정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20일 회의소에서 김용창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기획재정위원장, 김태환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의장, 경북FTA활용지원협의회 위원, 구미상의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FTA 활용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해외에서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는 등 곤란한 상황에 처할 시 신속하고 원활한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T로밍 세이프가드' 서비스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T로밍 세이프가드' 는 여행자보험 형태로 제공되는 안전여행 지원 서비스다.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호주,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18개국, 2000여도시에서 최고 2000만원 한도의 현지 의료지원 서비스와 안심 여행 도우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서비스 제공 국가 정보는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외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서비스 전용 무료번호(82-2-3445-9445)로 전화를 걸면 전문 상담사들이 전화나 문자, 전자우편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거나 현지 서비스 업체와 연결해준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제주도에서 처음 시도되는 카쉐어링 사업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100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카쉐어링 사업을 진행할 '쏘카'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쉐어링은 주택가 및 시내 곳곳에 주차된 쉐어링 차량을 주유비와 보험비가 모두 포함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당 빌릴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사업이다. 쏘카는 청정 제주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카쉐어링 서비스 전 차량을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1분기 국내기업의 경기체감지수가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기업활동에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2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BSI)'을 조사한 결과 77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4분기 전망치 94보다 17p나 하락한 것으로 지난 2009년 1분기 전망치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BSI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전망을 좋게보는 기업이 많은 것이며 이하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4분기 경기실적지수도 68을 기록해 올해 1분기 95를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이 최근 아이폰 4S, 아이패드2의 핵심부품인 A5 칩을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삼성이 36억달러를 들여 오스틴 공장에 비메모리칩 생산라인을 설립했으며 이달 초부터 거의 정상가동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모메리칩 생산라인에서 제작된 물량 거의 전제품이 애플에 납품된다고 전했다. 삼성은 오스틴 공장에서 비메모리칩 외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칩을 생산하고 있다. A5 프로세서는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의 핵심 부품으로 아이폰 4S는 A5 프로세서를 채택, 이전 모델에 비해 두배 빠른 속도로 데이터 다운로드가 가능해 졌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목동 디지털프라자에서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How to Study SMART - 삼성 스마트TV로 만나는 영상통화 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TV를 활용해 디지털프라자와 'THE 입시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목동 '하이씨앤씨' 논술 강사인 윤성혁 컨설턴트의 강의실을 스카이프 영상통화로 연결, 입시 전략과 1:1 개별상담까지 즉석에서 진행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20여 명의 고객들은 유형별 입시전형, 합격전략 성공사례, 1:1 개별 상담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2013 수능에 대한 다양한 대비책을 들었으며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근로계약·취업규칙 작성 실무강좌』를 개최하였다.
백 세대를 대상으로 ‘2011년 연말 취약계층 지원 사랑의 선물’을 전달한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적십자사에서 지원하는 백미(10kg) 1포와 한진그룹 및 LG전자에서 후원하는 부식품( 1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지역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일반 초·중·고등학교, 시민, 적십자 봉사원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1천7백 세대에 전해진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농업융?복합기술개발과 협력연구 강화를 위한 상호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 간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와 정보교환, 농업 융?복합 공동연구 수행,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연구장비의 공동활용, 농업현장의 실용화 기술 공동개발 등 미래농업을 선점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했다.
경산시 자인면 소재 (주)금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임용수)은 지난 15일 경산시청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어 달라고 불우이웃돕기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정부가 최근 문제가 되는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에 대해 직접 두 팔을 걷고 나설 방침이다. 당초 신용카드 수수료 문제는 카드사와 가맹점이 직접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주유업, 유흥업, 대기업 등 전업종으로 번져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정부는 연내 발표할 신용카드 구조개선에서 신용카드 수수료 해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우정사회봉사단'이 지난 16일 오전 10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선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부로 나섰다. 대구시 동구 지저동, 안심 1동 일대 골목길에는 연두색 조끼를 입은 우정사회봉사단의 발길로 가득 메워졌다.
대가농협(조합장 홍준명)은 올해 처음으로 참외 후작사업으로 참깨 재배를 적극 육성하면서 참깨를 대량 수매해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대가농협은 3차에 걸쳐 관내 조합원이 생산한 참깨를 시중가격보다 높은 1되당(상품 1.2Kg) 평균 2만원에 9톤 정도를 수매하여 1억 5천 정도의 소득향상 성과를 거두어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국민연금 등 4대 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16일부터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체국청춘연금통장으로 받으면 최고 연 3.0% (기본 0.2%, 우대금리 최고 2.8%p)의 높은 이자를 받는다. 우대금리는 이 통장에서 우체국 적립식 예금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우체국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각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특히, 4대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체국 요구불예금통장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중 ‘첫 고객 금리(연 0.5%p)’를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
경북도는 농식품부가 선정하는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5개소가 최종 선정돼 3년간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상주 ‘특수미 명품화사업’ ▲안동 ‘안동마 융복합화사업’ ▲영주 ‘명품 영주삼계탕육성 글로벌화사업’ ▲포항‘죽장가시오가피 부가가치화 육성사업’ ▲청도 ‘고부가 청도감물염색 제품개발 및 도농융합 구축사업’ 등 5개 사업이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재무제표 작성대상 현대차그룹 상장사 8개사의 추정 순이익은 18조463억원으로 12개 삼성그룹 상장사 순이익 17조7535억원보다 많다. 한편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은 삼성그룹이 현대차그룹보다 높을 것으로 추산됐다. 현대차그룹의 매출액은 198조 9373억원, 영업이익은 18조 2551억원으로 추정됐다. 반면 삼성그룹의 매출액은 234조2582억원, 영업이익 20조227억원으로 예상됐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2012년 차시장을 겨냥해 '오늘의 차' 브랜드를 강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오늘의 차 '아침헛개'와 '황금보리' 2종을 출시하고 기존 하동녹차·마테미인·흐를류· 옥수수수염차를 오늘의차 브랜드로 통합해 총 6종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차 아침헛개'는 시중 제품 중 가장 많은 1만8300㎎의 100% 국산 헛개나무열매추출액과 칡즙농축액, 한방혼합추출농축액 등이 함유됐다. 술 마신 다음 날 간 때문에 피곤한 아침, 숙취로 힘든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의 차 황금보리'는 '사계절 갈증해소'를 콘셉트로 100% 국산 보리 외에도 옥수수, 현미, 누룽지 등을 함께 첨가해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한층 더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미국으로 여행하는 한국인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 (VISA WAIVER PROGRAM) 승객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무인탑승 수속기(키오스크)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키오스크는 여행객들이 스스로 공항에서 필요한 수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셀프체크인 기기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체크인을 하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직접 배정하고 탑승권을 출력하는 데까지 평균 2분이면 된다. 최대 9명까지 동시에 수속이 가능하다. 또 위탁 수하물이 있을 경우 셀프 체크인 후 키오스크 바로 옆에 위치한 수하물 전용 카운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