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설을 맞이해 대구시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쪽방에 거주하는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과 함께 생필품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성훈 본부장을 비롯한 신동진, 이선주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30여명의 노사간부와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이 함께해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쪽방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란 케치프레이즈 아래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신세계이마트에서 설 명절을 맞아 라면 20박스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서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마트 송길수 점장은 “적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자전문점에 대해서도 해썹(HACCP) 지정·확대를 추진한다. 해썹이란 식품의 원료 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키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해 중점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발생한 유실물은 7,029건(16,160개)으로 이 가운데 6,875건(15,787개)의 유실물을 주인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97.6%정도의 반환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0년과 비교해보면 전체 유실물건수는 3.5%정도 감소했으며 반환율은 비슷한 수준이다.
대구은행은 임진년 설을 맞아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성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외국인 근로자 200여 명이 모인 설 명절나기 위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은행과 외국인력지원센터의 직원들이 함께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위해 한국 전통의 설 음식을 제공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철용)는 자체 한마음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설명절 사랑의 명절물품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살고 계시는 홀로어르신 및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00여 세대를 LH 한마음 봉사단원 50명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 쌀, 쇠고기 등 설맞이 음식과 물품을 직접 배달하고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및 아이들과 함께 떡국을 만들고 송편을 빚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과 손잡고 IT·통신기술에 의료를 접목한 헬스케어 합작투자회사 '헬스커넥트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200억원으로 대표이사는 이철희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맡는다. 신임 이 대표는 서울대병원의 IT자회사 이지케어텍 대표를 역임했고 지난 2009년 11월부터 3년 동안 서울 보라매병원장으로 활동했다. 아울러 육태선 SK텔레콤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이 합작사 CDO(최고개발책임자)를 겸임해 SK텔레콤의 ICT 역량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CJ제일제당의 일본 막걸리시장을 겨냥한 야심작 'CJ 비비고 오이시이 캔 막걸리'가 18일 현지 유통망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출시 설명회를 가진 'CJ 비비고 오이시이 캔 막걸리'는 일본 전국유통망을 가진 11개 편의점 브랜드 중 10개 브랜드 및 다이에, 이온, YM, 세이유, 마루에쯔 등 주요 대형마트에도 입점을 확정, 이날부터 출시됐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제품의 초기시장 진출 성공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슈퍼체인점들의 CJ 비비고 오이시이 캔 막걸리 입점율은 70% 이상으로 일본에 진출한 전체 한국산 식·음료 브랜드 중 최고 수준이다. CJ측은 출시이전 선 주문물량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최초 계획보다 50% 이상 늘어난 33억원(출고가 기준) 상당의 초도 물량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시네마 3DTV 새 모델로 걸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소녀시대 이미지와 자사 시네마 3DTV를 결합해 제품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3D=LG'라는 이미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꽃미남 배우 원빈과 함께 소녀시대를 투톱으로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응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1등 이미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LG 시네마 3DTV 이미지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제수용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수용품 기획전'을 진행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각각 19일부터 오는 25일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당면과 만두, 식용유등 대표 제수용 재료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청과·조기 등의 제수용품은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차례용 사과(3입/팩)는 7980원에, 신고배(3입/팩)를 1만2800원에 내놓는다. 제주참조기(1미/20cm내외)는 15% 저렴한 1880원에 선보이며 떡국 떡(1kg)은 4900원에 판매한다. 바로 데워서 먹을 수 있게 조리된 모둠전(700g내외/팩) 3만팩을 1만5800원에 판매한다. 김진호 이마트 (263,000원 1000 -0.4%) 프로모션팀장은 "올 설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부담을 최대한 줄이고자 대표 제수용품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18일 포스코에 대해 올해 실적이 1분기에 저점을 찍고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진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6%나 급감해 시장 컨센서스 못미치는 8490억원에 불과했다"며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원재료 가격은 유지되는 가운데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포스코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 660억원, 6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순이익은 847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241% 급증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순이익이 급증한 것에 대해 외화환산손실이 축소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백화점의 연간 매출 증가율이 10%대가 넘는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마트보다 약 4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2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 증가율이 각각 11.0%와 3.7%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협상에 따른 수입농산물 증가 우려와 농산물 가격불안 등으로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농식품업체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한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경산사랑봉사단(봉사단장 김경룡경산영업부장)은 지난 16일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조현숙) 방문하여 설날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설날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떡국 40box를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
설을 5일 정도 남겨둔 가운데 성수품 가격이 소폭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경로별 가격편차를 보이고 있어 알뜰구매를 위해 구매처별 사전비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19일 전국 13개 도시 40개소(전통시장 15개소, 대형유통업체 25개소)에서 총 3회(5일, 12일, 18일)에 걸쳐 조사한 2012년 설 제수용품 가격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
설 선물로 통조림, 참기름, 양말 등 저렴한 가격의 복고형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이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설을 앞두고 최근 일주일(9~15일)간 통조림, 참기름 등 가공식품 선물세트 판매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20~26일)에 비해 약 185%나 매출이 급증했다.
삼성전자가 지펠 탄생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도곡점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지펠 탄생 15주년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1,027,000원 9000 -0.9%)가 지펠 탄생 15주년을 기념하고 꾸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삼성 지펠 탄생 15주년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상황을 살펴보면 ‘곤란’하다는 업체(30.1%)가 ‘원활’하다는 업체(18.2%)보다 11.9%p 많은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 1월의 ‘곤란’(32.8%)보다는 2.7%p 다소 감소했으나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애로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유럽 스타일의 중형 세단 'i40 살룬(SALOON)'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40 살룬은 잘빠진 스타일과 역동적인 핸들링을 특징으로 하는 신개념 중형 세단으로 국내 업체 중 유일한 디젤 모델의 중형 세단이다. 차명은 i40의 이름을 이어가면서 세단의 영국식 영어인 살룬을 더해 i40 살룬이라고 이름지었다. 차량 전면에는 독수리의 눈을 형상화 한 '이글아이' 콘셉트의 헤드램프와 두 개의 가로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적용해 강인함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만들었다. 측면부는 쿠페 형상의 루프라인과 힘이 느껴지는 벨트라인이 조화를 이뤄 세련된 느낌을 선사했다. 차량 후면에는 날개를 형상화 한 '윙(Wing)' 타입의 LED 리어 램프와 중앙부의 크롬 리어 가니쉬, 2가지 톤의 리어 범퍼, i40 고유의 엠블렘 등을 부착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22인치에 이어 46인치 투명 LCD 패널을 양산하며 2012년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46인치 투명 LCD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1월 말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조사기관 디스플레이 뱅크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원 규모에서 2020년 33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응용 분야도 사무용(전자칠판, 투명유리벽), 의료용, 공공용(버스정류장, 투명 정보판), 건축자재(스마트 윈도우),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11년 22인치 제품 출시 이후 두 번째 투명 LCD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두 종류의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