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대선을 준비할 새누리당의 신임 당 대표에 황우여 후보가 15일 선출됐다. 범 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황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등 선거인단 투표(70%)와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1위를 기록했다. 황 후보는 대의원의 현장 투표 및 당원, 청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 총 3만 27표를 획득하며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새누리당의 '사령탑'에 올라섰다. 이혜훈(1만4454표)·심재철(1만1500표)·정우택(1만1205표)·유기준(9782표) 후보 등은 각 2위~5위를 기록하며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2위에 오른 이혜훈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에 나선 유일한 여성 후보이다. 당헌·당규에 따라 이미 여성 배려 차원의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상태였지만 이날 전당대회를 통해 자력으로, 그것도 2위로 최고위원 자리에 오르게 됐다.
미얀마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현지 진출 기업 및 동포 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를 끝으로 중국 및 미얀마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 시간) 양곤 시내 한 호텔에서 미얀마 민주화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단독 면담 및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미얀마의 민주화와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데 존경을 표한 뒤 경제와 민주주의가 함께 중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 후 북한 폭탄테러 현장인 아웅산 국립묘지를 전격 참배한 뒤 "이런 역사는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진출 기업 및 동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한 후 전용기편으로 양곤 공항을 출발, 이날 밤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14일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에 대해 "(아버지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에 의한 리더십"이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 녹화에서 이 같이 밝힌 뒤 "(국민은) 서민적 리더십을 더 원한다"고 말했다고 제작진이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초등학교 때부터 청와대에서 살았던 박 위원장은 이미 정치적으로 유명한 기성상품인 반면, 나는 이제 막 출시한 신제품이다. (국민이) 한 번 들여다보고 고른다면 당연히 나를 고를 것"이라며 자신의 대선 경쟁력이 박 위원장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쇄신의 무거운 과제가 주어진 만큼 혁신 비대위는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면서라도 국민 앞에 진보정치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진보당 중앙위 결정에 따라 비대위를 이끌게 된 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부터 시작하는 통합진보당의 비대위는 수습이나 봉합을 위한 비대위가 아니라 말 그대로 혁신하는 비대위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위원장은 회견에 앞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인사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먼저 고개를 숙이겠다"며 회견장 아래에서 큰절을 했다.
새누리당의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전대를 열어 1인2표 방식의 대의원·당원·청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70%와 30%의 비율로 합산, 향후 2년 간 당을 이끌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위원 등 모두 5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그러나 김경안, 황우여, 이혜훈, 유기준, 정우택, 홍문종, 심재철, 원유철, 김태흠(기호 순) 등 지도부 경선에 나선 후보 9명 가운데 심재철·원유철 두 후보를 제외한 7명이 모두 친박(친박근혜)계 또는 친박 성향으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이번 전대는 계파 간 경쟁이 치열했던 예년과 달리 상당히 '밋밋한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14∼15일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아웅산 테러 이후 29년만에 처음이다. 1983년 10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때 발생했던 북한 측 아웅산 테러이후 우리 정부는 국제 사회의 미얀마 제재 움직임 등을 고려, 고위급인사 교류를 자제해 왔던 것이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이 주장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 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에서 개헌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국가 대혁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임장관 재임 시절 '개헌 전도사'를 자처해온 이 의원은 이번 토론에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비롯해 그간 자신이 구상해온 개헌안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북한의 도발 억제를 위해서는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새롭게 강구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직후 인민대회당 하북청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3국이 보다 긴밀히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3국은 북한의 신 지도부 출범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관련 동향에 대해 의견을 진지하게 나눴다"며 "유엔 안보리 의장 성명이 신속하게 나온 것을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을 용납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13일 새누리당의 새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뽑는 5·15전당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지도부 경선에 출마한 각 후보자들은 대의원과 당원 등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한 막판 표심(票心) 잡기에 나섰다. 9명의 전대 경선 후보들은 지난 11~12일 이틀 간 경기도 수원과 대구, 전북 전주, 대전, 서울을 돌며 영·유아 보육과 학교폭력 근절, 청년 구직난 해소, 재래시장 활성화, 임대아파트 등 서민주거 안정 방안에 대한 각 지역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1박2일 쓴 소리 듣기 투어'를 벌였다. 이들은 이어 13일 전대를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전화통화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14∼15일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아웅산 테러 이후 29년만에 처음이다. 1983년 10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때 발생했던 북한 측 아웅산 테러이후 우리 정부는 국제 사회의 미얀마 제재 움직임 등을 고려, 고위급인사 교류를 자제해 왔던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앞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에 대해 "현지에 진출해
새누리당의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은 오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전대를 열어 1인2표 방식의 대의원·당원·청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70%와 30%의 비율로 합산, 향후 2년 간 당을 이끌 대표최고위원과 4명의 최고위원 등 모두 5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과 그 딸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 문제와 관련해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 평가는 역사에 맡기는 게 옳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박 전 대통령이 산업화에 기여한 부분과 관련해선 박 위원장이 지도자의 딸로 평가될 테고, 박 전 대통령의 유신 이후 인권탄압과 장기 집권 기도와 관련해선 박 위원장을 독재자의 딸로도 볼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장세헌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포항)은 10일 오후 2시 포항시청에서 열린 ‘드라마 강철왕 제작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나라 철강역사의 재조명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킹메이커' 이재오 전 특임장관<사진>이 '킹의 꿈'을 공식화하며 10일 새누리당의 대권 가도에 합류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동산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권력을 분점하는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을 추진하고, 정치안정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선거주기도 일치시키겠다"고 공약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장관과 같은 '킹메이커'들의 대권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대 정부의 킹메이커 역할을 했던 2인자들이 대권의 꿈을 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기에 그의 이같은 도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 킹메이커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태우·김영삼' 두 명의 대통령 탄생에 일조한 故 김윤환 전 민주국민당 대표를 꼽을 수 있다. 전두환 정권 시절 청와대 정무1수석 등을 지낸 김 전 대표는 '반노태우' 세력을 견제하며 경북고 동창인 노태우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역할을 했다. 문민정부 출범 때도 김 전 대표는 대구·경북 의원들을 결집시켜며 정권 탄생에 일조한다.
경북도의회가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본 지역 농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8일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많은 피해를 본 의성군 옥산면 과수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영농기를 맞이해 의성 가음지구를 들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둑 높이기 사업장과 농외소득 증대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촌여성창업 사업장(춘산면 지당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북한은 10일 최근 우리 통일부의 대북 발언에 대해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중상모독이고, 한계선을 넘어선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원회 기관지인 '민주조선'의 논평을 인용해 "최근 남조선 통일부것들이 '북의 도발이요, 대남 비방'이요 하고 떠들며 저들이 마치 자제하고 절제하는 듯이 불어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지난 8일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도발이 또 행해진다면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참을성이 어디까지 갈지에 대해 주무장관으로서 우려스럽다"며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19대 국회 카운터 파트너인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첫 상견례를 가진 여야 원내 수장들은 "진짜 이박(李朴·이한구, 박지원) 연대를 하자"고 의기투합했지만 연말 대선을 앞둔 여야의 긴장상태를 보여주듯 어쩔 수없이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민주통합당 대표실을 찾은 이 원내대표에게 "오늘 중앙선관위에서 주관하는 제1회 유권자의날 행사에 갔더니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있고, 또 이인제 의원이 와서 보니까 거긴 자유선진당 비대위원장이더라"며 "오늘의 대한민국 정당이 전부 비상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
오는 13~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우리 정부는 이 기간 중 열리는 한일간 양자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이번에는 거론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1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일정 자체가 한중일 투자보장협정 등 3국간 경제협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한일 양자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비대위원들과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비대위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박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지난 5개월 동안 당의 쇄신을 이끈 소회를 밝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주고 받았다.
조준호 통합진보당 진상조사위원장은 9일 "총체적 관리 부실·부정선거라는 진상조사위 입장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정희 당 공동대표의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 비판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서자 마자 한 숨부터 두 번 쉴 만큼 무거운 마음으로 입을 연 조준호 위원장은 "당 선관위가 무효 처리한 표와 조사결과 무효처리된 것을 합한 표는 전체 유효투표의 24.2%에 해당한다"며 "그 값이 반영된 당 선관위 발표에는 신뢰성이 없어 총체적 부정·부실 선거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