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세계일류상품 30개 품목을 '프리미엄 코리아(가칭)'로 선정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또 '프리미엄 코리아'가 국가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외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할 10대 사업을 선정했다.
제철임에도 불구하고 주꾸미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70%나 급감해 가격이 3배나 뛰어 금(金)값이 됐다. 16일 GS마트에 따르면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 제철이며 이시기에는 살이 더욱 쫄깃해지고 통통하게 알이 배기 때문에 봄 미각 상품으로 인기를 끈다. 하지만 주꾸미의 산지 생산량이 70%나 급감하면서 올해 3월에는 국내산 주꾸미를 맛보기 어려워졌다.
최대 출자회사의 유동성 위기로 좌초위기에 놓였던 한강 인공섬(floating island·가칭) 조성사업이 대체출자자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포스코가 아시아 기업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채권 발행을 위해 16~18일(현지시간) 해외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지난달 개별주식선물 거래량이 약 374만 계약으로 지난해 12월(361만 계약) 기록했던 월간거래량 최대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인력 2만1,183명 가운데 경영효율을 높이기위해 2011년까지 15~20% 수준인 3,200~3,800명을 감축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주부터 채권은행들이 금융권 채무가 많은 44개 주요 대기업 그룹의 영업실적과 재무구조를 평가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또 건설·조선사 2차 구조조정 대상도 다음주쯤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16일 "고리대금 사채업자 등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한 사업자 165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3월초 완료하고 탈루 세금 1,193억원을 추가로 징수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채경수 조사국장은 이날 "지난해 11월 조사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며 "위장 법인을 설립해 휴대전화 불법대출(핸드폰 깡) 등 불법 행위를 한 위장사업자 294명을 적발해 직권폐업 조치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양측은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8차 협상을 통해 실무급 협의를 거친 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통상장관급 회담을 열어 협상 타결을 선언할 계획이다.
상영관 시장은 경기불황기에 그 빛을 발한다?
지난해 은행들의 고금리 상품 취급과 하반기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은행 저축성 예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중 은행수신 동향'에 따르면 2008년말 은행수신 잔액은 1,131조7,000억원으로 연중 112조2,000억원(11.0%)이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87조8,000억원(9.4%)에 비해 증가 폭이 확대된 것이다.
최근 경기침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불법 대부 광고 등으로 인한 서민 금융이용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마트들이 노동부와 노동계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서서 일하는 직원에게 의자를’이라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계산대 의자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제 크루즈 관광 수요가 2020년에는 24만명 정도를 차지해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쌍용자동차가 4월 열리는 '2009 서울국제모터쇼'에서 'C200'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15일 이번 모터쇼에서 '일어나는 쌍용'(Rising SsangYong)을 모토로 양산차에 좀더 가까운 콘셉트 모델인 C200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불황에는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다'라는 속설처럼 15일 오전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초미니스커트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20개 국(G20) 재무장관들은 14일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 성장을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살리기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건설업체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5일 전국 500개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매우 관심이 높다가 16.2%, 다소 높다가 42.5%로 응답기업의 58.7%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관심이 없다는 기업은 5.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