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봉강리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상생의 대표이사인 한상철씨(47)가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화제다. 한 씨는 농협근무시절 친환경농업 영농지도 15년간의 경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의 문제와 한계를 극복해 보겠다는 신념으로 2003년 4월 ‘상생’이라는 영농법인을 설립했다.
김두필
한 때 98%대에 이르던 운전중 안전띠 착용율이 지금은 86%대에 머물고 있다. 안전띠 착용이 교통사고가 발생했을때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언론을 통해 보면서 안전운행과 안전띠착용을 다짐하건만 우리의 아픈 기억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다.
자살·납치가 의심되어 112로 신고하면 경찰은 소방에 의뢰하고, 소방에서는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홍대 앞에서 여자 2명이 납치되어 이중 1명이 112로 신고하였으나 말없이 전화가 끊어져 이후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등 다수의 유사사례가 있었고, 국민83%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어, 휴대전화는 개인의 위험상황과 위치파악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카지노와 경마장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경제위기가 한탕주의를 부추긴 것이 그 원인이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도박이용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너무 쉬운 방법으로 도박장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 환경에 문제가 있다.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경기침체는 우리들의 책임 뿐만아니라 세계경제 침체 에도 원인이 있다 헤아릴수 없는 실업자들의 신음소리에 몸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이 땅의 지도자들이 우리 사회에 어떻게 영향력을 끼칠지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실업자 고통을 소홀이 여기지 말자. 위기를 경제기적을 위한 재도약 창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여야는 경제살리는 민생국회를 만들겠다고 국민에게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경제살리기와 민생은 국회에서 실종됐다. 법정시한을 넘겨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는 악폐가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영천 지역의 한 피부연구소가 탈모와 피부질환 풍치치료 등에 효과 있는 한방제품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상철 한방미래연구소(구)이상철피부연구소 소장 이상철) 는 7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한방을 이용한 미백비누, 한방로션, 발모제,풍치치료제를 개발해 지난달 열린‘제6회 한약축제’에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이형택의 세계랭킹이 107위로 상승했다. 지난 주까지 세계랭킹 118위에 머물렀던 이형택(32, 삼성증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11계단 오른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려 도자기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새삼 확인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이 ‘고려 왕실의 도자기’ 전을 연다. 17대 임금 인종(1515~1545) 의 장릉에서 출토된 국보 94호 ‘청자 참외 모양 병’ 등 유물 290여점을 공개한다.
“영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체지방을 0%로 만들었다.” 가수 비(26)가 최근 SBS TV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 출연해 한 말이다. 그러나 ‘체지방 0%’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지방은 골격구조적인 측면의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5대 필수영양소 중 하나로 영양소적인 측면의 지방으로 분류된다. 체지방은 신체에 있는 모든 지방을 가리킨다. 따라서 ‘체지방 0%’는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지방영양소 모두가 없다는 의미다.
혜원(蕙園) 신윤복이 1811년에 그린 ‘삼국지연의’의 제갈량과 관련된 ‘고사인물도(故事人物圖)’ (118.5×43㎝)가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이 10일 오후 5시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벌이는 올해 마지막 경매에 부쳐진다.다. 비단에 그린 신윤복의 그림으로는 대작에 속하는 이 작품의 추정가는 4억~5억원이다.
최경주가 첫 출전한 스킨스대회에서 우승했다. '탱크' 최경주(38, 나이키골프)는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의 인디언웰스리조트 셀러브리티코스(파72, 7050야드)에서 열린 'LG 스킨스 게임' 둘째 날 34만 달러(약 5억원)의 상금을 더해 총 41만5000달러(6억1000만원)로 우승했다.
성주군(이창우)은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예산운용으로 이자수입이 전년대비 9억원이나 늘어난 25억원의 이자수입을 증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했다. 2008년 3월 이자수입에 대한‘세입.세출 자금 분석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 방안’을 수립해 실과소 읍면에 시달했다.
상주시는 채소재배 농업인들이 재배기술을 습득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상주시의 채소 재배규모는 총 1,077ha로 주소득 작물인 시설오이를 비롯해 고추 마늘 양파 토마토 수박 대파 가지 딸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건설경기 의존도가 높은 지역경제 현실과 최근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을 위해서 공공 건설공사의 조기발주가 중요한 관건으로 보고 고용증대와 경제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9회 성주문화예술협의회전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9번째 맞는 전시회에서는 12명의 작가들의 서예 서각 도자기 사진 그림 등 작품 40여점이 전시돼 다양하고 풍성한 작품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김천시 황금시장상인회(회장 손권만)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김장시장을 개설하고 양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양념 축제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젓갈류, 고추, 마늘 등 김장 재료를 저가에 공급함과 아울러 소비자에게 경품권 제공으로 고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칠곡군 왜관2산업단지는 칠곡군 왜관읍 삼청 낙산리 일원 872,000㎡에 사업비 840억원을 투자, 1단계로 73만8,000㎡을 2002년 9월에 착공해 2006년 1월에 완공했다. 2단계 추가로 13만5,000㎡을 작년 4월에 착공해 지난 10월에 완공했으며 왜관2산업단지 전체 87만2,000㎡에 대한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
포항시는 한중우호주간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주중국대사관과 중국 광서장자치구 및 운남성이 공동개최한 경제행사에 한동 R&C 등 9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투자 사절단을 파견, 54건의 투자무역상담과 한동 R&C와 운남성 인민정부 공기업인 운남성전자간 7,1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