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9 제7회 대구경북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13개 참가기관 중 최우수 홍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쌍용자동차가 8일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를 통해 전체 직원의 40%인 2,800명 선에 달하는 인력을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키 위해 7일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를 초청해 죽장면 탑푸르트 시범단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약 550억 달러인 ADB 자본금을 세 배인 1,650억 달러로 증액하기로 했다고 니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중소건설업체들도 국가발주공사 입찰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참가 자격이 완화되고 입찰심사의 경영상태 평가기준도 하향조정 된다.
영천시는 의료취약계층의 주민건강을 위해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업단지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재생사업이 불가능했던 대규모 공업지역도 재생사업 대상에 포함시켜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게 된다.
홈플러스와 하나은행은 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업무제휴를 맺고 홈플러스 매장 내에 365일 연중무휴 은행을 개점키로 했다.
LG생활건강은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 쓰는 시트형 세탁세제 '테크 간편시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능형 CC(폐쇄회로)TV 카메라인 'A1 카메라'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1 시리즈는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선보인다.
금융권의 중소 건설.조선사에 대한 2차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을 받았던 태왕의 워크아웃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 6일 워크아웃 인가가 무산된 C&우방이 워크아웃을 재추진 추진하겠다고 나섰지만, 채권단의 동의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한 탁주업체가 전통 막걸리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시키기 위해 나섰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 BBQ가 가맹점들에게 현저히 불리한 내용을 담은 약관을 적용한 행위가 적발돼 감독당국으로부터 제재 받았다.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 알리기가 일본 현지언론을 통해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당 28일 일본 3대 신문사 중의 하나인 아사히신문(朝日新聞) 1면기사로 일본인 관광객 1만명 유치 전략에 관한 기사가 보도됐고 이에 앞서 30일에는‘해가 뜨는 포항, 100년전 구룡포의 추억’등을 주제로 취재한‘잇뽀우(一報)월요일’이 나고야중부일본방송국을 통해 방영됐다.
대구시는 지역의 기능발전과 우수한 기능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북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2009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3월 수입 신고된 중국산 육수농축액에서 기관지 치료제인 클렌부테롤(Clenbuterol)이 검출돼 불합격 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냉면 육수나, 갈비탕 국물 등에 주로 사용되는 중국산 육수농축액은 올해 73건 557t이 수입됐으며 이 가운데 칭다오 웨이즈위안 식품유한공사에서 생산된 2건, 3.5t에서 클렌부테롤이 0.3ppb검출됐다.
지난해 폐광산 지역과 산업단지 인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운데 45.5t이 중금속 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이 137개 폐금속 광산과 산업단지 주변에서 재배된 쌀, 배추, 옥수수 등 10개 농산물 2,660건을 대상으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대상 농경지는 560.9ha(전체 농경지 178만2,000ha의 0.0005%)로 이 가운데 오염농산물이 재배된 농경지는 그중 9.0ha(오염농경지의 1.6%), 부적합 물량은 45.5t, 부적합률은 1.7%인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부터 집에서 인터넷으로도 토지거래허가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이같은 개선사항을 반영해 ‘2009년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그동안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토지거래허가신고,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등 토지행정 관련 업무를 내년부터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3일 SK C&C 등 4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8일부터 사업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