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이 함유된 분유를 생산, 판매자에게 공공안전을 해친 혐의가 인정돼 사형이 선고됐다. 중국에서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사형이 선고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장에 오는 30일자로 서울서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서정식 지청장이 부임한다.
경인운하 사업이 이달 말 6개 공구로 나뉘어 각각 한 시공사에서 모든 공사과정을 맡는 ‘턴키’ 방식으로 발주돼 오는 6월에 착공된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열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경인운하건설사업 등 토목분야 11건, 건축분야 5건 등 모두 16건을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겨울가뭄이 지속되면서 충북 단양군 단양읍의 도담삼봉이 밑동을 드러내고 있다. 충주댐 수위는 이날 현재 125.87EL.m로, 전년도 133.34EL.m, 예년128.77EL.m 보다 크게 낮은 실정이다. 이 지역 강우량 또한 전년 26.0mm, 예년 17.7mm였으나 올해는 7.3mm에 불과하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직원 20여명은 설을 앞두고 22일 중앙시장 등 경주지역 재래시장을 찾아 설 장보기 행사를 갖고, 대목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은행 경주영업부(부장 강영순)에서는 21일 경주시에‘경주사랑통장이자금액 1%기금’을 조성하여 현금 11,474,828원을 전달하였다.
민족 최대의 설 명절 연휴 동안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겨울철 많이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사람과 사람간 전파로 확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는 22일 후배가 맘에 들지 않아 술을 마시고 얼굴 등을 때린 혐의(폭력 등)로 이모(38·자영업)씨를 불구속입건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200여명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명절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여 운동에 나섰다.
경주화랑태권도캠프가 2월 21일까지 전국 초·중·고·대학 150여개교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문화엑스포 및 진현동 숙박단지일원 캠프장에서 열린다.
경주경찰서는 22일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마약을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맺은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로 이모(48·무직)씨를 구속했다.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김경오(전 도의원)씨의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주지역 주요축산물 가격 시세 동향을 보면 전년대비 한우수소를 비롯한 한우 수송아지 산지가격은 하락한 반면,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으며, 돼지를 비롯한 육계는 산지 및 소비자 가격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소장 윤종철)는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성인 대상자 대해 치매노인 등에 대한 목욕수발 및 식사수발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속보>= 이달 중순 경주지역에서 잇따른 편의점 강도사건의 용의자 2명중 한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해외여행자가 줄고 국내여행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보문관광단지내 숙박업계에도 양극화 바람이 일고 있다.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지20일 예천군 청복리 소재 경북도립(경도)대학에 대형 소방장비인 구조공작차(소방차)를 기증했다.
영주소방서는 민족의 대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영주시와 봉화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국 아이스클라이머들의 큰 잔치인‘2009 코오롱스포츠배 청송주왕산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이달 31일 오전에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빙벽장에서 2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경북 예천에 하늘이 내린 효자라는 도시복(都始復)이라는 사람의 생가가 있습니다. 어느 봄날 도시복의 노모가 홍시를 먹고 싶다고 하자 무작정 산으로 들어가 헤매던 중 호랑이가 나타나 어디론가 태우고 가서 홍시를 구해왔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청도에서는 씨 없는 감으로 숙성을 시켜 '청도반시'라는 상표로 팔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여름에 꺼내 먹으면 그 맛이 별미죠. 오늘 이야기는 '홍시와 반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