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가운데 20일 안동시가지는 온통 노란색의 은행낙엽으로 쌓여 시민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토목, 건축 등 건설 구조물기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설계자의 창의적인 설계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조물기초 설계기준을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제59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웅)가 열렸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2009년 기본지원사업 지원금 배분(안)을 의결하고, 소득증대 및 공공시설 사업비와 지자체(경주시) 시행 사업비 등을 확정했다.
실물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근로자들을 계속 고용할 수 있도록 '고용유지지원금'이 미리 지급된다. 현재 고용유지지원금은 생산량 감소, 매출액 감소 등이 명시적으로 증명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가 기업과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청정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상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유통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뛴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최근 멜라민 파동을 비롯해 광우병 등 범람하는 수입 농식품으로 인한 파문으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불안심리가 팽배해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대책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더불어 농업과 식품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5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농식품소비불안감해소대책'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울릉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 지원키 위해 발족한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19일 울릉군청에서 이사장인 정윤열 군수 및 이용진 울릉군의장, 발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의성군은 귀중한 산림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하여 산불 예방에 전력을 쏟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의성군은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산불예방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안동시가 발주한 영주 통로 확포장 공사현장 곳곳에 위험이 산재해 있으나 관할관청의 관리소흘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공사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안전방호벽설 설계도면상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설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어쩔 수 없이 안전방호벽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전국의 노인 교통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보행 중 교 통사고가 전체의 55%를 차지하고 특히 야간에 발생할 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밤이 긴 겨울철 노인 보행 중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다.
연일 오르기만 하는 물가, 달러화의 폭등, 중국산 멜라민 폭풍과 연일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쌀 소득보전직불금 관련 뉴스는 분노를 넘어 농심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근대이성을 바탕으로 한 서구문명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왔고 인간에게 더 편리하고 물질적으로 윤택한 삶을 살게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환경을 오염시키고 자연을 파괴하는 등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년간 수조원씩 쏟아 붇는 만큼 그 성과가 없는 환경기술개발 사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중소기업 육성책을 내놓으며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한다고 하지만 깨진독에 물붇기 식이다.
▶이진구 경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30분 부여군청 회의실에서 경주시와 부여군 우호교류협정체결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종진 달성군수는 20일 오전 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 달성산업단지 채용박람회 개장식에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를 취하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일 산북면 거산리 창고에서 실시되는 200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을 통해 동호인간 친목을 강조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9일 구미 국가산업 4단지내에 신축된 시립어린이집 기공식에 참석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 2008 평생교육 종합작품 페스티벌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20일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외동읍 문산경로당 준공식에 참석 마을주민들을 격려하고 축하 한다.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은 20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열리는‘11월 직원 책 읽기 3S운동 행사‘몽골’의 저자 공재성씨의 특강’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