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의 감포항은 동해안의 대표 어항이다. 신라시대부터 해상 교통과 어업의 거점 역할을 해 왔으며 경주 왕경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여서 일본과의 교역과 해양 문화 교류의 관문으로 이용됐다. 따라서 감포항을 통한 문물 유입과 해양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조선 시..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끄는 계절,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바다는 맑은 빛을 더해, 울진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천혜의 금강송 숲과 왕피천의 청정 생태, 동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울진의 가..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은 동해안의 작은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읍천항은 역사와 자연, 문화가 조화로워 동해안의 매우 특별한 마을로 손꼽힌다. 국가어항이지만 규모가 크지 않아 대형 선박이 드나들 수 없고 소형 어선들이 정박하는 소박한 어촌..
영천시 금호읍 관정리에 위치한 거여초등학교는 1959년 금호초등학교 거여분교장으로 개교했다가 이듬해 9월 21일 거여국민학교로 정식 개교했다. ‘참된 마음, 새로운 생각,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지닌 거여 어린이’라는 교훈을 가진 거여초등학교는 그동안 2534명의 졸업생..
영천시 금호읍은 영천시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시 동구, 경산시와 인접해 있다. 금호강이 읍내를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어 영천시의 교통요지로 발전해 왔으며 농업과 상업이 고르게 발달했다. 영천의 읍·면·동 가운데 동부동, 중앙동 다음으로 발달한 곳이라 거의 도심과..
전통문화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임고초등학교는 1924년 개교해 100년 역사를 가진 학교로 지금까지 64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전교생은 2022년 74명, 2023년 64명, 지난해 54명이었으며 특히..
영천시 임고면은 고려말 충신 포은 정몽주가 태어난 곳이다. 임고면은 낙동강 동쪽의 교통 요지로 과거 유학자들의 왕래가 잦았고 이들이 머물면서 후학을 양성할 수 있는 서당·서원이 발달했다. 영천과 인근 경주·경산·청도는 조선시대 영남학파의 활동 중심지였고 퇴계 이황을 비..
울진군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
봉성초등학교는 경상북도의 최북단인 봉화군의 봉성면에 위치한 산속의 작은학교다. 1932년 개교한 봉성초등학교는 현재까지 58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2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또 소규모 농어촌 학교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경험..
봉화군 봉성면은 과거 봉화현 관아가 있었고 역촌이었을 정도로 20세기 초반까지 봉화의 중심 마을이었다. 1990년대에는 인구 5000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의 수가 많았으며 동북으로는 법전면, 동남으로 명호면, 서남으로 상운면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봉화읍과 물야면을..
울진군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도약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세대 통합형 생활 스포츠로 급성장 중인 파크골프는 진입장벽이 낮고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울진군은 이러한..
고령군 운수면에 소재한 운수초등학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단순한 교육기관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면민 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운수초등학교는 1934년 개교해 53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23명이 재학 중이다.운수초등학교..
고령군의 북쪽에 자리잡은 운수면은 구릉성 산지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 운수면의 동부 경계에는 예로부터 고령군민이 신성한 산으로 여기는 의봉산이 있고 한가운데를 가르고 흐르는 대가천 유역을 따라 충적평야가 발달된 고즈넉한 농촌 마을이다. 국도 33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
1985년, 변압기 점검 작업 중 2만2000볼트 고압 전기에 감전돼 두 팔과 한쪽 다리를 잃은 22세 청년은 절망 대신 희망을 택했다. 발가락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며 다시 세상과 연결된 순간부터, 그의 삶은 ‘포기’가 아닌 ‘극복의 기록’으로 남았다. 바로 이범식(61..
영남의 대표적인 반촌마을인 의성군 점곡면의 선비마을을 품고 있는 점곡초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문화적, 정서적인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다. 동쪽으로는 선비마을의 핵심인 만취당이 자리잡고 있고 서쪽으로는 점곡면의 대표 명승인 가로숲이, 남쪽으로는 의성의 의병 투쟁을 널리 ..
의성군 점곡면은 군청 소재지인 의성읍에서 북동쪽으로 15㎞ 지점에 있는 전통적인 농업 중심지역이다. 해발 165m의 분지형 중산간지로 100년이 넘는 사과재배 역사를 가진 의성사과의 주산지며 청정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또 영남의 대표적인 반촌인 선비마을 등 문화..
의성군 단촌면의 단촌초등학교는 의성군의 소박하고 따뜻한 농촌마을의 정체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단촌면의 핵심적인 문화자산이다. 1930년에 개교한 단촌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왔으며 2025년까지 63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 역사 속에서 ..
의성군 단촌면은 경상북도의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예로부터 붉은 황토가 많아 붉을 단(丹)자를 써서 단촌면이라고 부른다. 현재 이 마을에는 1161세대 1846명이 살아가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80% 이상이 농사를 짓고 사는 농민이다. 단촌면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우리나라..
대구에서 안동, 영주를 거쳐 강원도 동해로 가는 영동선 철도 위, 봉화군 소천면 임기2리 숲터 마을 위쪽에 자리한 작은 간이역 ‘임기역’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하루 이용객이 손에 꼽힐 정도로 한산했던 임기역이 8월 11일 문을 연 ‘카페 임기역’ 덕분에 이제..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화 전략을 추진하며 정주여건을 눈에 띄게 개선해 왔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적인 방향 아래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