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심장센터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가감지급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심근경색증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관류술, 경구약제 투여, 진료결과 등을 지표로 삼아 평가 했으며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중 11개 병원이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심장센터는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가감지급 시범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급성심근경색증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재관류술, 경구약제 투여, 진료결과 등을 지표로 삼아 평가 했으며 전국 43개 종합전문병원 중 11개 병원이 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실적, 수출증진 노력, 국가위임사무 처리실적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의 수출증가율은 유가 급등락, 세계경기 침체 등 대내외악재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3.9%, 2008년 6월까지 20.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계명대가 지역대학 처음으로 내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고 장학금 지급은 확대키로 했다. 계명대는 1일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50여명으로 진행된 교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최종 결정했다.
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광고디자인과는 12일까지 문화관 전시실에서 '행동하는 열정 속에 창조는 있다'라는 주제로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한 에너지절약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을 비롯 광고포스터, 포장디자인, 편집디자인 등 총 1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대구시는 1일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6회 대구자원봉사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대상은 20여 년 동안 노인급식지원, 도시락배달, 어르신 말벗, 장애인 및 노인세대 가사지원, 국제행사 등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김정숙씨(62.여)가 선정됐다.
대구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00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09년도 1/4분기 대구지역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2009년 1/4분기 대구지역 경기전망 수치는 제조업 48, 건설업 38로 전분기 61과 51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각각 1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자유경쟁 위주 교육을 주장하는 교원단체들로 구성된 '대구교육협의체'가 출범했다. 1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는 대구시교육청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대경자유교원노조와 한국교직원노조 대구본부,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등 4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모여 '대구교육협의체'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이 로열티 걱정없는 수출전용 딸기 품종인 '수경'을 육성, 농가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수경은 과실이 단단해 원거리 수송에 유리하고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수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연봉과 복리후생이 탄탄한 대기업을 향한 구직자들의 러브콜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올해 업종별 10대 기업 130개사(13개 업종별로 매출 순위 10개사 씩)에 지원했다가 낙방했거나 현재 전형중인 상태인 구직자 5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는 떨어져도 재도전할 의향 있다고 답했다.
경제위기로 ‘신(神)의 직장’, 불리던 공공부문에도 거센 구조조정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공기업선진화방안과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라는 정부의 압박까지 가세하면서 임금삭감 및 인력감축, 조직축소와 함께 기능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움직임이 부산하다.
기존 시장활성화 개념을 지역상권 활성화로 확대해 재래시장을 종합적으로 개발·정비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2일 재래시장 명칭을 '전통시장'으로 변경하고 재래시장이 포함된 상권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재래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제155호 성류굴은 왕피천에서 흘러든 물이 석회암 지형에 침식작용을 일으켜 만들어진 석회동굴로 동굴 생성 시기는 2억 5천만년전으로 추정된다.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유치원 및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올해 수업료를 2.3%에서 3.0% 인상하는 등 최근 5년 동안 매년 수업료를 인상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어려운 지역 경제 사정 등을 감안해 최근 대내외적 경제위기로 인한 서민 고통 분담차원에서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쌀 직불금' 수령 공무원에 대한 일제조사가 사실상 마무리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 직불금을 받은 사람이 전체 수령자의 평균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지자체에서 본인이나 가족 이름으로 직불금을 받았다고 자진신고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명자료 검토와 읍.면.동 '실경작 확인 심사위원회'의 확인 등을 거쳐 잠정집계 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금융위기 등 세계경제 위기로 인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하여 대부업 관련 고금리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대부업자에 대한 상시적인 밀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과장·허위광고 등 대부업 관련 피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2일 경북도경,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 관계관들이 참석하는「경상북도 대부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는 1일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조사계 입구 복도 및 민원인 대기실에 대형 교통사고 사진을 직접 제작하여 순회전시를 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제2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음식업경산지회 회원, 에이즈예방협회 회원,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홍보 부스 설치 및 상담, 패널전시, 홍보전단지 및 콘돔 배부 등 에이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경산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상주시 세정팀(팀장 김남수)은 시정발전을 위한 2008년도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북한귀순가족 새터민 10가구에 쌀(20kg) 10포를 전달했다.
전국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왜관지부(지부장 김성영)는 지난 1일 칠곡군청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10kg들이 100포대)와 고구마(18박스)전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