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과 선도동 주민자치센터가 신축된다. 외동읍사무소 건물은 1977년에 지어져 노후·협소하고 읍 소재지인 입실리에 농협과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한농연포항시연합회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미곡종합처리장 앞에서 지역농민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곡수매가 인상 요구 집회를 갖고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에 김정호 경북개발공사 상임이사(59·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조만간 주총을 열어 김사장에 대한 선임 절차를 밟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주경찰이 20대 남성의 자살 시도를 미연에 방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원장 송지열)은 22일 남성희 학장, 송지열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경북 경주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안강읍 옥산리 세심(洗心)마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부산정보대학 국제교육원의 중국 유학생 280명이 세심마을을 찾아 농촌을 체험했다.
쌀 직불금 국정조사가 여야간 후속 협상 타결로 11월10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국조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코리아컵 국제요트 경기대회 본부가 마련된 포항여객선 터미널 주변에는 출발을 앞둔 각국 선수들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대구시는 '2008대구아트페어'를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조망하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50여개 화랑을 통해 3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가 9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은 대구경북이 2008년 9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수지는 218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실적 200억달러 선을 넘어서며 20억달러 이상 무역흑자를 9개월 연속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문대 졸업자도 국제승무원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2일 아시아나항공이 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해 국제선 승무원 채용시험의 지원 자격을 2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에게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방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예비비 등 약 1250억원을 투입해 범정부적 가뭄 장기화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오전 11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가뭄대책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및'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14개국 251여개 업체가 참가해 기계, 금속, 전자, 나노기술이 융합된 메카트로닉스와 공장자동화, 제어계측, 로봇, 부품소재 등을 망라하는 첨단제품 및 기술의 경연장이 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경북도의원 구미 제4선거구(고아·무을·옥성·도개· 해평·선산·장천·산동) 보궐선거를 5일 앞두고 최종 2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구미 제4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김인배(57)후보와 공천에서 탈락,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대호(56)후보가 맞붙게 됐다.
경주 월성과 울진, 울산 고리 등 영남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권과 부산·경남, 울산권을 관장하게 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터무니 없는 예산 지원으로 2010년 개원일정에 차질이 예상 된다.
경주 월성과 울진, 울산 고리 등 영남권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경북권과 부산·경남, 울산권을 관장하게 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터무니 없는 예산 지원으로 2010년 개원일정에 차질이 예상 된다.
원예활동 생활화와 건전한 화훼 소비문화를 조성키 위해 17,18일 도 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실시한 도단위 생활원예콘테스트에서 생활원예동호회원인 이태자씨가 디쉬가든 분야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22일 회의실에서 마을리더와 여성리더를 비롯하여 농촌활력사업추진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마을리더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주문화원은 22일 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전통민속기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점차 잊혀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감깍기가 한창인 상주에서 흔히 볼수 있는 감깍기와 새끼꼬기, 짚신삼기, 맷방석 만들기에 총 33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금오산 남쪽아래 바람 없고 햇살 많은 북삼읍 숭오리에서 오는 26일‘금오산 단감 따기’잔치가 열린다. 올해는 가을빛이 많고 온도가 높아서 단감이 더 달고 아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