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 병원에 종사하는 간병사들이 정부에서 고시한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으면서도 근무에 불이익을 염려해 벙어리 냉가슴만 알아오며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처후 개선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예천군은 연중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을 대표하는 남성들의 대동놀이가 차전놀이라면 잔잔하면서도 그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안동사람들의 충성심을 배경으로 한 여성들의 대동놀이 놋다리밟기가 있다.
예천군(군수 김수남)은 27일 풍양면 삼강혁신마을에서 알밤 줍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최고의 체조 댄스팀인 덴마크 겔레브 드림팀이 청송군 초청으로 최근 군민실내체육관에서 특별공연을 가졌다.
안동지역 중소 건설업체들이 가격 급등에 자금 압박뿐 아니라 원자재 조달난이라는 이중고를 격고 있다. 일부 철강 대리점과 유통업체들이 자재를 사재기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경시가 재래시장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재래시장 물건 팔아주기, 상품권 발행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홈플러스 문경점이 문을 열어 시책 퇴색은 물론 재래시장과 소규모 점포들의 줄도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보건대학 유아교육과는 수험생들에게 면접고사 안내장 대신 시스터 캠프(Sister Camp) 초대장을 보내고 27일 '예비유아교육과 학생을 위한 시스터 캠프'를 열었다.
경북 최초로 열리는 '안동 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인 28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이 올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국제 곡물가 상승과 더불어 가축 배합사료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조사료 생산을 확대키로 하고 26일(10:00) 도내 축산농가, 시범사업농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작물 생산과 이용기술 교육을 한다.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G 노인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S씨(80·여)가 지난 27일 오후 4시30분경 화장실 바닥에 넘어져 뇌진탕으로 숨졌다.
영남대학교는 국내 유일 혈관노화에 관한 기초연구를 진행 중인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재룡 교수(47)가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사업 'Best 5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포도로 유명한 '과일 천국' 경북 영천에서 열리는 과일축제에 전국적인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영세상인 등 서민들로부터 돈을 빼앗고 집단폭력을 일삼은 경북지역 토착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칠곡군이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단순 국내입국을 희망하는 중국여성들로부터 수백만원의 수수료를 챙기고 위장결혼을 알선한 국내 브로커가 검거됐다.
성매매의 대부분은 술자리 끝에 동료들의 압력이나 접대관행에 따라 이루어지며, 성매매 장소는 대부분 집창촌이 아닌 안마시술소, 룸살롱, 단란주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외국인들의 수도권 투자 집중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은 지식경제부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45억4700만달러(신고기준)였고, 이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투자가 36억5700만달러로 전체 투자의 80.4%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 중앙로타리클럽과 이리 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경주 남산에서 회원부부 120여명이 참여해 영호남 상호교류 및 남산 일대 정화 활동을 펼쳤다.